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교에서 영어 발음기호 수업 안하나요?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3-07-13 18:05:43

제 조카가 발음 기호를 하나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사전에서 나오는 소리로만 대충 영어를 읽더군요.

 

공부를 못하는 편도 아닌데요....

 

발음기호 모르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

 

학교에서 안가르쳐준다네요.

 

너무 놀랬어요...

 

제가 40대 초반인데 , 제때는 학교에서 알파벳 배우고 조금후에 바로 발음기호 가르쳐 주셨거든요...

 

사전을 볼수있어야 정확하게 혼자 발음할수있다고............

 

제 오빠들, 동생도 그렇게 배운걸로 아는데 요즘 정말 학교에서 안가르쳐주나요?

 

아니면 조카가 거짓말 한건가요?

IP : 112.162.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3 6:10 PM (112.185.xxx.109)

    요새 그런거 안 갈카주대요 걍 처음에 대충 하고 넘어가요 그걸로 오래하지않고 ,,

  • 2. ..
    '13.7.13 6:12 PM (180.65.xxx.29)

    학원에서도 안가르쳐 주던데요 요즘 파닉스 수업하고 끝 아닌가요?

  • 3. ...
    '13.7.13 6:33 PM (175.114.xxx.5)

    제가 중1영어 강사하는데 안 가르쳐 줍니다. 그냥 듣고 따라해서 익히게끔하지요. 그래서 혼자 공부해야 하는 애들이나 실력없는 애들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언어를 글로 배우는 것은 우리 세대인 것 같아요, 언어를 귀로 입으로 배우는 것이 요즘 추세이니까요...

  • 4. ...
    '13.7.13 7:47 PM (123.98.xxx.173)

    저도 원글님과 나이 비슷한 세대인대도 발음기호는 초등(국민)학교 5,6학년때 집에서 마스터 하고 중학교 들어갔는데요? ㅡ.ㅡ;
    그 시절에도 그게 일반적이었던걸로 알고 있고
    중학교에선 발음기호 걍 하루정도 대충 가르치고 다른걸로 진도 나갔었는데요.
    하물며 요즘은 더욱 기본적인 준비를 해가야할듯 싶더라구요.
    한글은 초등학교 입학(직)전에라도 습득.
    영어 알파벳이랑 발음기호는 중학교 입학전 습득.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 그거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조카 하루라도 붙잡고 가르쳐주세요.
    한글이건 발음기호건 정신바짝차리고 맘만먹으면 하루만에 익히는것도 가능하잖아요.

  • 5. 뭘 모르시는 말씀
    '13.7.13 8:37 PM (119.198.xxx.116)

    요즘 영영사전 보신 분 있으신지요?

    비긴 스마트 같은 영영 사전 보시면 아예 발음기호 같은 거 없습니다.
    파닉스 도 옛날 파닉스 아닙니다.

    파닉스는 소리를 끈어서 읽기 붙여서 읽기 소리 묶어서 읽기 이런식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발음기호 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예요.

    파닉스 잘 된 아이는 어떤 단어든 보고 읽어 버리니까요.

    미국 공립학교 에서 파닉스 2년 동안 한다고 하면 놀래실까요?

    전 교포 입니다. 미국아이들 나이 6세~7세 때 (우리나라 7~8세 때) 딱 2년간 파닉스 합니다.

    파닉스 안해도 되고.... 하시는 엄마들....선생님들....
    정말 나중에 어쩌려는지

  • 6. ...
    '13.7.13 10:19 PM (121.139.xxx.107)

    아직도 이런 상식적인걸 물어보는 사람이 있군요...참..발음기호 안 가르친지 얼마나 오래됐는데... 좀 세상 돌아가는 걸 관심있게 보세요. 82 자게만 자주 보셔도 알 수 있었을텐데.. 꼭 요즘은 학교에 도시락 안싸가나 봐요? 하는 느낌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578 나이드니까 검정색 옷이 잘 어울리네요 9 2013/07/18 3,937
275577 단단한 풋고추 .. 2013/07/18 816
275576 회의록 '못 찾나, 없나' 8 세우실 2013/07/18 1,534
275575 뽐뿌 휴대폰 어디서 보나요? 17 .... 2013/07/18 2,182
275574 예쁜 여자가 노출하면 찬양하고 못생긴 여자가 그러면 욕먹고.. .. 9 ... 2013/07/18 1,736
275573 울산 삼산동 달동 들에서 맛집 3 익명 2013/07/18 1,869
275572 영어 고수님들 11 영어 2013/07/18 1,690
275571 엄마가 매사에 의욕이 없고 쉽게 우울해 하세요... (복막투석중.. 4 걱정되는 딸.. 2013/07/18 1,976
275570 고등학교가 왜 이리 복잡해졌나요? 1 ?? 2013/07/18 895
275569 아이베이비택배로 제주도 보내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3 ,,, 2013/07/18 848
275568 소개팅전 연락 8 궁금 2013/07/18 2,451
275567 이런 문자 뭔가요.. 2 .. 2013/07/18 1,028
27556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1 국민티비 2013/07/18 652
275565 중학생 전학절차 어떻게 되나요? 1 방학 2013/07/18 4,565
275564 남편이 나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낼때 은근 기분좋아요 ㅋ 4 ㅋㅋ 2013/07/18 3,337
275563 루크르제 냄비 안이 벗겨지면 음식못하나요? 2 댓글주셔요!.. 2013/07/18 1,941
275562 백선엽을 아시나요? 백선엽상’ 제정은 미화의 극치, 8 이승만박정희.. 2013/07/18 802
275561 어제 라스 갠적으로 재밌었는데 욕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9 - 2013/07/18 1,309
275560 머리껼 부드러워지는 방법없나요 3 바보 2013/07/18 1,460
275559 잘 유지하다 폭풍과소비 5 유지 2013/07/18 1,895
275558 장례식 다녀오고 나서.. 5 장례식 2013/07/18 1,890
275557 급질- 교통카드 어디서 파나요? 4 dma 2013/07/18 1,077
275556 장마가 지나면 엄청난 질문드려요 .. 2013/07/18 988
275555 연예병사 폐지 확정됐네요. 5 Oh Y 2013/07/18 1,816
275554 내 주민번호 도용되면 바로 알수있는 그런게 있나요? 2 ... 2013/07/1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