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괴롭히고 아들 며느리 사이 이간질하고
며느리 따돌리고..잘해도 인색하고 잘못하면 달겨들고..
이게 남이면.. 학교라면....범죄이고 학교폭력이잖아요.
그런데 혈연으로 묶이다보니
또 권위를 중요시하고 서열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그저 어린 사람이 네네 하고 참는 구조.
타인과의 관계에서라면 누가 이렇게 상하관계 때문에 굽신하고 모욕스러워도 참고 그러겠어요.
집안 잡스러운 일은 모두 며느리 차지에
다른 시누나 사위들은 대접하고
차별하는 시어머니나
또 그걸 용인하는 남편들..
한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는 ...다 범죄자에요.
그런데 이런 행태들이 가족관계라는 틀 속에 있으면 어찌 그렇게 잘 숨겨지는 걸까요.
아프다고 비명지르면 더 틀어막고 말이에요..
시어머니를 위시한 시집식구들의 행태가 교실 안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편들어주어야 할 담임샘(남편)은 나몰라라 하고..
정말 모두들 자각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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