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초등학교도 서술형평가로 바뀌었나요?

예쁜공주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3-07-11 17:06:11

여긴  일산이구요.초2,6 아이 있는 초등학교 서술형으로 시험봅니다

 

그러다보니 점수가 웃겨요~

 

초2도 서술형으로 보니 참  힘드네요~

 

20점짜리  문제에서 글자틀렸다고 4점 감점....

 

샘들에겐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아이러니한게  많아서요~

 

다른  학교들도 서술형으로 다 바뀌었나요?

IP : 119.71.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천
    '13.7.11 5:07 PM (203.142.xxx.231)

    지난 중간고사부터 서술형이에요. 문제 예시가 지난번에 왔는데.. 어렵더라구요. 참...

  • 2. 예쁜공주
    '13.7.11 5:10 PM (119.71.xxx.103)

    중간고사부터 서술형 바뀐거 맞아요~.

    여긴 문제예시도 안 왔어요 ㅜㅜ

  • 3. 부천
    '13.7.11 5:20 PM (203.142.xxx.231)

    저희는 5학년인데 국어만 문제예시가 중간고사전에 왔었는데요. 진짜 못하는 애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시를 바꿔서 새로 짓거나.. 그런 거였는데..

  • 4. 서술형
    '13.7.11 5:23 PM (211.222.xxx.108)

    2년전부터 바뀌었어요 문제 10-12나오는데 교과서외 지문도 나오고 몇줄이상 안쓰면 감점도 있어요 국어는 글자틀리면 감점, 수하캍은 경우 아이들 편차 심해요 답만 맞으면 10배점중에 3점만 줍니다 과정을 상세하게 써야해요 문제도 문장제로 어찌나 어려운지 수학 시간이 없어서 못푼아이들도 많아요 학년 평균 수학이 2학년때 60점이였어요

  • 5. 파주
    '13.7.11 5:25 PM (114.206.xxx.53)

    초2예요
    이번기말 국어 수학 10문제 인데요
    전부 서술형이 예요
    반평균이52점 어이 없어요
    중요한건 시험지도 않줘요
    너무 어려워져 살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

  • 6. 이번에
    '13.7.11 5:42 PM (118.34.xxx.209)

    바꿨어요
    답에 중복있다고 1점 감점받기도 하고...
    선생님들 채점하느라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7. 여기는
    '13.7.11 6:10 PM (121.166.xxx.233)

    강남구인데 바뀌지 않았는데요.
    바뀔까봐.. 겁나요ㅠㅠ

  • 8. 써니데이즈
    '13.7.11 7:40 PM (110.70.xxx.241)

    저 초등교사인데 근무하는 학교는 반마다 각자 다른 서술형 평가룰 냅니다
    국,수,사,과 네과목만요
    담임이 문제를 내니 실제 수업에서 했던 내용을 많이 내고

    기본적으로는 교과서를 만들 때 이 시기의 학생이 이 수준은 해야 한다고 나오는 성취기준이 있어요(초등학교 교육과정 보면 나옵니다)

    교과서는 성취기준에 맞게 나오고 시험도 성취기준을 파악 할 수 있는 내용을 냅니다

    예를 들어 국어의 성취기준에서 시를 이야기로 바꿀 수 있다 라는 성취기준이 있으면 교사는 시 한편을 내주고 이걸 이야기로 바꾸는 서술평가를 내죠

    제 경우에는 수업 열심히 듣고 교과서 활동 충실히 한 학생은 서술 평가에서 티가 나더라구요

    수학같은 경우는 풀이 과정을 쓰라는 서술평가가 많기 때문에
    평소 풀이 과정을 글이나 그림, 글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문장제 문제가 많으니 이게 어떤 내용과 관랸된 문제인지 필요하죠
    식을 못 세우면 말짱 도루뮥이니까요

  • 9. 위의 교사님
    '13.7.11 8:16 PM (110.70.xxx.237)

    그런데 왜 초등학교는 시험지를 점수만 확인하고 다시 걷어가는건가요? 학교에 문의했더니 이유는 말안해주고 궁금하연 선생님 찾아와서 직접 보라고 하던데 그러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10. 써니데이즈
    '13.7.11 8:47 PM (110.70.xxx.241)

    시험문제 유출 때문이죠
    학교마다 시험지 보내는게 다르긴 한데

    대부분의 학교는 가정으로 보내지 않죠

    학원이나 공부방같은 곳애서 시험문제 복사해서 쓰기도 하고...

    그 시험문제가 교육청에서 제공하눈 문제를 헉샹 수준애 맞게 고차거나

    문제의 형태만 따오기도 하거든요 (제공문제를 그대로ㅠ내진 않아요)

    그런데 학원애서 서술형 대비한다고 적년 기출문제라고 하면

    문제가 되죠.. 그래서 학무모님께서 오셔서 확인하고 가세요

    문제 보면서 학샹이 이 부분이 부족하다 이런거 이야기도 나누고 그래요

  • 11. 써니데이즈
    '13.7.11 8:47 PM (110.70.xxx.241)

    그걸가지고 인터넷 족보닷컴 같은 곳에 올려 부당이득을 보는 곳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79 KBS-MBC의 국정원 국정조사 훼방놓기? 1 yjsdm 2013/07/30 679
279778 온몸의 진액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7 여름 2013/07/30 2,499
279777 수지 생각보다 안이쁘지 않나요? 36 힐링캠프 2013/07/30 7,189
279776 고민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MUSE 2013/07/30 753
279775 야당은 촛불만 바라볼 건가? as 2013/07/30 499
279774 언론단체 “부실 저축은행, 종편에 거액 출자” 1 영향력 행사.. 2013/07/30 670
279773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분노한다 2013/07/30 4,488
279772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처방안받아도.. 2013/07/30 1,893
279771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46
279770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665
279769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469
279768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751
279767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28
279766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57
279765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764
279764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04
279763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89
279762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31
279761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7
279760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79
279759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32
279758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13
279757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30
279756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79
279755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