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교육청에서 계약직으로 일했고 무기직 전환문제로 작년 12월 계약만료되었어요
작년 일하면서 사회복지사 2급 공부했고 올 2월 사회복지사 1급 시험쳐서 합격했지만
47이란 나이탓인지, 경력부족탓인지 취업이 참 어려웠네요
그러다 잠시 두달 일하긴 했지만 도저히 제 일이 아니다 싶어 과감하게 결정내려 사표쓰고 7월부터 쉬고 있습니다
낼 면접인데 너무 떨리네요
이 일자리가 제가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사업과 같아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 더더욱 욕심이 나네요
젊은 대학생들의 취업도 바라지만 저 역시 꼭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저에게 기 팍퐉 넣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