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니가 일본관광 가는데
일본폭염이 뉴스에 나오네요.
당뇨가 있어서 걱정되는데
가이드있는 관광이니 괜찮겠죠?
너무 더우면 어떻게 체온 낮추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제 언니가 일본관광 가는데
일본폭염이 뉴스에 나오네요.
당뇨가 있어서 걱정되는데
가이드있는 관광이니 괜찮겠죠?
너무 더우면 어떻게 체온 낮추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더우니...가지 말라 하세요.
당뇨도 있고...그런 분은 면력력도 떨어지는데
방사능 오염도시에 돈 들이면서 뭐하러 가시는지...
도쿄 폭염. 노인네들 공원에서 푹푹 쓰러지고 그래요.
여름에 에어콘 없이 살기 힘든데 전기세 압박에 많이 틀지도 못하는 슬픈 도시예요.
패키지라면 차량 달고 나오는 거라면 별 문제 없을 같긴하고,
돌아다니는게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전력수급문제때문에 5성급호텔도 냉방 약하게 나오고 해서 컴플레인 하고 그랬는데
보온병에 얼음꽉꽉 채워서 다니시고
가시기 전에 이런 저런 문제들 체크해보시라는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음...
일본 왠만한데까지는 저도 안말리는데요
하필 후쿠시마랑 너무 가까운 도쿄에다 한여름에 그 더운 도시라니
너무 힘들겠어요
일본의 폭염은 우리나라랑 차원이 틀려요.
정말 구경하는게 힘들어요.
한여름에 일본갔다가 쪄~ 죽는줄 알았는데..습도 더럽게 높고
정말 생각하기도 싫었어요.
당뇨있으시다면서요...절대 무리무리
가지마세요. 더워서 죽겠구나 싶은 더위가 거기에 있었어요. 전 아직도 도쿄 생각하면 너무나 덥고 또 덥고 또 덥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먹은 파르페가 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린기억하구요.
더위가 문제가아니라 방사능이 문제인디롸
없어요. 더이상
그러니 체온좀 낮출수있는 방법을
위주로 적어주세요.
냉동머플러 효과있나요?
방사능은 그렇다치고 너무 더워요... 더운데 습하기까지하니 대책없죠.
햇살 쨍할때 20분정도 있으면 더위먹고 쓰러질 것 같아요. 양산 필수로 가져가세요.
예쁜 거 많으니 가서 기념삼아 사셔도 괜찮구요. 썬크림 꼭 목이랑 팔다리도 바르시구요.
일본은 나름 땀제거해주는 속옷이나, 햇볕 가려주는 팔토시, 체온 떨어뜨려주는 스카프? (뭔지;;), 양산
UV차단 스타킹 이런거 잘 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근근이 여름을 버티는 것 같긴 해요.
방사능 터지기 전 9월에 다녀왔었어요.
9월인데도 참 더웠어요.
밤에도 30도 가까이 되고..진짜 후덥지근한 날씨..
물에 담갔다가 목에 두르는 것, 스카프 그거 효과 있어요.
도쿄전력주식회사의 후쿠시마 원전이 6개나 가동을 못하므로
에어컨도 못틀고 절전하느라 더욱더 더워요.
도시 전체가 찜통이에요.
매직쿨타올인가...적셔서 목에 거는거 하나 사드리세요.
휴대용 선풍기랑 물에 적셔 목에 두르면 냉감 느껴지는 머플러 있어요. (머플러하고 해도 작은 스카프 수준) 그것 준비하라 하심이 좋겠네요. 어차피 가신다는 거 말리시지는 못하는 상황인 것 같으니..
한국과는 차원이 달라요. 폭염이라고 표현하면 엄청 더운겁니다.
그런데 당뇨환자들은 덥고 추운 것에 둔감한게 특징이긴 한데다가 패키지 여행이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걱정하실 것은, 일본의 식사가 맛있지만 모두 흰쌀밥이나 흰국수라는 점! 식사가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