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전 신혼부부 전세집 구하기 어렵다고 이곳에 하소연 했는데요...
일단 8천-1억사이 빌라 전세 알아보기로 했고,
다행히 저희 부부 합산 연봉이 1억 4천정도 되고, 남친이 매해 꽤 많이 오르는 경우라
2년동안 열심히 살아서 모으고 아파트로 나중에 전세 나오려구요.
저 잘할수 있겠죠?
사치는아니지만, 알뜰하지는 못해서요 ㅠㅠ
대출 이자 내는것보다 모으는게 낫겠지 싶어 이렇게 시작하려구요.
어디 네이퍼 카페 등등 살펴보면 다 갖추고 시작하던데,
제가 원룸에서 생활하던 가전등은 가지고가고
굵직한 혼수만 해가려 합니다.
예단도 다 생략하구요.
잘하는 건지,,분별력이 떨어지지만,,,ㅠㅠ
저는 항상 남자는 능력이 먼저다 생각해서 시댁이 많은 도움은 못 주시지만,
주셔도 감사히 받았겠지요...
다행이 시댁과 친정은 저희 도움 없이 생활하실 수 있어서.....
저에게 힘을 실어 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