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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여아들의 카톡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3-07-12 20:31:35
여자아이 하나가 7명을 초대해서, 얘들아 나 ##대회 최우수상 받는다.
이렇게 카톡을 보냈네요.
한아이가 니맘대로 카톡방만드냐며(?) 엉뚱한 핑계를 대더니 퇴장해버리고,
한아이는 야 아무개 나대지마라, 그만해라 이러더니 퇴장,
두명은 축하한다하고
나머지는 글을 읽긴했지만 아무말이 없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IP : 117.111.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친한가에따라다를텐데
    '13.7.12 8:42 PM (175.223.xxx.184)

    초대한애돔좀그렇네요(;;;

  • 2. 저도 좀..
    '13.7.12 8:43 PM (117.111.xxx.211)

    초3이면 잘난척이 뭔지 겸손이 뭔지도 알 나이인것 같긴 한데 말이죠... 그래도 초3들 반응이 무지 싸하네요. 아직 순진할 나이 같기도 한데..

  • 3. 그리고
    '13.7.12 8:48 PM (117.111.xxx.211)

    헐스러운건 우리애는 그아이와 친하다며 축하한다고 보내더라구요. 근데 보내기전에, 축하한다고 보냈다가 다른애들이 자기 욕하면 어쩌냐며 망설이긴 하더군요. 그 아인 부반장이예요.

  • 4. ....
    '13.7.12 8:55 PM (125.141.xxx.167)

    초대한 아이보다 그 아이들 반응이 더 황당한거 아닌가요?
    애들이 자랑할수도 있고 서로서로 축하해주는게 좋은거지 나대지마라라니...

  • 5. ...
    '13.7.12 9:16 PM (125.176.xxx.194) - 삭제된댓글

    지나다
    참 아이들 맘이 삭막하네요
    친구끼리
    자랑할수도 있지않나요??
    아마 아직 어린아이들이니
    축하받고싶은 단순한맘에 친구라 생각하고 초대한거같은데
    어찌 반응들이 저러나요?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상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좋은일은 그저 꼴사나운 모습인건지
    조금은 안타깝네요

  • 6. ...........
    '13.7.12 9:20 PM (1.246.xxx.241)

    초3 아이들이면 더이상 많이 순진하진 않아요. 일반적 반응이네요.
    나대지마라..초등학생들의 일상용어죠.

  • 7. 댓글들이
    '13.7.12 9:34 PM (182.215.xxx.17)

    더 심난하네요 ㅜㅜ

  • 8. 그 어른에 그애들 인것 같습니다
    '13.7.12 9:37 PM (182.215.xxx.17)

    애들은 애들이라 쳐도 지나던 어른들도
    잘못된걸 모른다니요
    아무리 요즘애들 막간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세상이였음

  • 9. 헐...
    '13.7.12 10:21 PM (218.151.xxx.155)

    초대한 아이가이상..이것은..친한 친구들한테나 할..일인것 같은데.
    눈치없는아이겠군요

    학교생활힘들듯..

  • 10. 무지 싸하네요.
    '13.7.13 12:20 AM (99.127.xxx.238)

    아우...무섭네. 친구 잖아요. 당연히 축하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윗 님들 댓글들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 안됐어요. 전 카톡 보낸 아이가 이상하단 생각 안들어요. 친구들 반응이 너무 싸~ 하네요. 외국에 있어서 현실 감각이 떨어 지는건지.

  • 11. ...
    '13.7.13 1:58 AM (99.127.xxx.238)

    나같으면 축하해 주겠음.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딸 초딩2학년 딸에게 물어보니,
    "그래? 축하해" 할꺼라네요. 샘은 나지만 축하는 하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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