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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중 먹을수 있는 반찬 뭐있을까요?

ACME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3-07-13 08:39:43
해외에서 살고있는 애기엄만데요
동네 친한 언니가 엊그제 둘째를 낳고 오늘 퇴원했다네요.
첫째도 아직 어리고 산후조리 해줄 분도 남편밖에 없어서
반찬을 몇가지 해서 갖다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저도 지금 임신 32주차고 20개월 애가 있어서 남일 같지 않아서요...
지금 생각으론 연근조림, 소불고기 , 감자샐러드 정도 할까하는데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년전에 산후조리하면서 뭐 먹었나 가물가물...
IP : 169.229.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3 8:52 AM (125.181.xxx.153)

    아유..정말 심성이 고우시네요.
    달걀종류 요리어떨까요? 부드럽고 단백질이 많이 있으니..달걀말이?
    해외어디신지 몰라도..미역국 한 냄비..도 좋을 듯해요. 심심하게 끓여서..더운지역이면 냉장고에 넣고,
    조금씩 덜어서 드심 좋아요.
    전 친정엄마께서 팥앙금을 만들어주셔서 우유데워서 먹었는데 간식으로 좋았어요.
    한국이심 나물요리도 좋은데...섬유질 많은 음식도 산모에겐 도움이 되잖아요.
    좋은 이웃관계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 2. ....
    '13.7.13 9:17 AM (119.67.xxx.18)

    변비 생김 큰일이니까 채소 엄청 먹었네요.
    조리원에서 소불고기 많이 나왔던 기억 나요.
    닭이랑 감자 조림도 나왔었고...
    본문 쓰신거 다 괜찮네요^^
    백김치 많이 먹었는데 만들기 좀 어려우니
    채소 초무침 같은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입맛 돋우게~~~~
    원글님도 순산 하세요^_^

  • 3. ACME
    '13.7.13 9:26 AM (169.229.xxx.79)

    아마 남편분이 미역국만 겨우 끓이시지 않을까 해서요. 밑반찬 종류로 생각하다보니 맵고 짠거밖에 안떠오르고 나물류 채소는 구하기가 힘드네요. 계란말이랑 닭고기요리도 좋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히트레서피도 쭉 보고있어요 ㅋㅋ

  • 4. 잔잔한4월에
    '13.7.13 9:41 AM (115.161.xxx.85)

    소고기 미역국 푹푹푹...

  • 5. ..
    '13.7.13 12:03 PM (1.232.xxx.182)

    더우면 계란말이보다는 계란장조림을 짜지않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계란말이는 오래 보관이 어려울 거 같아서요.
    이왕이면 좀 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잖아요. ^^
    아이도 있고 32주면 본인도 힘드실텐데 정말 마음이 예쁘시네요.
    순산하세요!!!
    혹시 북어채 있으시면 믹서기에 갈아서 살짝 간해서 볶아주시면
    두고두고 잘 먹을 거 같아요. 잘 상하지도 않고 먹는데 부담도 안되고요.
    서리태도 좀 오래 삶아서 슴슴하게 조리면 좋을 듯 한데 가능한 것만 하세요 ^^;

  • 6. 장조림
    '13.7.13 12:20 PM (222.108.xxx.39)

    계란이나 메추리알 고기 넣고 한 장조림도 괜찮고
    감자 조림이나 감자채 볶음.
    고추가루 조금만 넣고 무친 오이 무침이나 다진 소고기랑 볶은 오이 볶음.
    호박이나 생선전 같은 전이나 부침개류
    오이 양파 피클. 계란찜. 잡채.
    무조림이나 무나물.
    두부 조림. 어묵 볶음
    닭가슴살 야채볶음.
    생선조림.
    해산물 샐러드. 감자 샐러드. 콘슬로우.
    닭살 냉채 샐러드 등등...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고 가요.

  • 7. ..
    '17.6.8 8:02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산모 반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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