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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스킨쉽과 부부관계요
부부란... 조회수 : 10,048
작성일 : 2013-07-09 11:50:42
아내가 살이쪄서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섹스리스로 산지 몇년됬어요..또한 스킨쉽도 전혀없고요 예전에 부부관계를 할때도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이런경우 아내에대한 사랑이나 애정이 없는거 맞나요?몇일전에 제가 자다가 잠결에 자기몸에 손을 댔더니 소리를 빽지르길래 너무 놀라고 서글프더군요 가슴도 먹먹하고요...그러면서 또 아내가 남편이 생각은 많이 해주길 바라는...이남자는 도대체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네요 12년을 살아도 말이죠 ...아침부터 닭곰탕 끓여달라는 이남자 ...진짜 헐이네요....
IP : 223.6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해서그런거에요
'13.7.9 11:52 AM (112.150.xxx.120)왜그런거있자나요~
사랑하면 더 아껴주고싶은...2. 예전에
'13.7.9 12:05 PM (121.165.xxx.189)부부관계를 했을때도 스킨쉽은 없었다는거 보니 애초에 애정이 없으셨던듯.
오히려 지금 아내가 살쪘으니 등한시할 핑계거리가 생긴건지도 모르죠.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원초적인 이유가 있을거예요 살보다는...3. ......................
'13.7.9 12:27 PM (39.117.xxx.6)남편분은,,,완벽한가요??
4. ...
'13.7.9 3:29 PM (59.15.xxx.184)살쳐서는 표면적 이유이고
잠결에 손이 닿았는데도 소리 지른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거예요
남편한테서 원인 찾지 마시고 님도 한 번 돌아보세요
님이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니구요
상담받기 그러면
남편하고 이야기할 때 몰래 핸폰으로 녹음해보세요
혼자서 들어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구요
녹음기에서 내 모습이 보이면 상담도 빨리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어요
남편 모습만 보이면 ... 맘 단단히 먹고 상담 가시구요
글구 아침에 닭곰탕 찾는 거 ... 서운해서 싫은 거예요?
아니면 그거랑 별개로 싫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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