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8주인데 편도 1시간 거리 정도는 차 타도 괜찮겠죠?

궁금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3-07-09 22:10:01

 

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IP : 211.11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7.9 10:13 PM (121.147.xxx.224)

    다른 일도 아니고 먹는거 때문에 그런다면.. 저같으면 그냥 참겠어요.
    오래 기다린 아기라면서요.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안정기 접어들면 가세요..

  • 2. ...
    '13.7.9 10:15 PM (180.231.xxx.44)

    다른 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이유로 만에 하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너무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라면서요. 택배나 포장을 해와도 되고 맛난 데야 널렸는데요.

  • 3. 저도.
    '13.7.9 10:16 PM (39.7.xxx.210)

    윗분들 의견 공감해요.
    굳이 안가셔도 되는곳이라면..
    안정기까진 안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3.7.9 10:29 PM (182.208.xxx.100)

    12주 될때까지 참으세요,,,

  • 5. ㅇㅇㅇ
    '13.7.9 10:40 PM (182.215.xxx.204)

    저두 그냥 참겠어요 저는 8주에 입덧때매 힘들지만 채력적으로 죽겠진않길래... 답답도하고 바람쐐고 싶어서 돌아다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 고생했구요
    입덧 좀 가라앉고 17-8주 무렵에 신나서 한시간거리 드라이브 갔는데 엉덩이가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 ㅜㅜ

  • 6. 달빛00
    '13.7.9 10:49 PM (175.196.xxx.215)

    저희 산부인과 쌤은 한시간이상 차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가까운데 아니고서는 차 오래 안 타써요. 이제 12주인데 차 진동이나 덜컹거림이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큰일 아니고 먹는거 때문이라면 참는게 좋으실듯해요

  • 7. 1234
    '13.7.10 2:19 AM (14.54.xxx.125)

    하루 왕복 세시간 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타고 출퇴근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했구요.

    본인의 몸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 8. 몸이
    '13.7.10 4:13 AM (58.122.xxx.33)

    안좋으심녀 모르겠지만
    전 8주에도 그렇고 5주에도 그렇고. 3시간 거리 친정 다녀오고.
    놀거 다 놀았어요.
    물론 논다음에는 누워 있고 편히 쉬기도 했지만요.

    피 고이거나, 몸이 원래 약하거나 이런것 아니면
    초기라고 해도 꽁꽁 싸맬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다는거에요
    지금 10주인데요..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나갈 곳 있음 나가요.

  • 9. 소중한 아기니까
    '13.7.10 6:11 AM (193.83.xxx.65)

    몇 주 참으세요. 요즘 날씨에.

  • 10. 컨디션 안 좋으면
    '13.7.10 7:06 AM (218.54.xxx.154)

    1시간 거리도 힘들어요. 저 24주 지났는데도 장거리 여행 자체가 힘들어서 어디 나가지 못해요. 초기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다른 지방에 갔다왔는데요. 택시+기차 타고 편하게 갔다왔는데도 그날부터 입덧, 구토, 하혈까지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11. ㅇㅇㅇㅇ
    '13.7.10 9:46 AM (121.100.xxx.169)

    16주까지는 참으세요. 아직 태반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유산위험있으니까요.
    맛난거는 그때가서 실컷 드세요.

  • 12.
    '13.7.10 5:35 PM (116.122.xxx.45)

    조...조심해야 하는 거군요. 차 타지 말란 얘기 뭐 그런 거 못 들었는데 ㅜ_ㅜ
    저는 그냥 나다닐 일이 없어서 잘 안 돌아다니지만;;; 한 시간 뭐 이렇게는 잘 다니거든요. 근데 피곤하긴 피곤하더군요.

  • 13. 궁금
    '13.7.10 8:50 PM (211.110.xxx.227)

    늦게 확인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79 홈메딕스 스팀다리미 갖다 버릴라구요. 5 으이구 2013/08/15 4,916
285778 휴가 안가시는분 계신가요? 7 휴가안가 2013/08/15 1,249
285777 경찰 수사결과 사실대로 발표됐다면 대선결과 '반전' 2 샬랄라 2013/08/15 1,016
285776 아래 부지런하고 깔끔하신 분들은 날씬하신가요? 11 ... 2013/08/15 3,684
285775 영유아좀 영화관에 데려오지 마세요. 29 ..... 2013/08/15 4,894
285774 전주 35사단 근처 1 면회 2013/08/15 859
285773 전기렌즈 조언 좀 4 기쁨 2013/08/15 1,596
285772 네일샾에서 손톱젤 8만원에 했어요 억울 ㅠ 14 ... 2013/08/15 11,176
285771 내일 고갱전 가려고 하는데 어린이 도슨트 들어 보신분 있나요? 6 그림 2013/08/15 1,439
285770 장애인, 국가유공자보다 더 싸게 핸드폰 쓰는 방법 바람의 딸 2013/08/15 1,253
285769 도시가스 사용시 온수 사용은? 2 도시가스 2013/08/15 2,596
285768 흑미는 왜 비쌀까요? 4 몰라서질문 2013/08/15 2,085
285767 작은 회사가 비정규직을 더 뽑는거 같아요 ... 2013/08/15 805
285766 일반의약품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8/15 1,947
285765 한쪽 얼굴 피부가 아파요 9 // 2013/08/15 16,559
285764 단양 대명 아쿠아월드에 수영복 필수인가요? 1 구름이 두둥.. 2013/08/15 1,773
285763 출국할때 면세점에서 산 액체류는? 9 궁금 2013/08/15 6,995
285762 손발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ㅠㅠ 4 얼음짱 2013/08/15 1,567
285761 일하는 데서 1 궁금맘 2013/08/15 566
285760 이병헌의 결혼 소식을 보면서... 23 메타 2013/08/15 13,595
285759 이 더운날에 음냐 2013/08/15 615
285758 강신주 교수의 '노처녀론'을 듣고 펑펑 울었어요. 62 sjh984.. 2013/08/15 31,348
285757 원래부터 발소리가 큰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윗집 쿵쿵대는소리.. 12 .. 2013/08/15 8,955
285756 잡티가 있는데두 피부좋은분들은 10 피부 2013/08/15 3,262
285755 일본수학여행.. 의견좀 부탁드려요 25 큐슈로 2013/08/15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