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아직 초등이라......잘 모르겠는데...제가 아이가 좀 늦어서요..
친구들은 거의다 중학교나 초등고학년들이 많은데....
다들....이젠 애들 얘기를 안하네요...
카톡에....애들 사진이 없고.....대문글에도...마음 내려놓기...이런 문구들이.....흑
초등하고 중등은 확실히 차이가 나나봐요... 키우는게..
그럴거 같아요...정말...올백맞던애들이 이젠 아무소리 없는걸 보니..
며칠전 만난 친구는....
아이 과외비로 100 들어가는데....20만원학원다니는애보다 못하다고....ㅜㅜ
돈을 그정도 썼으면 좀 나와줘야 하는거 아니냐고...속상해하는데....뭐라 할말이 없어요...
또 한친구는 외동하난데...엄청 잡긴 잡는거 같아요...수학 하나 영어 하나 틀렸다는데
요즘 말안듣는다고...
피시방도 다니고....그렇게 잘해도 특목고 못간다고...울상...모르죠..엄살일지도..
제주변보니.....엄마 아빠....공부좀 했던집애들이 잘하는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서도....중등 엄마들이 글을 젤 많이 쓰시는듯....
그래도 전 빨리 애들 컸으면 좋겠는데....그래서 갈길 정해졌으면 ...하는...이런맘 먹으면 안되겠죠..
앗..그리고 여기 선배맘들...
초등때 아이들 많이 데리고 다니는거 어떠신지..그러면서도 학원 도 열심히 보내시나요...?
저흰 좀 여행 기회가 있어서요..아주 많은건 아니고..해외든 국내든....
큰애는 전형적인 큰애스탈인데..둘째가 예측 불가고 엉뚱....
초1인데...얼마전 여기서교육특구 교실에서 문제집 푼단얘기 듣고..헉..했어요..
남편회사도....다그쳐서 잘하는집애들도 있는데....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닥달안하고 사는집들도 있다고...
임원들 애들은 민사고 특목고 대부분 다니더라구요..그래서 외국대학가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