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젊다고 더 건강한건 절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안좋은 생활습관이 젊었을땐 그럭저럭 건강이 유지가 되다가..
어느순간 나이가 들면 고스란히 질병으로 나타난다는것이고요.
먹는것에 집착하고 알콜을 좋아하다보면 체중이 늘고, 관절에 무리가 오고 관절에 무리가 오니
더 운동을 못하게 되고 그러니 더 체중이 늘고, 더 관절에 무리가 오고가...
악순환인것 같더군요.
아
건강관리 정말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나이가 젊다고 더 건강한건 절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안좋은 생활습관이 젊었을땐 그럭저럭 건강이 유지가 되다가..
어느순간 나이가 들면 고스란히 질병으로 나타난다는것이고요.
먹는것에 집착하고 알콜을 좋아하다보면 체중이 늘고, 관절에 무리가 오고 관절에 무리가 오니
더 운동을 못하게 되고 그러니 더 체중이 늘고, 더 관절에 무리가 오고가...
악순환인것 같더군요.
아
건강관리 정말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 정도면 다들 엄청 건강한거죠,, 나이 70넘으신 노인분들이 유럽여행을 저렇게 걸으면서 한다는거 정말 힘들 어요, 백일섭할배도 하루 종일 걸어다니니 무릎이 안좋은거지 저 정도면 상당히 건강한거죠,,
거기다 패키지로 버스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지하철타고 돌아다니는 정도면요,,
이순재 씨는 진짜건강해보여요..
날씬한 세분은 어쩌든지 돌아다니시려고 하고, (열살 많은 순재할배까지도) 제일 어린 일섭할배는 어떻게든
쉬려고 하고, 숙소에 가려고 하고, 걸어다니는것 부담스러워하는것 보면서.... 체중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는거죠.
일섭할배가 유일하게 즐거워 하실때가 쉴때, 먹을때, 술드실때 더군요.
제가 느낀건 나이들 수록 여행은 정말 함께 다니기 어렵구나 였어요 ㅎㅎ
고집도 세지고 건강 상태도 다르고 원하는것도 다르고
드라마에서 젤 좋게 보던 분이었는데 그렇게 고집있으신거 보니 정말 별로라는 생각햇어요
그분 아들도 좀 뚱뚱하던데...나이 들수록 약을 늘리는게 아니라... 음식 가려가면서 먹으려는 노력을 하셔야 하는데... 그럼 노력은 전혀 안하시고...다리 아픈걸로만 투덜투덜 ㅠㅠ 같이 여행 다니는 사람 완전 마음 불편 할 거 같아요 ㅠㅠ 약간의 설정도 좀 있겠죠? 진짜 성격이라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 ㅠㅠ
박근형 아저씨가 외모상으로 젤 까탈스러울거 같았은데 정말 의외였어요 ㅋㅋ 신구아저씨랑 박근형아저씨가 좀 무난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백일섭 아저씨가 그래도 심성 자체는 나쁜 사람은 아닌 듯 해요. 편집본이라 그렇지 엄청 걸었겠죠 그래도 결국 걸을 거 다 걷고 지하철에서 자리났을 때도 홀랑 앉을 줄 알았더니 이순재한테 양보하더만요(그냥 백일섭보고 앉으라 할 줄 알았더니 서열이 아주 확실하대요) 인력거 타고서는 자기도 미안했는지 환히 웃으며 이서진한테 장난치는데 그때는 표정이 또 그리 선할 수 없더만요. 다 늙어서 성격 고칠리도 없고 그래도 2탄 갈때는 좀 변한 모습도 보여주겠죠.
안 아파본분은 그런말 하덜덜 마셔요
그냥 오래걸어서 아픈게 아니잖아요
다리관절이 안좋으셔서 약까지 드시던데
그럴때 계단 오르내리는거 죽음입니다
괜히 욕들으시고....담에는 백일섭씨는 가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시어머님이 다리가 안좋으신데.. 그거보면서 성격보단 진짜 아픈거에서 그런거라
생각되던데요 다리아프신분을 겪어보니 안타깝던데요
백일섭할배는 본인무릎이 그런데 왜 간다고했을까요?
