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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을 낸 친구들이 부럽네요

리슨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3-07-09 09:51:25

 친구는

본인의 석박 논문이 각각

**학 총서로 출판되었네요..

다들 30대 초반에 저렇게 본인 이름의 책을 내는게

참 부럽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저건 논문이 출판될정도면

학문적으로 많이 인정 받은건가요?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9:53 AM (203.249.xxx.21)

    그럴 것 같네요^^ 대단들하네요~

    하지만 30대 초반이라는 것에 반전이 있네요
    지금부터 뭘 하더라도 절대 늦지 않는 나이입니다.
    뭔가 도전해보세요~
    그럼 10년 후 그 친구들이 부러워할지도 몰라요.^^
    (40대 중반의 언니가 후회하며 드리는 말씀)

  • 2. lll
    '13.7.9 9:59 AM (112.168.xxx.32)

    님 친구들이 뛰어난 거 뿐이고요
    그런 사람들 부러워 하다 보며 진짜 자괴감 들어요
    저는 30초반에 사업 하는 친구가 두명 있는데 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되서 돈 엄청 잘 벌어요
    처음에는 너무 부럽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나 가진거에 만족하고 살려고요

  • 3. 책내는건
    '13.7.9 10:02 AM (112.151.xxx.163)

    어렵지 않으니 님도 내세요. 연예인들도 주부도, 책은 내잖아요.
    또 의외로 쉬운언어로 재밌게 쓴 책들이 더 잘팔리기도 하고 독자들이 좋아하기도 하니.

  • 4. 그 심정
    '13.7.9 10:58 AM (58.236.xxx.74)

    알죠,
    대학 때 이미 소설책 낸 선배들에다,
    티브이 틀면 아나운서로 기자로 나오고 잡지 보면 피디로 나오고.
    대학로 가면 연극 연출했다고 플랫카드 붙었고.
    저희 동기들 보니까 국문과가 출세 못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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