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장암 말기예요. 퇴원하셔서 집에 계세요.
가끔 배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암으로 인한 통증이 시작된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주치의에게 갔더니 (환자 안모시고 보호자가 가서 환자 상태 이야기하곤해요. 의사가 그래도 된다해서요)
아직 진통제 필요 없다고 진통제 처방을 안했다고하네요.
말기암 환자의 통증은 서서히 진행되나요...?
아님 갑자기 못 참을정도로 아픈가요...?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엄마가 대장암 말기예요. 퇴원하셔서 집에 계세요.
가끔 배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암으로 인한 통증이 시작된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주치의에게 갔더니 (환자 안모시고 보호자가 가서 환자 상태 이야기하곤해요. 의사가 그래도 된다해서요)
아직 진통제 필요 없다고 진통제 처방을 안했다고하네요.
말기암 환자의 통증은 서서히 진행되나요...?
아님 갑자기 못 참을정도로 아픈가요...?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진통제주셔요
패치던경구약이던 고통참지말고 드셔야해요
본인은 엄청나게 힘들어요
형편이되시면 호스피스병동에라도
통증조절 하셔서 살아계실때만이라도
편안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아직 진통제가 필요없다니...의사말이 이상하네요..
아프면 진통제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말기암이라고 나왔는데..
암성 통증에는 마약성진통제를 줍니다,,
마악이라고 해서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 내성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면 계속 복용량을 늘려가라고 하던대요....
치료로 회복이 어려울 경우 사실 동안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가족들도 고통스러워 하는것 보면 마음이 편치 않으니까 진통제를 무한 복용시키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지금 말기암이라서 오늘 제가 약을 받아왔습니다..
패취와 일부 경구약에서 피부 발진및 가려움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몇차례 약을 바꿨어요..
약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은 못느껴 다행이지만 치매노인으로 가는듯해요..
정신이 들어 왔다 나갔다..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해요..
고통스러워하시면 진통제 처방받으세요.
원글님 힘 내세요.....
이것때문에. 로긴 하네요....
무조건 진통제 처방해달라 하세요 살아계실동안만이라도 덜 아프게 ㅜ.ㅜ
이런말 안믿으실지 모르지만 대찬인생에 나온 방주연편 있어요
그분말을 요약해보면 처음에 회충약먹고 10일간 묽은죽 , 15일간 식사대신 효소 . 15일간 효소양늘리고
묽은죽 , 서서히 밥 ,, 그분이 사용한효소는 마름풀 효소구요
다른효소로 바꿔서해도 좋을거같아요 암에 너무좋다는 개똥쑥이나 그런걸로요
끝까지 해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