사전에 대강 알고있었을텐데...그분 넘 짜증났어요
그분위주로만 돌아가는게..몸이 그리무게가나가니 무릎도 안좋으시겠죠...다른분들은 즐기시던데 이분은 왜 오신건지 모르겠어요
연세많으신 분들은 차로 편히 이동해도 낯선 나라 여행이라 힘드실텐데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우리나라처럼 경로우대도 없는 것 같고..
저희 시어머님도 무릎이 안 좋으셔서 마트 한 바퀴만 도셔도
다음 날 힘들어 하세요.
백일섭 아저씨 보니 처음엔 엄살인가 싶었는데
진짜로 무릎이 많이 안 좋다는 기사보고 충분히 이해가더라구요.
저희 남편 회사에선 정년퇴직하면 유럽 여행 보내주는데
백일섭 아저씨 모습 보며 무릎 나가기 전에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유럽 여행중에서도 가장 힘든 코스를 제작진이 선택했어요. 젊은 사람도 컨디션에 따라 힘든 여정이구요. 특히 파리 공항에서 숙소까지 길을 아는 사람으로서 방송내내 너무 안타까웠어요..;;; 20대 후반만 되도 힘든 거리예요. 저만해도 20대때는 무조건 rer+metro였지만 30대 이후로는 택시 탑니다. 특히 샤틀레 rer에서 metro7번 갈아타는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거리가 무지 멉니다.) 게다가 지하철은 좁고, 사람 많고, 에어컨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여정이에요. 즉, 제작진이 설정(?)한 여행자체가 20대도 진빠지고 힘든 여정임을 염두해두시고 보세요. 전 보면서 깔깔거리다 안쓰럽다가 아련해지더라구요.
할배 4인방은 고액의 예능 출연료 받고 여행하는 거잖아요..
눈썰미 있는 사람들이 할배들 캐리어에 붙은 딱지 색깔보고 일등석 타고 간거 알던데요. 이서진은 비지니스 탄것 같고~~
일등석 타고 유럽가서 원래 친한 4인방 단합대회를 하는거라고 봐요..고액 출연료 받고선..
물론 할배들이 왕성히 활동하는 방송 원로들이라 그렇지만..
관절염같은건 정말 통증이.. 그냥 아픈게 아니라 짜증이 나는거라.. 짜증이 나는 자신이 미워서 더 짜증이
나더라구요.. 정말 관리 잘 해야한다는 ㅠㅠ
일등석이 왜 문제되는거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쩌면 가장 외각에 위치한 한인민박에 머물게 한 것이 무리죠. 2인1실인 호텔 파리 중심가 (완전 중심가 아님)60~70유로면 빌릴 수 있어요. 그리고 버스 대절해서 숙소까지 갈 수 있구요. 그럼에도 여행 자체는 젊은이들 특히 20대 초반에 할 만한 여행을 계획한 것이죠. 저 여행 자체가 어른들한테는 정말 모험입니다. 설마 저 어르신들이 돈 벌러 저길 갔겠습니까...;; 단합대회 하러 먼 유럽까지 갔을까요...마지막 추억 이라 생각하고 감행한 것이죠. 저 프로를 보면서도 삐딱할 수 있음이 놀랍습니다.
백일섭 아저씨 보는 내내 너무안타까웠어요
왜 무릎이 그렇게 될때까지 뒀냐 이런 이야기는 의미 없을거고
그 연세에 무릎 아프신 분들 정말 걷는거 힘들어 하세요 게다가 계단까지 얼마나 오르내렸나요
그분 한국 와서 병나지 싶었어요
씨즌 2에도 백일섭 아저씨 가시려나요? 무릎 생각하시면 정말 그렇게움직이는거 넘 힘들거에요
무릎아픈 백일섭씨 안타깝더군요.그런데 이렇게 많이 걷는 배낭여행인거 몰랐을리도 없고..섭외를 한쪽도 잘못이지 싶어요..하긴 네명이 친해서 골프도 치고 한다는걸 보니 그냥 한팀을 통째로 섭외하느라 어쩔수 없었지 싶기도 하구요.
