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71107083752008
기사 원본링크입니다
읽어보니깐 원래 시청률 10%만 넘으면 강남역에서 춤을 추겠다는 일부 배우의 공약도 있었다네요
근데 솔직히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20%를 넘어서면 춤 보다 더한 공약도 실천하겠다네요 ㅋㅋㅋㅋ
요즘 볼때마다 너무 재미있어가지고
가족들이 계속 놀리네요 ㅋㅋㅋ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711070837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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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깐 원래 시청률 10%만 넘으면 강남역에서 춤을 추겠다는 일부 배우의 공약도 있었다네요
근데 솔직히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20%를 넘어서면 춤 보다 더한 공약도 실천하겠다네요 ㅋㅋㅋㅋ
요즘 볼때마다 너무 재미있어가지고
가족들이 계속 놀리네요 ㅋㅋㅋ
제 남편 덕분입니다. ㅎㅎ
제가 재밌다고 보라해서 지난주말부터 몰아치기로 보기 시작했거든요. 뒤늦게 재밌다고...ㅋㅋ
스토리가 탄탄하고 연기자들 연기도 다 잘하고 또 재밌습니다.
어제 수하, 비맞은 강아지같은 눈으로 장변을 보는데 어쩜 성인남자연기자가 그런 눈빛을 연기하는지
진짜 홀랑 빠져버렸네요. 나이차도 많이 나는데 너무 잘어울리고 제발 두사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줬으면 해요.
저번주부터 보더니 지나간것도 다 보고있는중.
수하랑 짱변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기억상실 후의 수하는 확실히 매력이 떨어져요.
그냥 20살의 극히 평범하고 멍한 남자애로 보여요.
이종석의 탁월한 연기력 덕분일까요? ㅎㅎ
스토리 전개 이렇게 빠른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수하 나타나고 1심 판결까지 2회로 끝나네요.
진짜 연기를 잘하더라구요...마지막 그 표정과 눈 ^^
이보영도 연기하면서 떨렸을거 같아요~
사실 지금까진 이종석 좋은 줄 몰랐어요.
돌아보니 이종석 나왔던 드라마 다 본거 같은데도 아무 매력을 못느꼇거든요.
오히려 같이 나왔던 다른 조연급이 더 나아보였을 때도 있었는데..
근데 정말 이 드라마에서 비로소 매력을 느꼈네요..
어제 비속에서 보고 웃는 천진해 보이는 미소는 마음이 뭉클하더군요..
비로소 이종석의 매력을 발견한 드라마~^^
드라마가 현실성 없는 재판을 하여 괴리감 생겨 안 봐지더군요.
단언하건데 법정에서 그런 태도 보이는 변호사 우리나라 천지에 한 명도 없는데 법정 사정을 잘 모르는 작가가 쓴 것 같아요....
물론 흥미나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서 과장된 장면이 있어야 겠지만서두... 아쉽더이다.
어휴...
거기다 이종석 멍한 눈빛 가끔 보이고 입술이 그 입술이... 정말 이상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