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공부가 왜 나 어렸을때만도 못할까.. 하는 생각 많이 하잖아요
저희 큰애가 그런데.. ㅎㅎ (큰애야 미안)
근데 둘째를 보면, 꼬맹이 수학이지만,
이녀석이 생각하는게 비상하고
많은 문제들을 저보다 더 빠르고 쉽게
더 간결한 방법으로 풀어냅니다
제 품에서 젖먹던게 엊그제같은 아이가
어느새 저보다 머리가 더 잘 돌아가는 걸 보니
얼마나 신기한지요 ㅋ
(조금 설명붙이자면,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부모보다 본인이 공부 더 잘한 경우는 82님들 중 많잖아요
그게 아니고, 우리세대에서 여쭤보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