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통 사고 싶은데 .. 고민이네요 조언좀 주세요

................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3-07-12 14:42:56

 

 

쿠쿠압력밥솥.. 너무 오래써써

 

새로 압력밥솥 사고싶은데 .. 소셜이나 그런데 옛날 밥통.. 뚜껑 닫았다 붙였다.. 그런거.. 10만원대나 20만원대에 팔더라구요 한 일이년 삼년전 디자인인거같구요

 

전에 백화점 가보니.. 정말 맘에 드는 디자인 쿠쿠에서 나왔던데

 

가격이 30만원 대예요

디자인이 참 이쁘구 제맘에 들어요

 

밥맛이 맛있다 할순 없겠지만.. 전 그 밥통을 사고싶은데.. 사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오ㅛ?

 

지금 있는 밥통 쓰면 쓸수 있긴 한데.. 이건 대신 뚜껑 열렸다 닫았다 하는건 아니구요

 

사실 몇년전에도 밥통 사고싶었는데.. 그디자인들이 지금 엄청 싸게 팔리긴 하더라구요

 

밥통을 살지 말지 고민이네요 ..

IP : 180.224.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통 고민
    '13.7.12 2:48 PM (110.70.xxx.84)

    저도 밥통 사려고 몇달 고민하다가 패킹만 바꾸고 그냥 써요. 어떤 물건이든 그 물건의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는 이상 안버리려 노력해요. 예를 들면 휴대폰은 전화를 주고 받는 것이 불가능해질 때까지..
    최근에 전기요금 아낀다고 풍년 압력솥 샀는데요, 아직 요령이 없어 그런지 9년된 쿠쿠 밥맛이 더 좋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렇게 멀쩡한걸 내가 바꾸려고 했구나 미안한 마음이..
    저라면 밥통이 밥이 안될때까지 쓸 거에요.

  • 2. ....
    '13.7.12 2:51 PM (180.224.xxx.59)

    하긴.. 제가 집에서 밥을 잘 안하긴 해요 잘 안해먹기도 하고..

    그런데 그 밥통이 참 이뻐서요 디자인이.. 뚜껑도 열었다 닫았다 할수도 있고

  • 3. 저도 밥통 살까 고쳐쓸까 고민중인데..
    '13.7.12 2:52 PM (61.74.xxx.243)

    아마 백화점이서 비싸게 파는건 IH압력밥솥 일꺼에요.
    이건 인터넷에도(소셜포함) 30만원 넘게 줘야해요.

    제가 볼때 밥솥은 다른집가서 먹어봐도 밥솥때문에 밥맛이 달라지는건 거의 미미하구요..
    쌀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밥솥은 싼거나 비싼거나 밥을 갓 했을때는 별차이 없어요.. 보온할때 얼마나 그 밥맛을 잘 유지해주느냐가 밥솥의 성능차이인것 같더라구요.

    암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비싼 밥솥사도 밥맛은 별 차이가 없을꺼라는거~

  • 4. 향나무향나무
    '13.8.27 2:23 PM (14.52.xxx.91)

    ih 압력솥 쿠첸꺼 40만원 넘드라구요 그래서 뒤져보니 쿠첸에서 하는 이벤트 응모해서 50퍼센트 할인받아 구매했어요 옛날꺼 증기구멍이 막혀 어쩔 수 없이 새것으로 교체. 4인가족이라 메탈로 된 귀여운 것 대신에 검정바탕에 가운데 메탈인것으로 했는데 밥 맛 만족하구요 누룽지 기능으로 하면 밥이 더 찰 진 느낌이예요. 내솥 설겉이가 훨씬 쉬워요 옛날 것은 밥풀이 잘 안 떨어져 한참 불려야 했거든요. 제가 빨리쿡에 사용후기 남긴다고 했기 때문에 로긴해서 글 남겨요. 주부님들 양해바래요. 전 요즘 현미랑 차조랑 콩이랑 백미랑 섞어먹는데 콩을 불리지 않아도 딱딱하지 않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 5. 향나무향나무
    '13.8.27 2:26 PM (14.52.xxx.91)

    참 뚜껑이 분리되어 속이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09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55
296408 오래된 시디나 엘피 어떻게 처리하세요? 4 골치 2013/09/12 1,345
296407 아버지한테 예쁨 받으면 남자들도 좋게 보이나요? 6 구구 2013/09/12 2,377
296406 첫명절~친정에 몇시쯤 와야할까요? 11 .. 2013/09/12 2,138
296405 재산은 아들준다고 말하는 친정부모님 33 ,, 2013/09/12 7,901
296404 나이 마흔에 늦둥이 ㅜㅜ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6 늦둥이 2013/09/12 2,771
296403 출산휴가때 맘편히 쉬고 싶어요 ㅠㅠ 출산임박 2013/09/12 864
296402 미국 스쿨링 문의드려요~~ 2 지후마미 2013/09/12 1,304
296401 가정에서 쓰는 밀걸레 추천바랍니다 3 방실방실 2013/09/12 2,224
296400 프라다사피아노 중지갑 ?장지갑? 2 2013/09/12 1,894
296399 교회 비판하는 세상사람들의 소리를 모아모아 봤습니다 9 호박덩쿨 2013/09/12 2,067
296398 갈치 무섭게 생겼네요. 12 ... 2013/09/12 3,080
296397 쓰레기방 청소 어떻게 하죠?ㅠㅠ 32 터닝포인트를.. 2013/09/12 7,941
296396 분당에 손자수배울 곳이 있을까요? 6 날개 2013/09/12 1,326
296395 채동욱 검찰 총장에 대한 단상 5 oo 2013/09/12 1,942
296394 사랑니 4개가 나오는 중인데 엄청나게 아파 잠을 못자네요. 4 사랑니 2013/09/12 1,376
296393 이동흡 前헌재재판관, 대한변협도 등록 거부 1 세우실 2013/09/12 1,750
296392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물건살때요 2 코스트코가요.. 2013/09/12 1,538
296391 내 삶을 열심히 살았더니... 4 요즘 2013/09/12 3,939
296390 추석명절에 남편이 못간다면 애들만 데리고 내려가시나요? 17 삶의길 2013/09/12 3,906
29638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5 싱글이 2013/09/12 1,962
296388 근데 어케 부인이 자기 땜에 자살했는데도 중고나라에서 물건팔고... 2 멘탈강해 2013/09/12 2,802
296387 스마트폰으로 82 할 수 있나요? 8 질문 2013/09/12 1,300
296386 8억 짜리 전세 아파트 복비? 4 ,,,, 2013/09/12 2,287
296385 집에서 드립커피를 마실려고 하는데요.. 5 아메리카 2013/09/12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