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치료를 받았는데.. 치

은근기분언짢네..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3-07-11 14:53:57

예전 금으로 떼운 어금니의 금이 떨어져서

치아 치료를 받았어요..

치료시에 조금 썩은부분이 있어서 썩은부분 갈아내고

다시 본떠서 씌웠거든요..

 

근데  끼운날부터  3일정도 지나도 좀 아리고, 시린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려가서 (회사 건물에 치과가 있어요..) 느낌말하니  간호사가

보통 그런증상이 짧게는 2~일부터   3~4주 가는 사람 있다 하면서 좀더 지켜봐라 해요.

 

알았다 하고, 오늘로 4주 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그런 증상이 계속되서

다시 내려갔어요.

의사 보더니 신경치료를 해야겠다 하더라구요..

 

여기서요..

떼운부분이 떨어졌을때만해도 아프지도 않았던게,

썩은부분 갈아내면서  금니 떼운후부터 아프니까.. 치료가 잘못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은근 이런얘기하니 의사는 다른데 가서 물어보셔도 되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환자가 의사를 믿어야 치료가 된다는 그런 얘기 하구요..

우선을 알았다 하면서 좀더 지켜보자 하고 올라왔지만,

은근 찝찝함이 느껴지는데요..

무지한 분야라  똑부러지는 질문도 못하고, 그냥 웅얼웅얼  아프다, 왜그러냐.... 정도만 하다 올라왔네요..

나중에 치료하게 되면  신경치료 비용도 더 내야 할것 같구요.

 

질문요..

1. 아주 죽을정도는 아니지만, 음식먹을때 주저하게 되요.. 씹는 방향도 바뀌었구요,

    시리고, 아린느낌이 들구요..

    신경치료 하는게 좋지는 않다 하는데, 그냥 참고 살까요?

    아님 초기에 신경치료 받는게 나을까요?

2. 만약 치료하게 되면 신경치료 비용 더 내야 하는거져? 

    앞에 치료한 비용은 죄다 무시되고, 첨부터 신경치료 비용부터 씌우는 비용까지 내야하는가요?

3. 스켈링을 하는데요.. 3일에 걸쳐서 했어요..

    하루는  위아래, 또 하루는 뭐 어금니.. 또 하루는 다른쪽 어금니..

     이러면서 매일매일 진찰?치료비를 받는거에요.. 그냥 한번이나 두번에 나눠서 하면 안되는건가요?

    괜히 세번에 나눠서 치료비를 내는것 같아서 것도 이상하더라구요..

 

너무 아는게 없는 치과무지인이라 질문도 그래요..   도움 주세요..

 

 

 

 

 

IP : 121.162.xxx.8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89 어제 올라온 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1 @@ 2013/09/24 624
    300388 현관문이 열려있다니.. 3 2013/09/24 3,003
    300387 그릇안에 그릇 들어간거 어떻게 빼나요? ㅠㅠ 도와주세요 17 조이 2013/09/24 2,696
    300386 50대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런던 파리 2013/09/24 2,668
    300385 삼성생명 영업관리 마케팅등 (상시채용) 4 ㅇㅇ 2013/09/24 1,549
    300384 나이든 동물이 아프다는 것... 10 .... 2013/09/24 1,909
    300383 어제 경제위기 말씀하셨다 지우신 분, 거기에 걱정되는 분들을 위.. 26 어제 경제위.. 2013/09/24 4,806
    300382 저보고 은희 닮았다는데..칭찬일까요?? 6 2013/09/24 1,419
    300381 택배가 십수일째 안 와서 확인해봤더니.... 8 Estell.. 2013/09/24 6,099
    300380 아악~아이폰 다운그레이드안되나요?! 12 77777 2013/09/24 2,313
    300379 영문법 글 보다가 저도 추천 3 .. 2013/09/24 1,690
    300378 옷에 한~개도 관심없는 아들... 6 고등학교 2013/09/24 1,788
    300377 영화 '관상' 마음씨가 더 대박 2 샬랄라 2013/09/24 1,524
    300376 배는 부른데 머리는 허전한 느낌 7 흐릉ㅇ 2013/09/24 1,754
    300375 목동에 집을 사려고합니다 17 여니 2013/09/24 4,674
    300374 남편을 위해.. 천* 식품 2013/09/24 770
    300373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5 팟캐스트좋아.. 2013/09/24 1,848
    300372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05
    300371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6,981
    300370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800
    300369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956
    300368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1,980
    300367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562
    300366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683
    300365 '日수산물의 실체?' 화제의 유튜브 영상 호박덩쿨 2013/09/24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