뱅기안에서의 모습은 안보셔주길레 그 장면은 그냥 쉬는것만 있어서 안보여주나 했는데 일등석이 말 나올까보
안보여준거네요
대우는 그리해도 되지만 그 이후 일정들과 안어울리니까요
보고 있는데 제 무릎이 다 아프더군요.
전 가이드따라 할배들 코스 플러스 알파로 돌았는데요,
하체튼튼한 저도 마지막엔 뻗었어요.
정말 힘들더군요. 백일섭씨 얼마나 힘드셨을까요.다리안아파본 사람은 진짜 모릅니다.
전 놀랜게 나머지 세분 체력이 어쩜
대단하신거죠.
보수 받고 일하는 직업인이거 망각하고, 너무 낭만적으로 보는거 같아서리 몇자 적네요.
안그래도 스케줄 많은 할배들이 흡족할만한 보수나 대접 안받고 출연 승락 했을리가 없잖아요.
다들 성공한 연예인이라 재산도 꽤 있을텐데, 말년에 마지막이다 싶어서 하는 관광이면 편하게 돈 쓰는 관광하겠죠.
하루 숙박, 식사, 입장료 모두 다해서 우리돈 10만원, 70유로 정도의 짠돌이 여행 할리가 없죠.
짠돌이 여행해야지만 방송 에피소드가 많이 생기니까 제작진의 설정이죠.
일부에선, 방송계 원로들이 돈을 벌려고 이미지 망가지는거 각오하고 저런다~이런 말도 있긴 있더라구요.
편안한 여행을 지향하면 거기서 무슨 에피소드가 나오겠어요...
좀 무리한다 싶어야 다양한 리얼상황이 많이 쏟아지겠죠
제작진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저런 계산 안했을라구요
전, 할아버지 바라보듯이, 울 아버지 바라보듯이 짠하게 봤는데...
여러 의견이 있네요.
다리 아픈건요... 물론 건강관리, 체중관리 연관 있을 수도 있지만,
저 연세엔 많이들 아프세요.
저희 친정엄마 일흔 안되셨고,체중관리 잘 되셨고, 운동도 많이 하시는데
다리는 아프시거든요...
계단 오르내리는거 힘들어서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신 분이세요..
다른 세 할배분들께서 튼튼하신거지, 굳이 백일섭 할배가 욕 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분들이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도 있었을거고,
돈을 벌자면 걍 드라마 꾸준히 출연하시면, 편하게 돈 버실 수 있는건데도 이 프로를 택한게
말씀하신대로, 저 멤버로, 또 이제껏 우리나라에서는 없었던 할배 예능출연을 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하셨을거 같아요.
누구는 툴툴 거리고, 누구는 진격하고, 누구는 중재하고, 누구는 낭만을 즐기고
각본을 그리 짜지 않더라도 저런식의 다양한 캐릭터가 있어야 보는 우리가 보는 맛이 나죠..
할배들이 다 푸근만 하시면, 아마 지루했을듯 합니다!
1등석이 당연하다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네요.
1등석이 비즈니스의 2배라면서요. 유럽이라면 왕복 800~1000만원 생각해야할 걸요.
TVN이 능력껏 항공사에서 협찬받았으면 모를까.
이순재씨 대단하다는 생각뿐...
출연료 받으면서 공짜 여행하셔서 다들 좋겠다하는 생각도 하면서도,
젊은 사람들만 나오는 예능이아니라 인생의 연륜의 있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난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뭐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좋던데요.
