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경험상으론.. 사람이 돈이 없는 상황이라고 안쓰는 사람은 있어도 안쓰더라구요..

그렇치 않나요?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3-07-09 16:00:41

직장도 없고 돈도 없는 아는 동생

그간의 정을 생각해서 만날때마다 매번 비싼곳에서 밥사주고 했는데..

취직했다고 제밥한번 사주겠다 하는꼴 못봤구요.

 

남녀관계에서도 남자가 직장이 없거나 여자가 더 많이 벌어서

데이트비용 여자가 부담하는 경우에도

남자가 취직하거나 형편이 나아진다고 해서 남자가 돈쓰는 경우도 못봤어요.

(잘나가게 됐다고 헤어지자고 안하면 다행)

 

얼마전에 82베스트에도

동생한테 어려울때 잘해줬는데

이제 형편도 나아졌는데 전혀 베풀줄도 모르고

여전히 자기손해볼 생각 전혀 안한다고 했던 글도 그렇구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제 경험이나 제가 들은얘기로는 사람이 돈이 없는 상황이라고 안쓰는 사람은

있어도 안쓰더라구요ㅠ

 

근데 이게 내가 스스로 호구를 자처해서 상대편을 그에 익숙해 지게 만든건지..

아님 원래 그렇게 얌통머리 없는 인간이였는데 내가 몰라봤던건지..

불현듯 궁금해서요..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13.7.9 4:18 PM (175.182.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내가 호구라서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ㅜㅜ
    나한테는 돈 안쓰던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는 이유가 뭐든 필요하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모든 사람에게 돈 안쓰는 얌통머리 없는 사람은 그나마 차별대우 안하는거라고 좋게 봐줘야 할까봐요.ㅋㅋ

  • 2. 절대 동감
    '13.7.9 5:02 PM (175.195.xxx.27)

    전 내가 호구인거 60 상대가 진상인거 20 상황이 그리만든다 20 인거 같아요..ㅠ
    전 내가 호구가 되는걸 즐기기도 하는 타입인데 진상은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고 이상한 계산법을 가지고 있더군요..
    진상 여럿 겪고 나니 나이들수록 베풀어야 하는데 나이들수록 베풀기 아까워져서 좀 그래요..
    사람만나기 싫어지더라구요..차라리 이웃돕기를 하는게 낫겠단 생각...

  • 3. ...
    '13.7.9 6:14 PM (218.234.xxx.37)

    곳간에서 여유 난다는 말이 맞고요, 그럼 곳간이 풍요로워졌는데 왜 이기적이냐.. 없이 산 게 오래 되어서 그게 몸에 배여버린 거죠...
    친구 대 친구로 만나면 기본적으로 동등한 관계에서 만났으니 각각 반씩 내는 게 맞죠. 풍족한 사람이 눈치껏 더 배려해줄 때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이걸 가난한 친구가 상대에게 '네가 부자니 네가 더 내는 게 맞고 나는 좀 받아먹어도 된다' 하면, 이런 사람은 애초에 가치관, 사고방식이 글러먹은 사람인 거에요...- 이런 인간들이 참 많다는...

    예전에 유머로 떠도는 지식인 화면 캡처 보니 "친척한테 돈 빌려주면 받을 생각 말아라는 옛말이 있던데, 자기가 친척한테 2천만원인가 빌렸는데 안 갚아도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더군요. 빌려준 사람이 들어야 할 말을, 빌려간 놈이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하는 거죠..

  • 4. 처음부터
    '13.7.9 6:19 PM (220.76.xxx.244)

    다른사람은 머릿속에 없는 거 같더라구요.
    배려심이란거 어디다 내다 버렸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358 미세먼지 마스크... 1 나비잠 2014/02/24 791
356357 월스트리트저널에 김연아선수를 위한 시가 실렸네요. 9 ... 2014/02/24 2,139
356356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관련 토크 행사 하네요 이스크라 2014/02/24 496
356355 아빠 어디가 보시나요? 21 프로그램 2014/02/24 4,221
356354 올래 인터넷 요금제중에 알요금제라는게 있더라구요.. 상담좀드려요.. 1 쏘럭키 2014/02/24 622
356353 방금 전.. 이학영, 남윤인순 청와대 앞에서 노숙단식 농성 돌입.. 1 탱자 2014/02/24 669
356352 책장 어떤게 더 나을지 봐주세요. 1 yell10.. 2014/02/24 654
356351 시험관 1차 실패했는데요. 8 자두이모 2014/02/24 3,272
356350 아이를 데리고 산부인과에 가봐야 할까요? 9 이상해서요... 2014/02/24 3,235
356349 평창올림픽때는,, 여자피겨스케.. 2014/02/24 544
356348 혹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사시는분 계시나요? 3 ... 2014/02/24 1,341
356347 속눈썹 바로 밑 점막 부분 찔렀는데.. 1 .. 2014/02/24 624
356346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 학습준비??? 2 초등준비 2014/02/24 844
356345 입석표 얘기가 나와서요... 12 KTX 2014/02/24 2,358
356344 한기호 "野 '대선불복', 김연아 '결과승복' 배워야&.. 20 팀킬 2014/02/24 1,669
356343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는게 국가에게 어떤 이익이 가나요? 8 몰라서 2014/02/24 1,762
356342 '인터넷뱅킹 사기' 4월부터 원천 차단된다 1 세우실 2014/02/24 908
356341 중학생 수학경시대회 어디 쓸데가 있나요? 특목아님 2014/02/24 936
356340 전통적 가족관계 호칭 1 참맛 2014/02/24 1,023
356339 여대생 자녀들 보통 미용실 몇 달에 한 번씩 가나요? 4 미용실 2014/02/24 1,785
356338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가사를 음미해 봅니다. 6 티타임 2014/02/24 5,356
356337 숨.. 수려한으로 대체 가능할까요? 2 ... 2014/02/24 2,014
356336 오늘부터 국정원 알바들 총출동 하나봅니다. 9 시작되나요 .. 2014/02/24 1,048
356335 따뜻한 사람 만날 걸 감사해요...^^ 1 최고 2014/02/24 1,034
356334 새로산 청바지 염료 냄새 같은것이 많이나요 3 ㅜㅜ 2014/02/24 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