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분위기가 밝고 재밌는 편이신가요?

모모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3-07-09 12:41:16
그러신가요들...?
얼마전에 솔직한 둘째놈이 그러더군요..6살..
우리집은 심심해...재미없고...우리집이 싢은가봐
우리집에 다 안오잖아~~ ㅠ
네...사실 손님도 거의 안오고, 주말부부라 남편도 주먈에나 오고 그러니 애들과저 셋만 지내요
피곤을 잘타고 육아가 힘들어서 평일엔 밥간식해먹이고 뒤치닥거리하는것만도 부치니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좀 맹숭맹숭하고 필요한말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애들은 우리집보다 다른집을 부러워하는듯해요
다른집은 하하호호 웃고 뭔가 재밌는데 우리는 재미없다, 심심하다... 그러네요
둘째를 위해 매일매일 동네 한바퀴 자전거 태우며 놀아
주는데도 처런소리
뭐 유머머감각도 없는 엄마아빠규


IP : 210.216.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3.7.9 12:45 PM (58.226.xxx.146)

    제약회사에서 직접 대량 구매하는 약국과
    도매상에서 한개씩 사는 약국의 사입가가 같지 않겠죠.

  • 2. 맛폰 힘들어요
    '13.7.9 12:47 PM (210.216.xxx.149)

    실컷 밖에서 놀아줘도 집에오자마자 저런소리합니다 둘째가..저도 활력이 없는 우리집으 늘 고민이었는데 아이가 대놓고 저런소리하고 남의 집을 부러워하니 자존심도 상하구요...저역시 문제는 없지만 뭔가 화목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자라진 못했어요..어떻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 3. 음..
    '13.7.9 1:32 PM (117.111.xxx.18)

    분위기말고요. 원글님 자신을 바꿔보세요.
    흥얼흥얼 노래도 나오고, 실없는 농담도 술술 나오게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면 주변사람-아이들,남편-도
    별거 안해도 편안하고 즐거워해요.
    딱히 말로하기 힘든 기운이란게 있거든요.
    놀아준다 생각마시고, 스스로 논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022 이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5 흠냐...... 2013/09/24 1,508
300021 장터거래더이상 2 장터 2013/09/24 1,624
300020 비염 관련 비타민 여쭈셔서 2 비타민 2013/09/24 1,331
300019 문소리씨가 태왕사신기때 연기 못해서 욕먹지 않았나요? 22 /// 2013/09/24 5,213
300018 상가 계약하려니 속이 타들어갑니다. 6 ! 2013/09/24 3,162
300017 정말 이상한 동료 5 2013/09/24 1,822
300016 샤넬향수 no5 5 ... 2013/09/24 2,777
300015 따뜻한쪽으로 돌리면 물이 안나와요 4 샤워기에서 2013/09/24 1,782
300014 뒤집힌 4대강 감사결과, 입 다문 공영방송 yjsdm 2013/09/24 618
300013 치즈 종류 여쭤봐요 2 치즈 2013/09/24 610
300012 장터 햇밤.. 12 .... 2013/09/24 1,790
300011 9월 2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24 318
300010 반포남중과 신반포중 어디가 나을까요? 1 중학교 2013/09/24 1,424
300009 동양증권에서 산 펀드는 안전한가요? 4 dma 2013/09/24 2,284
300008 혹시 약쑥이랑 팥 녹두가루등은 어디서 사세요 10 피부 2013/09/24 1,303
300007 딸아이들 겨털 어찌 관리하나요? ^^; 5 궁금맘 2013/09/24 3,326
300006 흑마늘 만들 때, 오쿠로? 아님 전기압력밥솥으로 하나요? 2 애플 2013/09/24 4,006
300005 독일현지에서 독일어 한국어로 통역해주는 하루 비용 좀 봐주세요.. 5 직장인 2013/09/24 4,045
300004 30초 미혼, 재정상태 문제가 있는건가요? 3 ... 2013/09/24 1,102
300003 이영애씨가 할머니 소리듣는 때가 10 ㄴㄴ 2013/09/24 2,970
300002 대학원생활이 직장생활보다 힘들지 2 머리 2013/09/24 2,090
300001 저는 경찰한테 대쉬받았어요 3 프로포즈시리.. 2013/09/24 2,320
300000 그럼 동양생명에 든 보험은 괜찮은가요? 6 .. 2013/09/24 2,305
299999 돈안주고 자기취미생활에 돈 쓰고 리스면 1 무답 2013/09/24 967
299998 무도의 김태호PD 대단하다.... 18 무도 2013/09/24 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