여행 순간 순간 출연자들 성격이 드러나면서 남편과도 우리 나이먹어 여행할 때 모습 상상해보며 두런 두런 얘기도 하구요.
아무리 출연료를 받아도 베낭여행 힘드실 연배들인데, 너무 삐딱하게 볼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분들 공짜 여행이라고 무조건 좋다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아닐 것 같던데.
다들 유럽여행 정도는 편히 다녀올 정도 능력들은 되시는 것 같은데요 뭘.
단순히 돈때문만이 아니라 인생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동료들과의 추억여행이란 것도 작용했겠죠.
또 노인들도 예능에서 먹힌다는 새로운 시도도 해보구요.
저도 보면서 정말 건강관리열심히 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특히 이순재씨 인생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보고 느끼려 하시는것 같은데
그것도 건강이 따라주니까 가능한것이죠.
백일섭씨 관절염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더군요.
주치의가 손이 푹푹 들어갈정도로 심하게부었다고 하던데
저희 아버지 참을성많은 분인데도 약먹어도 밤새워서 잠을 못잘정도였었어요.
관절염으로 다리아픈것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정도라고..
너무 일찍 관절염이 와서 여행이고 뭐고 어디가는것도 귀찮아하셨어요.
몸이 아프면 세상만사 다 귀찮죠.
같은 방송을 보고도 정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다양하니까 그럴수 있다쳐도 나쁘게 볼일은 아니지않나요.
저는 꽃보다 할배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주고, 돌아가신 아버지생각도 나고, 제게는 따뜻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방송입니다. 그리고 꼭 건강챙겨야겠다는 교훈도 주네요.
저도 무릎이 상당히 안좋은데...백일섭씨 보면서 걱정이 들어요
나도 더 늙으면 저리 될텐데....무릎은 절대 지금보다 좋아질리도 없으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여행이라도 가볼까...더 힘들어지기전에 현상유지를
위해서라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그런 생각도 해보고요....제 성격도 징징대는
편인데 저러면 여러사람 피곤하겠다 그런생각도 들고요...많은것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예요....그리고 나피디라면 개고생길 이런 생각으로 봐서 그런가
저정도면 호사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 40대인데 작년에 등산후 하산시 돌과 콘크리트로 된 길에서 충격을 받아서 무릎이 아파서 힘들어요. 해외여행도 차를 렌트 안하면 넘 힘들더라구요. 일섭할배 보면서 참 힘들겠다 싶었어요. 저도 동경에서 지하철 갈아타고 다니다 넘 힘들어서 결국 차를 렌트했거든요. 동경은 주차비가 엄청 비싸다는 걸 알면서두요.
저희 엄마도 칠순이신데 작년에 무릎연골이 파열되었다고 서울의 유명한 관절 전문의들은 수술하라고 했어요. 원래 여행하고 트래킹하는거 좋아하시고 모임도 많이 다니시다가 수술해야 된다는 말을 들으니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그 후 우울증이 좀 오는듯했어요. 나중에 양심적인 의사(무릎수술하는)가 자기 엄마같으면 수술안시킨다고, 그 연세면 다들 그정도 아프다. 살 좀 빼고, 무릎 아껴쓰고, 아프면 쉬고 무릎근육 강화시키는 운동하면 된다고 하니까 너무 행복해하셨어요.
식이요법해서 살도 4kg 빼시고, 무릎근육 강화 운동도 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않게 다니시고 아프면 치료도 열심히 하셔서 요즘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자기몸 아프면 정말 다른사람 생각 못해요.
전 20대 초반 창창할때 친구랑 둘이 해외여행 갔었는데 친구가 체대생이라 체력이 진짜 좋았어요. 전 좀 안좋은편이었는데....딱 일주일 넘으니까 욕나와요. 매일 여행하는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밤까지 쉬지도않고 걷고 걷고 진짜 아...10일째부터 우리의 우정을 위해 따로다니자해서 각자구경했어요. 쉬엄쉬엄다니니 천국이 따로없더구만요.
