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 남자아이, 나름 진로를 설정해 동아리 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여름방학 자기소개서를 구상해보기 시작해야 하는 이 때,
정작 자기 속에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막막한 표정을 짓네요...
공부만 하라 하면 고민이 없겠다고 말하는 걸 듣자니,
이것 저것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요즘 아이들..짠~합니다.
전문적인 진로적성검사를 받고 결과에 대해 친절한 분석과 설명을 들어보고 싶다 하니
경험 있으신 엄마들께 도움을 부탁드려요.
여기저기 뒤져보지만 어느 기관으로 데려가야 할 지 모르겠네요ㅠㅠ
별다른 정신적인 문제는 없지만 일단 청소년정신과 같은 곳으로 가서 검사받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건지,
아님 심리연구소 같은 곳을 데리고 가야 할지 헤매는 답답한 엄마를 도와주시어요~
사는 곳은 지방이지만 서울에 있는 곳으로 추천해주시면 여름방학에 데리고 가볼려구요~
전국에 있는 고딩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