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짤리는과정에서..

열받아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3-07-10 13:56:06
개지 열받는데요..
파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찾아와 그만두게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가게되고 어쩌구.. 하면서
풀타임근무자가 필요했기때문에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왔으니 그만둬라 라고 했지만
이해했습니다.
저한테 미리 언급을 해두는게 좋았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

언제까지 나올까요? 했더니 새로 오느사람 적응하는거 보고 하자..
그래서 그랬는데

오늘갑자기 그 새로오신분이 내일부터 혼자 할수있을지..어쩌구 고민하길래

문자로 저언제까지 나올까요?하고 물으니
깜빡잊고 말을안했다.오늘까지 나와라. 오늘저녁 회식에시 보자. 라네요.

짐도 챙겨야해는데.. 헐..

회식은 가고싶지 않고요.당연히..
ㄱ무시당한거같아기분이 나쁩니다.

아주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짤린것같아시요.
저열받을만하죠?
IP : 175.204.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58 PM (112.168.xxx.32)

    당연히 열받죠
    회식 가지 마세요

  • 2. &&
    '13.7.10 2:01 PM (203.248.xxx.231)

    사람들이 너무 예의가 없네요. 슬프네용..

  • 3. 헐..
    '13.7.10 2:02 PM (183.99.xxx.98)

    너무 어이없네요.ㅡㅡ

  • 4. .....
    '13.7.10 2:03 PM (175.204.xxx.135)

    무지..인데 너무 열받았더니 개..라는접두어가 나왔네요..죄송..

  • 5. 당연히
    '13.7.10 2:04 PM (58.78.xxx.62)

    열받죠!
    아 진짜 뭐 그런 거지같은 곳이 다 있대요?

    회식이고 뭐고 가져올 짐만 가져오고 연락 받지마세요.
    아..글만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그 웃긴 회사

  • 6.
    '13.7.10 2:11 PM (112.148.xxx.143)

    새로운 사람 적응을 하던지 말던지 전화 받지 마세요

  • 7. 그 새로온 사람이
    '13.7.10 2:14 PM (175.204.xxx.135)

    적응한것같으니 이제 낼부티 나오지 말란거죠.
    그것도 제가 물어보고나서야 얘기를 하니 후...열받아서..

  • 8. ...
    '13.7.10 2:18 PM (152.149.xxx.254)

    같이 욕해주고 싶어요.
    무슨 직장인데 그렇게 경우없게 처신한답니까..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무지

  • 9. 우와
    '13.7.10 2:21 PM (39.115.xxx.57)

    진짜 회사 맞나요? 무슨 동네 껌파는 구멍가게도 아니고 참.
    회식 참석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행여 전화오걸랑 받지 마세요.
    진짜 경우없네요.

  • 10. ....
    '13.7.10 3:05 PM (219.249.xxx.63)

    와~ 이건 진짜 너무 했네요

    아니 그럼 후임자가 적응을 못하면 님이 며칠 더 나오는 거고
    적응을 잘했으니 오늘부로 관두는 겁니까?
    뭔..진짜..이런.. 개 같은...(개들아~미안)

    실업급여랑 퇴직금이랑 받을 수 있는 거 끝까지 다 받아내세요
    사람 감정은 생각도 안 하고 진짜 너무 하네요

  • 11. ....
    '13.7.10 3:15 PM (121.160.xxx.196)

    열받네요.
    그럴수는 없어요.

    회식자리에서 다 얘기하고 분위기 망쳐버리세요

  • 12. ....
    '13.7.10 3:21 PM (39.7.xxx.55)

    같이 열내주시니 좀 위로가되면서도
    역시 내가 그런 푸대접을 받은게 맞다고 생각하니
    다시 열받고..아놔..

    회식은 안갈껀데 문자로 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사람을 그냥소모품으로 딱필요한 대로만 쓰다버리는 인간.
    돈은 무지 잘벌지만 인격이 그모양이니 뭐 얼마나 잘되나 두고보겠어.

    저때문에 기존 직원들도 직장에 어이없고 정떨어 졌을거에요.
    결국 사장 본인손해인건데..이딴식으로하면..

    더 좋은 곳 취직하고 더 잘되야겠다 다짐했네요..

  • 13. ...
    '13.7.10 3:31 PM (121.135.xxx.213)

    따지는건 하지 마세요...
    그쪽이 잘해서가 아니고 원글님 위해서요..
    내일부터는 그 쪽 회사에서 연락오면 받지 마시고.. 연락받더라도 바쁘다고 바로 끊으세요..

  • 14. ,,,
    '13.7.10 4:05 PM (222.109.xxx.40)

    몰라서 질문하는건데 파트 타임도 갑자기 해고되면 3개월치 임금 받을수 있나요?

  • 15. 그 직장
    '13.7.10 5:09 PM (76.229.xxx.86)

    그 직장 말고 더 대우받을 수 있는 직장잡으시려고 그러나봐요. 어쩜 그래요? 진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곳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58 차영이라는 여자 진짜 막장 아닌가요? 62 2013/08/01 18,877
280657 항아리 스탈 치마 위에 뭘 입을까요? 3 옷입기.. 2013/08/01 1,525
280656 홍대역훈남....글 스포일수도 있음 패스.. 6 베일충인 듯.. 2013/08/01 1,938
280655 윤상현‧남재준‧이정현 국정농간 트라이앵글 5 윤상현, 청.. 2013/08/01 1,204
280654 삼양식품, 이젠 '라면 4위'로 밀리나? 34 ........ 2013/08/01 4,263
280653 부모님 하와이 패키지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8 하와이 2013/08/01 3,096
280652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제모 해보신 분 있나요?? 20 제모 2013/08/01 20,127
280651 단언컨대, 새누리당은 가장 완벽한 제척대상이다 2 ㅋㅋ 2013/08/01 1,044
280650 공기압 마사지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다리 퉁퉁 2013/08/01 11,554
280649 파리크라상 식빵은 어떤가요 1 더운날 2013/08/01 1,092
280648 9월말 입주예정인 새아파트전세물량이 언제쯤 많이나올까요? 2 za 2013/08/01 1,131
280647 집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요 18 jj 2013/08/01 3,725
280646 다른 지역도 더우세요? 13 ,,, 2013/08/01 1,782
280645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 못하나요? 8 ㅠㅠㅠㅠㅠ 2013/08/01 3,976
280644 극장 어느 좌석이 좋은건가요? 4 궁금이 2013/08/01 1,490
280643 국민여론 70.6% 특검이라도 해서 국정원 대선조작 파헤쳐야.... 8 .. 2013/08/01 1,028
280642 지금 시청광장으로 나갑니다. 3 앤 셜리 2013/08/01 1,246
280641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샬랄라 2013/08/01 658
280640 [원전]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참맛 2013/08/01 860
280639 미니당구대 추천 2 미니당구대 2013/08/01 1,045
280638 딸아이가 공부랑 거리가 먼것 같아요... 13 육아고충 2013/08/01 2,975
280637 옥수수에서 나온 하얀 벌레 5 2013/08/01 1,404
280636 포항 지금 어떤가요?? 2 포항지곡 2013/08/01 978
280635 대학원 진학때문에 고민되는데 2 당신 2013/08/01 1,105
280634 친구 아이가 인사를 안하는데 보기 좀 그러네요.. 21 안녕하세요 2013/08/01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