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여학생입니다
내신등급이 1,2학년때보다 더 떨어져
4등급대로 추락했습니다
모의고사 평균 3등급이구요
이렇다할 스펙도 없어
경쟁률이 제일 치열하다는
논술전형으로만 원서 6개를 써야합니다
아이는 이제사 정신을 좀 차리고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논술은 선생님들마다 별 지적없이 칭찬하신다고 하니
웬만한 실력은 되나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9월 모의고사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모험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 형편으로는 인서울의 모든 대학들이 모험이겠지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경험하신 선배 여러분들의
충고와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