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두달되었어요.

뭘까요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3-07-11 01:01:12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고 이곳에서 아기 낳은지 두달 되었어요.
둘째 아이입니다.
오로는 끝난지 오래고 삼일전 쯤부터 속옷에 분비물과 함께 약간 갈색빛이 도는 피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씩 묻어 있네요.
아기도 어리고 현지어가 능숙하지 않아 큰애가.. 다니는 소아과
외에는 잘 안가네요.
근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덜컥 겁이나요.
요즘 둘째 낳고 큰애와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긴해요.
오후 여섯시까지 도우미가 와서 청소,잡일,아이 학교 같이 가기 등을 해줘서 혼자 하는것 보다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노산인지라
간혹 힘이 드네요.
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 분 있을까요?
비위 상하는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IP : 115.81.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혹
    '13.7.11 1:04 AM (121.147.xxx.224)

    오로가 덜 나와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생리가 시작되는걸 수도 있구요.

  • 2. 경험자
    '13.7.11 1:10 AM (125.180.xxx.210)

    저도 그런 상황이라 산부인과가서 초음파로 꼼꼼히 살펴 보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깨달은게 늘어진 뱃살 빨리 탄력생기라고 좀 조이는 속옷(코르셋은 아니고 보정팬티 정도)을 입었을 때 그렇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느슨한 면팬티 입고 지냈더니 없어졌어요. 다 나오지 못한 오로일 경우인것 같네요.
    통증있거나 열나거나 하는 염증증세가 없다면요.

  • 3. ...
    '13.7.11 9:27 AM (118.217.xxx.35)

    오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저도 출산 후 백일쯤까지도 아주 가끔 살짝 보였어요. 모유수유중이라 생리는 아직까지도 없고요. 몸이 피곤하고 일을 좀 많이 했다싶으면 그랬는데, 아직 자궁문이 다 안닫혀서 그런다고 맘스홀릭베이비에서 본 것 같아요. 그 까페에서 한 번 검색해보세요. 외국 사셔서 병원가기도 힘드실텐데, 그 까페는 산모 아이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있더라고요..워낙 유명 까페니, 홍보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06 굿모닝^^ 7 여러분 2013/07/11 1,251
272805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3 필리핀 2013/07/11 2,260
272804 좌식 다리미판 중에서 스틸로 된 제품 있나요? 4 다리미판 2013/07/11 1,139
272803 용인살인사건 얼굴보니 얼굴로는 사이코패스 알수가없네요 7 인상 2013/07/11 6,291
272802 19금... ? 성정체성 고민 ...? 16 2013/07/11 5,921
272801 뇌출혈로 시술. 입원중입니다 10 뇌출혈 2013/07/11 5,448
272800 요즘은 도시락 싸시는 엄마들 많이 없으시지만- 8 냐오냐오 2013/07/11 2,289
272799 집값 뚝 뚝..일산 아파트 5년만에 반 토막 이하 35 .. 2013/07/11 22,032
272798 오로라공주 4겹사돈이라더만 4 ?? 2013/07/11 3,393
272797 티팬티 편한가요?--; 16 .... 2013/07/11 25,651
272796 출산 두달되었어요. 3 뭘까요 2013/07/11 1,676
272795 40대 취업도전하다 떨어졌어요 4 하늘을 우러.. 2013/07/11 4,956
272794 괜찮은 에센스젤을 발견한거 같아요 -_- 2013/07/11 1,108
272793 18평, 18년된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5 2013/07/11 3,105
272792 밤낮 바껴본분 계신가요? 5 ㅠㅠ 2013/07/11 1,642
272791 생리 날짜, 주기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요.. 2 초보 2013/07/11 1,545
272790 채널A, 윤경민의 중국 망언 화면 보니 9 ㄴㄷㄹ 2013/07/11 2,684
272789 댓글에보면일기는 일기장에 3 2013/07/11 956
272788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도와주셔요 9 2013/07/11 2,820
272787 한 할머니가 있어요. 7 음.. 2013/07/11 2,087
272786 궁금해요~ (중고대학생의 용돈) 아쌈티라떼 2013/07/11 718
272785 너에게 닿기를 ㅡ만화 보신분.. 3 자두 2013/07/11 1,255
272784 김밥을 싸놓으면 밥이 너무 꼬들해져요 8 ㅇㅇ 2013/07/11 1,895
272783 연예인 자주 보시는분들 실물이 어때요? 69 글쓴이 2013/07/11 82,780
272782 뷔페 음식 먹고나면 너무너무 갈증이 나요. 5 궁금 2013/07/11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