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으로 유학가는 딸 꼭 가져가야할 물품...
1. ㅁㅁㅁ
'13.7.11 12:08 PM (59.10.xxx.128)타겟 월마트가면 이불 그릇 냄비 그냥 한시간만에 삽니다
돈만 충분히 주시고 바리바리 싸보낼필요 없어요
대신 눈에익은 비상약 - 진통제 마데카솔 소화제 정도 챙기시고요2. 제노비아
'13.7.11 12:11 PM (121.168.xxx.245)그릇이나 이불은. 마트가심. 널렸어요
전기장판과 당장먹을 반찬거리가 더 효율적일듯3. 우히히히
'13.7.11 12:18 PM (121.161.xxx.226)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다른 분들도 답글 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4. ...
'13.7.11 12:19 PM (61.105.xxx.31)주소알면 미리 배로 부치세요. 힘들게 바리바리 싸서 보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여기서 사가지 마세요. 거기도 다 있어요.
면 제품은 준비해 주시고 장판은 필수품이예요5. 어디
'13.7.11 12:30 PM (74.72.xxx.110)어디로가시는지가 궁금한데. 교통 불편한 지역이면 되도록 바리바리 싸가는게 가자마자 생활하기에는 편해요.
1. 약, 한국이랑 약국에서 살수 있는 약 아닌 약이 좀 달라요. 감기약 소화제 이런건 미국약이 세고 아무나 팔아서 안챙겨주셔도 되고요, 비염 알러지 있으면 원래 드시던거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왜냐면 알러지약 여기도 많은데 좀 비싸요. 위경련이랑 심한 생리통에 먹는 진경제는 미국에서는 처방 필요한거라서 자녀분이 위가 안좋으면 미리 챙기시구요. 버물리, 후시딘 이런것도 챙겨주세요. 미국 처음와서 장염들 많이 걸립니다. 미국에 유명한 약이 있긴 한데 장염때 먹을만한 지사제도 미리 챙겨주세요.
2. 전기장판: 미국제품은 워낙 발열이 약해서요. 지글지글 끓는건 우리나라가 짱이에요. 그런데 고장 잘납니다. 전압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거 잘 챙겨서 하나 들려보내세요.
3. 전자제품 갖고 가면 돼지코 꼭 챙기라 하시구요.
4. 팬시제품...여자애면 이런거 좀 좋아할텐데...미국은 우리나 일본같은 팬시점이 없어요. 예쁜 공책이나 펜 이런거...사려면 비싼 일본 매장 가야해요. 대형 문구점에는 아저씨같은 Bic펜만 넘쳐나고 ㅠㅠ
5. 자녀분이 밥 해먹을 줄 알면...마른국거리 이런거 굉장히 편해요...
또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6. ??
'13.7.11 12:53 PM (211.216.xxx.91)생리대도 부피많이 차지하는데 가져갈 필요없어요.
일단 응급에 대비해서 한팩정도만 챙기면되고
마트에 가면 생리대 많이 팔아요.
저도 누가 생리대 가져가래서 무쟈게 챙겨갔었는데 마트에 널렸던걸요.
돈만 넉넉하게 가져가면 되어요.7. 푸른솔
'13.7.11 12:55 PM (210.103.xxx.39)누룽지,구운김,무우말랭이 무침,오징어 ,쥐포,멸치 볶음등 밑반찬요
당장 먹을것만 해주고요 동양장 같은데 가면 다있어요!8. ....
'13.7.11 1:32 PM (113.30.xxx.10)여기서 사가는 것 보다 현지에서 사는게 더 싸요.
미국 최고 장점이 생필품이 싸다는거..ㅎㅎ
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왔는데, 한국에서 사간 생리대며 문구류 안 썼어요 ㅎㅎ
가면 헤어드라이기 같은것도 우리돈 만원정도면 다 사고, 다 싸요.
타이레놀같은 상비약도 슈퍼가면 병에 한통 담아 파는데 싸구요.
감기약 같은 것도 미국꺼 독하게 잘들어요.
기분전환용, 선물용으로 한국에 예쁜 문구용품들 가져가면 좋아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팬씨류는 우리나라가 최고니까용
반찬도 한인슈퍼가면 정말 싸게 잘 만들어 팔구요.
저 같은 경우에 안경, 렌즈는 한국에서 잘 구비해갔어요. 이건 사기가 어렵더라구요.9. 홍자양뚱땡이
'13.7.11 1:40 PM (115.21.xxx.199)안경쓰시면 안과에서 안경처방전 받아가세요.
처방전 없으면 못사고, 한국 처방전으로도 안경이나 렌즈 살 수 있어요.
미국 병원에서 처방전 받는 비용만 100불 넘게 들었던 것 같아요.
여벌 안경 하나 더 준비하시면 좋구요.
1주일 여행 간다 생각하고 비상물품 챙기면 넉넉할거에요.10. tods
'13.7.11 1:49 PM (119.202.xxx.133)어느 지역인지...한인 많은 동네는 돈만 있으면 되구요 ^^
한인 마트가 먼 동네는 왠만한거 다 챙겨주세요.
항생제 들어있는 안약은 가져가면 좋을거에요.11. 그냥
'13.7.11 2:02 PM (97.80.xxx.58)한국장 가까운 곳 아니고 운전도 어려울 경우 밑반찬과 장류,먹거리 다 챙겨주시고 수건도 면속옷도 필요.
항생제나 소염제,안과연고, 알러지약은 꼭 챙기세요..많이..병원비 무지 비싸요.장판도..
그릇은 아주 조금,젓가락 많이,때수건,건어물,책 같은건 무거우니 배편으로..
옷은 조금만 챙겨오시고..돈은 은행계좌열때까지 쓸 거만..그 이후는 은행에 송금으로.12. 예전에
'13.7.11 2:05 PM (14.35.xxx.240)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생리대랑 브라가 아쉬웠어요....
생리대는 울트라슬림 소형만 쓰는데...미국꺼는 두껍고 길고해서 불편했구요... 탐폰도 커서 좀 아팠어요 ㅠㅠ
그리고 브라는 제가 55사이즈 A컵인데 이건 찾기 힘들더라구요... 마트가면 제 사이즈는 없고 뽕도 없고 ...--;;
빅토리아 시크릿 가면 있는데 유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선뜻 사지지가 않더라구요...
벌써 7년전 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13. 우히히히
'13.7.11 2:10 PM (121.161.xxx.226)우왕~ 감사드려요. ㅠㅠ
잘 준비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오라고 보내겠습니다.14. bornice
'13.7.11 2:19 PM (211.61.xxx.114)저도 돼지코는 꼭 가져가라고 정말 그거 사느라 너무 고생했었어요. 찾다찾다 홈데포까지 갔었어요
엄마가 선식이랑 홍삼정 생강차 챙겨 주셔서 잘 먹었어요. 감기 걸렸을 때나 시험기간에 바쁘고 정신없을 때15. 둘리
'13.7.12 5:18 AM (220.75.xxx.119)돼지코는 공항편의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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