전 체력좀 약한정도였지만 몸 아픈 분은..말도못하죠.
저도 일등석이나 비지니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배낭여행 20대때 너무 힘들게 했는데 그분들이 짐도 직접 들고 그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거보고 제작진 너무한다했네요 ㅠㅠ 백일섭할배도 넘 이해되고요. 숙소도 넘 외곽이고요. 아마 가시기전에는 그정도로 힘들지 생각도 못했을거 같아요. 그전까진 편하게 패키지 여행 하셨을 연세이시니까요.
적어도 교통편을 편하게 제공하던지 아니면 숙소라도 중심지에 잡던지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고생하는거 보면 마음 아픈 분들이에요. 그냥 그 분들 하루 동안 무슨 얘기하고 관광 어디어디 하나 그정도만 봐도 충분히 재미있을거 같아요
편집돼서 그렇지
그 사람 많은 곳에서 기다리고 걷고 젊은 사람도 힘들어요.
루브르만 해도 유명작품만 몇개 보려고해도
일층 이쪽 끝. 반대쪽 위층;; 이런식으로 다니다보면 무지 힘들어요.. 박물관에 앉을 곳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약골 동생이랑 유럽여행 할 때 하루에 한곳만 보자 였어요.몸 힘들면 짜증나고 좋은 곳 가서 기분만 잡쳐요...
어제가 재방인지 본방인지 첨으로 봤거든요.
백일섭씨랑은 저도 정치색때문에 싫어하지만 그건 정말 빼놓고 봐야된단 생각이고 그리 거슬리는 갈등구조 없던데요???
여행에서 그 정도 없을까요? 일등석도딱히 욕할거아니라고 봐요. 그연세면 까딱하면 이코노미에서 심장마비 올나이더만요 ;;;
무릎은 제가 35에 애 셋낳고 아프기 시작해서 정말 너무이해가 됐어요. 아픈건정말 아파봐야 안다고 ;; 전 걷는건잘하는데 줄서서 기다리거나 서있으면 진짜 얼굴이 썩어들어가요. 집안일도 막빨빨거리며 청서하고 분주히 움직이면 나은데 서서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오래했다싶으면 바로 통증이와요. 심해지면 절뚝거리고;;
신구씨(라하고 미안해지는) 박근형씨가 유한성격이라 놀랬어요. 애교부리는 모습이 그냥 정답고 자꾸마지막여행이라 하니 제 맘이 짠하더만요. 죽는순간에도 이풍경이어른거릴거같다고.
다 좋아보이던데요.똑같이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 분위기만 줄창 연출 하면..그게 더 오히려
가식적이고 리얼리티 떨어지지 않나요?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면서 굴러가는
상황들이 더 사람냄새 나고 좋았어요.무릎도 안좋고 그 연세에 약 먹는 몸으로 젊은 사람도 힘든
일정 소화 하다보면 그정도 표현 나오는게 당연하지..카메라 켜져있을때만 생글대면 뭐해요.
할배들이랑 이서진 모두 보기 좋았어요.
재밌게 봤 어요...멀쩡한 사람도 저렇게 다니기 넘 힘들어요....대학생때 첨 배낭여행지로 파리 도착해서 하루종일 걷고 지하철 타면서 다닐떄....해도 늦게 져서 밤 10시까지 돌아다니다 11시는 되어서 숙소돌아온
배낭여행 첫날....
다음날도 이렇게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전 제 생각 하면서 보니...나이드신분들이 참 힘들꺼라 생각했어요..
물론 그래도 그 댓가로 돈을 벌어가시니..할만은 하다 생각하기에....
안타까움도.별 생각 안하고..그냥 재미있는 예능으로 . 또 40 도 저렇게 다니긴 힘든나이에 ..다니는 이서진도.
그냥 재밌게 봤어요....그리고 여행다니다보면 트러블 안생길수 없구요..
그냥 우리들의 일상여행을 재미있게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전 5분다 각자 캐릭터대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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