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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반 아기와 워터파크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3-07-10 09:00:16
6개월 반 아기가 있는데요..
날씨가 더워서 워터파크에 가면 어떨까 생각하다 (온천형 아님)
엄마 선배님들의 조언을 먼저 구하려구요

아기한테 괜찮을까요?
IP : 218.15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7.10 9:11 AM (116.39.xxx.141)

    저는 돌쟁이 데리고 갔을때도 무지 힘들더라구요.. 올해 두돌인데 워터파크는 패스할까 고민중입니다.

  • 2. **
    '13.7.10 9:15 AM (39.119.xxx.105)

    시원한 계곡으로 가세요

    염소물잔뜩인 곳에 6개월은 넘 빨라요

  • 3. 유리랑
    '13.7.10 9:23 AM (219.255.xxx.208)

    두 돌 아이 데려가도 제대로 놀기 힘들더라고요..
    유수풀도 무서워해서 탕에서 놀았네요^^;;

  • 4. . . .
    '13.7.10 9:24 AM (182.218.xxx.10)

    글만 보고도 어이없네요 그 어린애기를 세상에 엄마란 사람이 전염병 드글드글한 곳에. . .

  • 5. 그건아니에요
    '13.7.10 9:39 AM (121.100.xxx.169)

    상상만해도 놀랍네요. 그 사람많고 물도 더러워진 워터파크는 절대 아니에요.
    너무 더우면 대야에 물받아놓고 놀아줘도 시원해해요.

  • 6. ..
    '13.7.10 9:45 AM (220.120.xxx.143)

    근데 실제로 가보면 정말 어린아기들 데리고 많이들오세요

    전 백일전이아인듯 바구니형카시트에 애기 넣고 오신 부부도 봤어요
    유유히 번갈아가면서 즐기시던데요 그거 보고 세상이 참 많이 변했구나 싶더라구요..

    한해만 참으세요 저도 사실 큰애 돌지나서 갔는데 그냥 의자에만 있다왔어요
    애는 잠도 제대로 못자서 많이 울고 힘들어하더라구요

  • 7. 아이고,,
    '13.7.10 10:58 AM (175.201.xxx.138)

    그냥 많이 비싸지 않은 호텔 알아보셔서 시원한 호텔방에서 쉬시고
    호텔 욕실 욕조에 물 받아 첨벙대다 오세요.. 6개월 아니라 세돌 다 되어도 워터파크 엄두도 안나는데요.

  • 8. 애엄마
    '13.7.10 11:23 AM (180.70.xxx.239)

    가면 엄마도 아이도 고생만 합니다. 울 아들 그맘때 갔다 중이염 걸려서 심하게 고생했던 기억으로 전 말리고 싶네요

  • 9. 참으세요
    '13.7.10 12:53 PM (121.151.xxx.74)

    참으세요

  • 10. ..
    '13.7.10 1:04 PM (218.154.xxx.35)

    좋은 조언들 감사 드립니다..
    안전하게 집에서 피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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