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채널A ‘중국인 사망’ 보도 강하게 비판
오찬간담회에서 다른사람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박근혜가 먼저 꺼내서 채널A 앵커의 “우리 입장에선 다행”이라고 한 발언을 그것도 두 번이나 강하게 비판했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단순한 항공기 착륙 사고일뿐인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그리고 평소 중국인들을 얕잡아보고 북한이나 다름없는 빨간세력일 뿐이라고 놀려대던
문화가 지금까지의 한국 수구문화였는데 이제와서 왜 그러는것일까?
왜 정권이 바뀌자마자 이렇게 중국인 1명 1명에게 신경쓰는 것일까?
물어 볼것없이 중국이 이제는 한국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다
주식같으면 나에게 가장 돈을 많이 벌어준 효자종목이 된것이다
이렇게 중국을 갑의 나라로 만든 사람이 누구일까? 바로 김대중 이시다
노무현도 이 북방정책을 중요시해서 북한중국과 우호의길을 연 사람이다
오직 속좁은 수구들만 수십년간 까대기 하다가 이제와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
중요한건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라는 것을..
이젠 제발 좀 메카시즘에서 벗어나자 그래야 중국이 나의 형제국처럼 보이고
중국을 적으로 보지않아야 비행기 사고나도 중국인에게도 애정어린 말들을 할것이다
(※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적(敵)이 아니라 한국에게 선의의 경쟁국 일 뿐이다)
이상 나의 칼럼이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