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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 - 친구 아빠 판사가 자기 딸 눈 다치게 한 것에 대해 뭐라고 한건가요?

목소리가 들려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3-07-12 09:14:59

친구 아빠 판사는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네요.

고딩때 법정 밖에서 자기딸 보고 창문 올리고 가 버리는 사람이

왜 자기딸 눈 다치게 한 사람이 이보영이 아니라는것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건가요?

그게 공포탄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사진 안찍힌것이 공포탄 역할해서 범인 잡아 넣을 수 있었지만

자기 딸 거짓말로는 애먼 사람을 낙인찍은것이잖아요.

자기 딸 못된 성질 잡아보려고 그랬을까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모르겠고
    '13.7.12 9:31 AM (180.70.xxx.48)

    친딸이 아니고 증인섰던 그아저씨가 친아빠래요
    억울하게 감옥가게하고 미안해서 데려다 친딸로
    키운거라고 하더라구요

  • 2. ㅎㅎㅎ
    '13.7.12 10:11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이건 뭐 ㅎㅎㅎ ㅡㅡ;;;

  • 3. 서도연
    '13.7.12 10:44 AM (143.248.xxx.146)

    아빠 판사는 범인을 먼저 지목하고 그 범인을 잡기 위해 거짓 증거가 사용되어도 괜챦다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고 만약 범인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 지더라도 본인의 명예를 위해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예요. 진실보다 명예가 중요한 사람.
    이런 성향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 폭죽사건과 서도연 친부사건이고요.
    판사도 처음에는 장혜성이 폭죽사건 진범이라고 생각했겠죠. 나중에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도 번복하지 않은 것일 뿐.
    나중에 창문 올리고 가버리는 건 서도연이 장혜성보다 못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한 실망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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