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7년 5월에 발생한 울산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레니센브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3-07-11 14:15:17

2007년 5월에 발생한 울산어린이집 영아 살인사건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그 당시에 올라온 사진(손과 얼굴은 멍과 피투성이고 팔다리는 앙상한데 배는 부풀대로 부푼 체로 사망한 모습)

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관련 카페에 가입했던거 같아요-아래 링크 글 하단에 그 사진이 나와요.

관련 카페에 올라온 아기 사진 보니 정말 포동포동하고 이뻤던데 그런 아기가 앙상한 팔다리가 되고 처참한 주검이

되기까지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네요.

 

http://cafe.daum.net/attachmentto/REuP/3?docid=4235636429&q=2007%B3%E2%20%BF%...

 

아이를 저 지경으로 만든 원장 부부는 1년 몇개월 살고나와 다른 사람 명의로 아직도 어린이집 하며 먹고살고 있다는 글도

보이던데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기가 막히네요.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당시 가입했던 카페에서 7월 12일에 방송에 나온다는 쪽지를 받고 이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그 가족들은 사는게 지옥이었을텐데

그간 잊고있었던게 그 아기와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다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들 잊지 말았으면 하고요.

--------------------------------------------------------------------------------------------------

방송사 :e채널

프로그램명 " 대한민국 사건파일 no5"

 

주제 : 위험에 빠진 아이들

날짜: 2013년 7월12일 요번주 금요일

 

시간 : 오후 11시

 

e채널 http://www.e-ch.co.kr/n_customer/customer_guide.asp?cate=9&sido=경기

(여기 들어가시면 각 지역 채널 나옵니다)

 

http://blog.naver.com/tcaster/120193647239

 

e채널 공식 블로그

--------------------------------------------------------------------------------------------------

http://cafe.daum.net/cherub23/304N/274      .. ▶ 여긴 제가 당시에 가입했던  관련 카페입니다.

시간되시면 응원 한마디라도 해주셧으면 좋겠어요.

아무 상관도 없는 저도 사건개요 코너에 있는 23개월 성민이의 사건전후정황설명 글과 사진을 보기가 괴롭네요. 괜히 또 봤어 후회하다 그래도 알리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서 이 글을 올려요 ㅠㅠ

IP : 211.202.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2:16 PM (113.30.xxx.10)

    법이 참 관대하네요. 애 하나 죽이고 일년정도 수감되면 끝이니

  • 2. ㅜㅜ
    '13.7.11 4:29 PM (223.62.xxx.24)

    작년에 처음 이사건 접하고 충격과 울분이 오래도록 가시지않았었죠...

    짐승만도못한 원장부부년놈들 지은 죄대로 심판받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922 에어컨을 하나만 놓는다면 어디에 놓을까요? 3 ///// 2013/08/02 1,302
280921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11 터키여행 2013/08/02 2,369
280920 궁금해서요 1 그냥 2013/08/02 572
280919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사는법은 뭔가요? 13 2013/08/02 8,327
280918 태국으로 국제이사하려는데~~ 7 kys 2013/08/02 1,699
280917 커피원두 추천해주세요. 6 ㄴㄹ 2013/08/02 1,222
280916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3 그루 2013/08/02 981
280915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충격 2013/08/02 4,208
280914 고백 6 살짝 2013/08/02 2,209
280913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ff 2013/08/02 1,136
280912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김밥 2013/08/02 10,305
280911 나인에서 조윤희요.. 9 나인 2013/08/02 4,864
280910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첨이라 2013/08/02 1,815
280909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00 2013/08/02 1,671
280908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시사INLi.. 2013/08/02 2,694
280907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2013/08/02 18,415
280906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꿈빛파티시엘.. 2013/08/02 4,722
280905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2013/08/02 1,199
280904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2013/08/02 3,259
280903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수납 2013/08/02 2,354
280902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궁금 2013/08/02 1,782
280901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샬랄라 2013/08/02 2,568
280900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ㅇㅇ 2013/08/02 2,395
280899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저는 2013/08/02 2,582
280898 남편이 미워요 4 안잘레나 2013/08/02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