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비해 흔치 않더라구요.
실제로는 저희 남편밖에 못봤어요.
지금 35살인데 20대 후반에 발병해서 조금씩 번져가고 있는 중이예요.
번졌다 없어졌다를 반복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건선 부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어요.
두피, 팔, 다리, 배, 등... 뭐 몸 전체라고 봐야겠네요.
전에 없던 물방울 건선도 생기고.. 안쓰러워요.
피부과에서 일주일에 1번씩 레이져치료 받고 매일매일 보습과 스테로이드연고 바르고 있어요.
맘 같아선 산에 들어가서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은 거 먹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자연과 살고 싶은데.. 현실이 발목을 잡고 ㅠ
완치는 힘들겟지만 좋아지는 방법 알고 계신 분 없나요?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