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루이비통 네버풀을 사고 싶어요 사이즈고민

랭보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3-07-10 17:28:10
제가 키 165 통통 66이고 나이는 43세 인데요. 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쇼핑백에 눈이 가네요..

루이비통 네버풀 gm, mm 사이즈 고민중이에요.

대개는 덩치가 크면 큰가방 권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덩치 큰데 빅백메신 분들 보면 더 부해보이더라구요.

약간  집나온 느낌 같은거요 빅백은 키크고 늘씬하신 분들이 어울리지 키만 크고 덩치 있으면 차라리 중간 사이즈가 더 슬림해보이네요.

스타일리쉬한건 빅백인데 친한 언니가 멋쟁이인데 자꾸 빅백  사라네요.

그 언니가 권하는게 제 안목 보단 훨 믿을만 하지만 왠지 빅백은 사면 잘 안 쓰게 될듯해서요..

아 참 저는 얼굴이 좀 큰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ㅠㅠ
 




결정 좀 해주세요.

 

IP : 211.215.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랭보
    '13.7.10 5:28 PM (211.215.xxx.179)

    쇼핑백 오타 쇼퍼백

  • 2. 그래도
    '13.7.10 5:32 PM (211.202.xxx.240)

    빅백이 훨 멋져보여요.

  • 3. 올갱이
    '13.7.10 5:35 PM (119.64.xxx.3)

    중간 사이즈 권해요.
    저도 키166에 66 사이즈.
    얼굴크고 뼈대 있는 체형인데요
    빅백은 사람이 더 거대해보이더라구요.
    해서 저도 항상 중간사이즈 드는데 남들은 빅백 해봐라..하지만 절대 노
    내스타일은 내가 젤 잘 알아요.
    저도 큰거 샀다 안들고 다니는 가방이 몇개 있어요.

  • 4. 랭보
    '13.7.10 5:51 PM (211.215.xxx.179)

    올갱이님 저의 곤란함과 고민의 핵심을 잘 아시네요. 역시 나에게 빅백은 그림의 떡인건가요 ㅠㅠ 저 위에 님도 댓글 감사해요
    그죠 빅백이 멋지긴한데 역시 ㅠㅠ

  • 5. 근데
    '13.7.10 6:23 PM (122.37.xxx.113)

    네버풀은 정말 좀 없어보이던데... ㅠㅠㅠㅠㅠㅠ
    20대 아가씨들이 핫팬츠에 민소매 정도 입고 정말 가뿐하게 맨 그런 모양새나
    아기엄마들이 기저귀 가방으로 쓰는 용도 아니면
    나이 좀 있는 사람이 '이거 명품백이다'으로 들기엔 오히려 좀 초라해요.
    수납가능한 부피 크기 대비 그 가느다란 끈 하며, 뚜껑도 안 닫혀서 너덜너덜..
    뭐 그게 쇼퍼백의 용도라곤 하지만.
    -얼마전 엄마 모시고 네버풀 사러 갔다가 이거저거 들어보곤 비교돼서 다른 걸로 사온 1人

  • 6. 윗님
    '13.7.10 6:51 PM (211.202.xxx.240)

    무심한 듯한 신경 안쓴 듯한 거
    스타일이 좀 있으면 그런게 얼마나 세련되어 보이는데요.

  • 7. 랭보
    '13.7.10 8:10 PM (211.215.xxx.179)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신경한듯 무심한듯 하나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하고 좀 세련되보이는 그런거긴 하네요 ~~

  • 8. ..
    '13.7.10 8:11 PM (153.188.xxx.1)

    저는 mm보다 작은사이즈에 악세사리 같은거 달아 팔에 걸고 다니는 거에 한표요.. 나이 좀 있으시면 좀 안어울리는 거 같아요 ㅠ

  • 9. 랭보
    '13.7.10 8:11 PM (211.215.xxx.179)

    신경한듯 오타 신경쓴듯

  • 10. ㅇㅇ
    '13.7.10 9:07 PM (223.62.xxx.95)

    가방은 남말 듣고사면 안되요.본인 취향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669 아기 키우시는 분들.. 아이방 몇 살때부터 만들어 주시나요? 5 예비맘 2013/07/10 2,999
272668 말기암 환자의 통증 6 ... 2013/07/10 6,539
272667 새누리 "우리가 10년 더 집권해야 한국 반석위 올라가.. 4 20년 2013/07/10 985
272666 태아 안정기 1 2013/07/10 930
272665 해독주스 궁금한게 있어요~~ 6 뒷북 2013/07/10 2,120
272664 남편에게 존중받고 사는분들 8 궁금 2013/07/10 3,681
272663 지금도 장터에서 사과판매하시는 분 보면 3 우리밀 2013/07/10 1,747
272662 펜션에서 3박 4일. 밥해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3 여행 2013/07/10 1,477
272661 영남제분의 호소문, '거짓'이었다…네티즌 '격분' 3 세우실 2013/07/10 2,254
272660 보장성보험은 만기때에 원금도 못받나요?? 4 삼성생명 2013/07/10 1,701
272659 슬리퍼 색 어떤 게 예쁜가요? 1 휴가 2013/07/10 952
272658 이번주말 양평 가면 오디도 따고 세미원 연꽃도 볼수 있을까요?.. 3 ///// 2013/07/10 1,579
272657 낼 면접보러 갑니다 용기주세요 7 면접 2013/07/10 1,071
272656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ㅠ짜증.ㅜ 105 짜증 2013/07/10 16,138
272655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3 ........ 2013/07/10 3,278
272654 걷기 운동하려구요~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5 초초보 2013/07/10 1,457
27265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7/10 1,157
272652 블루베리가 산성식품인가요 2 아사히 2013/07/10 1,755
272651 초6여아가 주도학습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집.. 2013/07/10 880
272650 알라딘 정말 너무하네요 15 실망 2013/07/10 5,490
272649 강원도 래프팅 초등남아들이랑 가능할까요? 제노비아 2013/07/10 1,047
272648 제사 지낼 때 병풍하고 돗자리 없어도 될까요? 7 워너비 콘도.. 2013/07/10 6,227
272647 사무실 사람들하고 간단하게 나눠먹을 만한게 뭐가 좋을까요? 3 주전부리 2013/07/10 1,330
272646 대체로 주부가 뚱뚱하면 가족이 다 뚱뚱해 지지 않나요? 25 내가 문제 2013/07/10 5,186
272645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 4 ㅠㅠ 2013/07/10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