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힐링캠프를 보게 됐는데요,
요리사 임지호 씨가 나오더군요. 온갖 꽃과 풀을 따다가 요리를 하시던데...
갑자기 맛이 어떨지 넘 궁금했어요. 알아보니 청담동 식당은 무지하게 가격이 비싸다네요.
호불호가 좀 있더군요.
레시피 따로 없다던데 어제 소개된 걸로 저도 주먹밥 함 해볼까, 고민 중..^^
맛이 진짜 궁금해요. 즉석에서 뚝딱뚝딱 만들어내니 신기하기도 했어요.
손맛이란 게 정말 있을지..
근데 몇개의 임지호 씨 식당 후기를 보니..
코스 계발이 없이 계속 몇년 째 같은 코스 요리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같은 재료로요. 그래서 제기된 의문이 사시사철 똑같은 재료로 만든다면
과연 재료가 괜찮은가. 냉동을 사용하나. 같은 요리라도 제철 야채나 재료를 구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평이 있더군요.
암튼 식당 운영이 잘 안되었나봐요. 그래도 한번은 맛보고 싶은 욕구가..^^
혹시 맛보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