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매실액 담그는데 성공적이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건만
하얗게 피어나는 곰팡이가 수습이 안되네요...
곰팡이 핀건 걷어내고 설탕도 더 붓고 했는데
어제 또 열어보니 또 하얗게.....
정녕 이걸 버려야 한단 말입니까.....
뭐 좋은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망쳤다고 생각하니 더 집착이...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는 의지가 돋는데 방법을 알 수가 없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좀 지혜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지금까지 매실액 담그는데 성공적이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건만
하얗게 피어나는 곰팡이가 수습이 안되네요...
곰팡이 핀건 걷어내고 설탕도 더 붓고 했는데
어제 또 열어보니 또 하얗게.....
정녕 이걸 버려야 한단 말입니까.....
뭐 좋은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망쳤다고 생각하니 더 집착이...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는 의지가 돋는데 방법을 알 수가 없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좀 지혜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5일 휴가다녀와서 보니 곰팡이 끼었길래 걷어내고 설탕뿌리고 뒀더니 진정되나 싶더만 몇일 전부터는 거품이 장난아니게 생겨서 여러번 저어주고 그래도 생기길래 김냉에 넣어놨어요. 좀전에 보니 거품이 가라앉았네요. 매실 담근지 20일 정도 되어가는데 전 그냥 김냉에 넣을라구요. 설탕도 다 녹았는데 설마 맛이 변할까 싶어요^^
냉장고에 넣어 둬도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잘 저어 줘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제 설탕 더 넣었어요.
종편에서 효소 전문가가 흰곰팡이는 괜찮다고 했어요.
찝찝하다면 그것만 걸러 내시던지요..
매실이 설탕에 잠기게 한지을 깔고 위에 물병을 놓으면 곰팡이가 안필거래요.
설탕이 너무 과하면 이제 효소라기 보단 설탕물이 될거예요.
제가 바로 그 경우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식초를 한컵 넣으라고 하셔서
바로 감식초 한 컵씩 넣었어요. 더 이상 곰팡이는 안피는데
여전히 걱정이 되어서 어제밤에도 한바탕 저어줬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식초를 한컵 넣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