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지 아직 한달이 채안되긴했어요
꼭지다따고 넣고 올리고당도 넣어서 담갓아요
설탕도 1:1보다 조금 더 넣었는데 오늘 타먹어보니까 맛이너무 써요 많이쓰네요
이거 어쩌죠? 지금이라도 설탕 더넣을까요?
술냄새는 안나요
예전에 담근건 설탕 적게넣어서 발효가되서 술된적잇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설탕도 넉넉하게넣었는데
지금 뒤집어보니 설탕은 다녹고 매실도 벌써 찌그찌글 해졌네요
이번에 귀찮아서 김치냉장고 통에다가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역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했어야했을까요? 엉엉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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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쓴데 어쩌죠?
토실토실몽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3-07-11 12:03:43
IP : 180.68.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7.11 12:33 PM (203.193.xxx.20)희안한게..
유리병에 안하고 김냉 통에다가 담은건 맛이 좀 써요~~~ㅠㅠ
왜 그럴까요?2. ‥
'13.7.11 1:02 PM (1.241.xxx.70)최소 100일은 두어야 효소가 되는 거 아닌가요?
전에 좀 맛없던-잡맛이 있던 매실효소 일년 뒤 먹어보니 맛있어졌던데 오래 묵혀보세요3. 오래 묵혀서 드세요
'13.7.13 10:35 AM (39.115.xxx.77)저도 어느해에 매실이 써서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적게 타도 많이 타도 단걸 넣어도 쓴맛이 있어서 버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너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모셔두었다가 한일년쯤 지나 먹어보니 괜찮아졌었습니다. 그냥 오래 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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