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8주인데 편도 1시간 거리 정도는 차 타도 괜찮겠죠?

궁금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3-07-09 22:10:01

 

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IP : 211.11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7.9 10:13 PM (121.147.xxx.224)

    다른 일도 아니고 먹는거 때문에 그런다면.. 저같으면 그냥 참겠어요.
    오래 기다린 아기라면서요.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안정기 접어들면 가세요..

  • 2. ...
    '13.7.9 10:15 PM (180.231.xxx.44)

    다른 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이유로 만에 하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너무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라면서요. 택배나 포장을 해와도 되고 맛난 데야 널렸는데요.

  • 3. 저도.
    '13.7.9 10:16 PM (39.7.xxx.210)

    윗분들 의견 공감해요.
    굳이 안가셔도 되는곳이라면..
    안정기까진 안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3.7.9 10:29 PM (182.208.xxx.100)

    12주 될때까지 참으세요,,,

  • 5. ㅇㅇㅇ
    '13.7.9 10:40 PM (182.215.xxx.204)

    저두 그냥 참겠어요 저는 8주에 입덧때매 힘들지만 채력적으로 죽겠진않길래... 답답도하고 바람쐐고 싶어서 돌아다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 고생했구요
    입덧 좀 가라앉고 17-8주 무렵에 신나서 한시간거리 드라이브 갔는데 엉덩이가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 ㅜㅜ

  • 6. 달빛00
    '13.7.9 10:49 PM (175.196.xxx.215)

    저희 산부인과 쌤은 한시간이상 차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가까운데 아니고서는 차 오래 안 타써요. 이제 12주인데 차 진동이나 덜컹거림이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큰일 아니고 먹는거 때문이라면 참는게 좋으실듯해요

  • 7. 1234
    '13.7.10 2:19 AM (14.54.xxx.125)

    하루 왕복 세시간 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타고 출퇴근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했구요.

    본인의 몸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 8. 몸이
    '13.7.10 4:13 AM (58.122.xxx.33)

    안좋으심녀 모르겠지만
    전 8주에도 그렇고 5주에도 그렇고. 3시간 거리 친정 다녀오고.
    놀거 다 놀았어요.
    물론 논다음에는 누워 있고 편히 쉬기도 했지만요.

    피 고이거나, 몸이 원래 약하거나 이런것 아니면
    초기라고 해도 꽁꽁 싸맬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다는거에요
    지금 10주인데요..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나갈 곳 있음 나가요.

  • 9. 소중한 아기니까
    '13.7.10 6:11 AM (193.83.xxx.65)

    몇 주 참으세요. 요즘 날씨에.

  • 10. 컨디션 안 좋으면
    '13.7.10 7:06 AM (218.54.xxx.154)

    1시간 거리도 힘들어요. 저 24주 지났는데도 장거리 여행 자체가 힘들어서 어디 나가지 못해요. 초기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다른 지방에 갔다왔는데요. 택시+기차 타고 편하게 갔다왔는데도 그날부터 입덧, 구토, 하혈까지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11. ㅇㅇㅇㅇ
    '13.7.10 9:46 AM (121.100.xxx.169)

    16주까지는 참으세요. 아직 태반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유산위험있으니까요.
    맛난거는 그때가서 실컷 드세요.

  • 12.
    '13.7.10 5:35 PM (116.122.xxx.45)

    조...조심해야 하는 거군요. 차 타지 말란 얘기 뭐 그런 거 못 들었는데 ㅜ_ㅜ
    저는 그냥 나다닐 일이 없어서 잘 안 돌아다니지만;;; 한 시간 뭐 이렇게는 잘 다니거든요. 근데 피곤하긴 피곤하더군요.

  • 13. 궁금
    '13.7.10 8:50 PM (211.110.xxx.227)

    늦게 확인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24 택배 아저씨 행동 질문요. 4 더워 2013/07/27 1,504
278923 브뤼셀 호텔에 두고 온 물건 5 우편료 2013/07/27 2,372
278922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봤어요. 4 스포없음 2013/07/27 2,008
278921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 괜찮나요? 2 아이스크림 2013/07/27 2,534
278920 찜질방 말고 밤에 있을 곳 추천 좀 해주세요... 9 ... 2013/07/27 2,294
278919 일본산 수입식품에 과자원료도 많다…방사능 피폭 공포? 안전한 먹거.. 2013/07/27 1,262
278918 층간소음은 참는거 말곤 큰 방법 없나봐요 5 아휴 2013/07/27 1,665
278917 월욜에 가까운곳으로 친정엄마랑 저희애들데리고놀러가고싶은데요 1 ... 2013/07/27 710
278916 드럼세탁기 통세척할때요... 4 어리버리 2013/07/27 17,575
278915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여행사 선택관광 필요한지 13 앨리스 2013/07/27 3,143
278914 주차중사고 1 주차중 사.. 2013/07/27 744
278913 오늘8시에 14 촛불문화제 2013/07/27 2,837
278912 롯데리아에서 백원때문에 진상된것같아요 8 롯데미워 2013/07/27 2,995
278911 '설국열차' 31일 개봉..흥행신화 쓸까 샬랄라 2013/07/27 885
278910 요즘 에코백 들고 다니시는분 계실까요? 7 .. 2013/07/27 2,705
278909 일베 클났다 악성 댓글 달면 3년 또는 벌금 3,000만 원” 3 호박덩쿨 2013/07/27 970
278908 맞춤법 항상 틀리는 남편. ㅠ 18 남편 2013/07/27 2,799
278907 오늘 50평생 수영강습 처음 갔는데 저만 물에 못떠요.^^;; 21 우울 2013/07/27 7,403
278906 짜증나는 이사업체 bean 2013/07/27 1,169
278905 美, CIA청문회 TV중계 했었다 1 샬랄라 2013/07/27 1,129
278904 제 남편을 너무도 싫어하는 언니.... 26 인생은 2013/07/27 12,405
278903 꽃할배에 나온 전기포트 국산인가요? 22 한식홀릭 2013/07/27 24,430
278902 막돼먹은 영애씨 ,, 볼 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7 2013/07/27 1,069
278901 카레여왕 홈플러스 3500원, 이마트는 2450원이에요 3 더더 2013/07/27 2,440
278900 검정정장반바지는 보신 적 있어요? 4 급한질문 2013/07/2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