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저지 부동산 중개료 대략 얼마나 하나요?(급해요)

봄노래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3-07-09 11:27:18

일이 급하게 되서, 한달 안에 뉴저지에 살 집을 구해야 해요.

제가 한국에서 알아보고 있는데, 살다 온 지인들이 한달 렌트비 반만 내면 된다 하기도 하고, 누구는 더 싸다 하고...

그런데 막상 인터넷으로 찾은 그 쪽 중개인한테 물어봤더니 거의 2000불 얘기를 해서 깜짝 놀랐네요.

그거면 한달 렌트비인데??? 

이거 지금 외국인이라고 사기치려는 거 아닌지 의심스러워서 여기 올리네요.

한국처럼 법으로 정해져 있거나, 아님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금액이 대략 정해져 있는지 궁금해요.

꼭 뉴저지 아니라도 미국에서 부동산 계약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 뉴저지 쪽 괜찮은 부동산 사이트나 중개인 추천해주심 완전 감사하겠구요. 

미리 감사합니다. ^^

IP : 1.245.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7.9 11:42 AM (121.165.xxx.189)

    한달렌트비죠.
    소개받거나 개인적으로 일하는 한국리얼터 경우엔 반값정도로 깎아주기도 하지만
    와이커트같은 기업형 부동산은 정해진 가격이 있어요.

  • 2. 거주자
    '13.7.9 11:50 AM (67.87.xxx.210)

    뉴저지 어디쯤 이세요, 대단지면 리스센터가 단지 안에 있고, 거기 직접가서 상담받을경우 복비 안주는 곳도 많아요,
    한국에서 꼭 구한 후 가시는 것 보다는 펠팍같이 저렴한 곳에서 단기 민박 이용하면서 직접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아이 연령하고 렌트비 규모 생활반경 말씀해주시몇 동네는 몇 군데 추천해드릴게요.
    저도 하나도 모르고 와서, 진작 알았으면 다른데 구했을은텐데하면서 지냅니다.

  • 3.
    '13.7.9 12:12 PM (216.165.xxx.78)

    뉴욕주랑 많이 다른가 싶은데, 콘도에 1년 계약하고 들어가신다는 전제로, 한달치 렌트비를 수수료로 냅니다. 큰돈이죠. 이천불이면 뉴포트 근방 하이라이즈 콘도 찾으시는것 같은데...그런 데는 윗분 말씀처럼 리스 오피스가 있어요. 인컴 체크 확실히 하겠지만 어차피 브로커 끼고 계약하는거면 수입관련 서류, 보증인 서류 다 내야할 거에요. 싱글이시고 오셔서 여유 되시면 서블렛 구하셔서 잠깐 사시면서 집 찾으시는걸 추천합니다.

  • 4.
    '13.7.9 12:13 PM (216.165.xxx.78)

    아 그리고 브로커 수수료 외에 보증금도 한달치 혹은 두달치 내셔야 할거에요.

  • 5. 봄노래
    '13.7.11 9:39 AM (1.245.xxx.8)

    거주자님, 전 뉴저지 도버 쪽이에요. 거기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곳 알아보려는데(출퇴근 시간 30분 이내) 좀 살 만 한 곳은 거의 가격이 2000불 내외네요...아이는 초 1, 초 6이고요 렌트비는 2천불..(안쪽),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직접가서 알아보고 싶은 맘도 굴뚝같은데, 우린 5인 가족이라 8월 성수기의 민박 구하기도 어렵고 민박 자체도 무지 비싸다길래, 그리고 체력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어느 정도 위험요소 감수하고라도 구해야 할 것 같아요. 형편보다 좀 비싼 집 알아보는 이유도, 직접 못 보니까 동네나 렌트비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덜 위험할 것 같아서구요. 제 지인이 가격에 맞춰 인터넷으로 구했더니만 쥐랑 바퀴벌레 들끓어서 엄청난 페널티 물고 결국은 다른 집 구했다고 치를 떨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14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어떤 느낌 드세요? 27 .. 2013/08/17 2,325
286313 오클리선그라스 매장은 어디 있나요? 4 ... 2013/08/17 2,368
286312 물만 끓였던 스테인레스 냄비바닥에 녹이생겼어요 1 ..... 2013/08/17 2,405
286311 영국입니다. 기저귀 관련... 86 titi 2013/08/17 14,193
286310 애기는 어릴때만이라도 엄마가 키워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30 보티블루 2013/08/17 5,108
286309 수시 원서 접수가 임박한 시점에서 마음이 정말 착잡합니다 10 애타는 고삼.. 2013/08/17 2,820
286308 남편이랑 싸웠어요..제 잘못. 7 2013/08/17 2,672
286307 다리 쥐가 나서 검색해보니 종아리맛사지 7 2013/08/17 2,317
286306 슈스케 박재한이라는 출연자 한경일이네요 10 오늘 2013/08/17 4,289
286305 시각장애견을 돌보면서...애틋함 10 패랭이꽃 2013/08/17 2,437
286304 마늘에서 쌀벌레가 나오네요 3 궁금 2013/08/17 2,124
286303 냉전 13일째. 미치기 직전. 43 답답해 2013/08/17 15,937
286302 영동세브란스 병원 ..... 2013/08/17 2,624
286301 기저귀말 나온김에... 8 치사한 인간.. 2013/08/17 1,678
286300 이 글 보셨나요? 3 페북 2013/08/17 1,653
286299 난인간 쓰레기인거같아요 38 죽순이 2013/08/17 13,883
286298 서울에서 4시간 정도 할 수 있는거 추천 8 질문 2013/08/17 1,194
286297 카지노딜러. 지금시작해도 될까요? 3 잉여여인 2013/08/17 2,427
286296 증거분석 나오기도 전에... '댓글 없다' 보도자료 초안 만들었.. 4 뉴스 2013/08/17 664
286295 전국에 유아동 금지 식당이나 카페 리스트 같은 거 있나요 29 리스트 2013/08/17 2,863
286294 올케흉 좀 봐야겠습니다. 30 .... 2013/08/17 7,929
286293 동생 상견례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옷을 어떻게... ㅠ.ㅠ 23 에혀... 2013/08/17 5,882
286292 냥이 키우시는 분들...도움이 필요해요 8 ㅇㅇ 2013/08/17 976
286291 모기가 무는걸까요? 도대체 뭘까요??ㅠㅠ 11 미치겠네요 2013/08/17 4,394
286290 식당에서 3 아기엄마들 2013/08/1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