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240으로 한달간 생활한다고 글 올렸었죠?^^
어제부터 일했는데 병원안에 조리원으로 들어갔어요.경험은 없는데 해보니 할만하더라구요
같이 계신분들도 너무도 친절하시고 잘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고 진작 나올것을 ...
조금 후회가 되었고 남편의 힘든것도 어느정도 피부로 느꼈어요.
내가 그래도 돈을 번다니 제일 기뻐하고 격려를 하는사람은 남편이죠^^
내게 미안함도 있겠거니와 내게 대하는 태도도 약간 틀려진듯 하더라구요.
하여간 열심히 해보려구요.몰랐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분들도 용돈버실려고 나오시는분들도 많더군요
다들 여유있으신데도 시간남고 몸은 건강하고 그런분들도 많으시다는걸 처음알았어요.
오늘 오후에 또 나갑니다 .저처럼 20년전업하시고 사회에 나가기 겁나시는 분들 이런데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