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마음이 상해서 지운것 같은데요
조건 차이나는것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그 남편분이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편감 조건을
완벽하게 갖춰서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을까 하고 의심(?) 을
하는 면이 있는것 같더군요
스펙 좋은 사람들이야 널렸겠죠
하지만 단점 하나 없이 모든것을 골고루 다 갖춘 사람은 드물것 같아요
괜찮은 학벌,괜찮은 직장 , 키 크고 잘생긴 훈남
자상하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는 애처가임,
처가집에도 아주 잘함, 결혼후 부인 석사 뒷바라지해줌
시댁 부자임, 시부모님 결혼 반대 전혀 안하고 결혼할때 천만원 쓰라고 줌
결혼후에도 용돈을 수시로 줌, 시댁가면 남편과 같이 밥하고 설거지함
그 외에 각종 먹거리 손질해서 택배로 보내줌 등등
남편감 괜찮고 시부모까지 괜찮은 경우가 드문데 저 분은
전생에 덕을 많이 쌓은듯 하네요
보통 남편 장점 50프로 단점 50프로만 되도 그냥 저냥 잘 살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시댁까지 완벽한 케이스가 있다니
비현실적인것 같아 의심을 산듯하네요
아뭏든 남편복은 타고나는거라던데 부러워요
국정충과 일베충들이 낚시글을 많이 쓰다보니 낚시로 의심받는 글도 많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