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 고등학생 공부 집에서?독서실?

공부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3-07-08 23:41:39
40대 초반 초 5엄마인데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독서실이 굉장히 유행(?)이어서 저는 거의 공부를 독서실에서 했어요 집에서는 집중이 정말 안되더라구요 독서실가면 그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열심히 했어요
근데 요즘도 독서실에서들 많이 하나요?
옛날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게 많아져서 집에서 감시(?)감독을 해야해서 그런건지 요즘은 공부를 집에서들 많이 하는거 같아요...
실상(?)은 어떤지요?
IP : 208.5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8 11:43 PM (208.54.xxx.207)

    그냥 야밤에 애들 재우고 궁금해지네요
    끼고있으면서 잔소리하며 괴로워하는게 나은건지 독서실 보내고 불안한게 나은건지 ㅎㅎ

  • 2. ㅁㅁ
    '13.7.8 11:45 PM (1.236.xxx.43)

    초5는 잘 안가지만 중고딩은 독서실 많이 갑니다 요즘은 시설 완전 좋아요~~

  • 3. ㅇㅇ
    '13.7.9 12:00 AM (211.209.xxx.15)

    독서실 가고 싶다길래 함 해봐라 했더니 성적이 뚝, 친구들하고 수다 떠느라 시간 다 보내는 등, 그 뒤론 간다 소리 안해요. 집에서 해요.

  • 4. ...
    '13.7.9 12:23 AM (121.190.xxx.72)

    많이 가기는 하는데.. 성적들은 그닥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합디다 ..
    도서관 독서실... 친구들 때문에 방해된다고

  • 5. 도서관에 가보면..
    '13.7.9 10:16 AM (112.162.xxx.14)

    비시험기간에 늘 오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혹은 친구 하나쯤, 아님 혼자와서 묵직이 앉아서 공부합니다...

    근데 시험기간이 다되어가면 그야말로 장난아닙니다.

    떼로 몰려와서 한테이블에서 왁자지껄.

    좌석에 궁뎅이 붙이고 앉아 있는 시간보다 나가있다 오는 시간이 훨 깁니다..

    그나마 앉아있는 시간엔 휴대폰질, 그리고 이어폰꼽고 책보고 있습니다..

    저는 꼭 같이 가요.. 감시라기보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방법, 집중하는 방법을 길러주고 싶어서요.

    혼자서 친구랑은 절대 안보냅니다.. 몇년 따라다녔더니 이젠 집중 잘합니다.

    독서실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휴대폰, 아니면 엎드려 자거나..

    집에서 하는거 보다 도서관이 집중력이 더 높은거 같아요.. 단with엄마.(저희아이경우)

  • 6. 중2
    '13.7.9 10:22 AM (211.226.xxx.78)

    전 원하는대로 한번씩 다 보내줘봤어요

    사실 2시간 이상 앉아있는거 힘든데 애들이 독서실 간다니깐 가보고 싶어하는거 같길래요
    독서실 도서관 학교 다 다녀보더니 결국 집에서 하는게 젤 잘된다고 집에 안착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60 연말정산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체크카드 쓸까요? 2 체크카드 2013/08/14 1,645
285559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줄었어요. 2 우왕 2013/08/14 22,563
285558 아 도와주세요 방금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8 궁금 2013/08/14 2,202
285557 옥스포드 리딩트리 1+단계, 그리고 워크북.. 2 초1엄마 2013/08/14 5,041
285556 초5. 잡월드 친구없이 혼자 가면 영 재미가 없겠지요? 8 그만한때는친.. 2013/08/14 1,758
285555 어떤 영화인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3 영화 2013/08/14 2,380
285554 관람후기] 손현주 문정희 주연 - 숨바꼭질 - 스포없음 1 별2.5개 2013/08/14 2,727
285553 라섹병원 추천 4 라섹 2013/08/14 1,213
285552 샌들굽을 덧댈수있나요? 3 샌들 2013/08/14 756
285551 82에서 돈 뜯어내려던 아기엄마 기억하시나요? 23 여전히 2013/08/14 16,166
285550 제주 바다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17 알려주세요 2013/08/14 3,259
285549 14일 시청앞 광장 못 가신 분들을 위해 5 손전등 2013/08/14 1,218
285548 지인들에게 보여줄 대선개입 영상과 기사들 모아봤어요 4 모르고있는 2013/08/14 2,979
285547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질문 드려요 9 냐옹~ 2013/08/14 1,349
285546 내 나이 44세 벌써 치매끼가 ㅠㅠ 14 ㅜㅜ 2013/08/14 3,943
285545 무서운 이야기2 재미있나요? 무서운 영화 추천좀 4 무서운 영화.. 2013/08/14 1,031
285544 카톡 문구에 대고 저를 저격하는 친구... 5 풋.. 이라.. 2013/08/14 4,666
285543 최근의 어떤 진상(제목 수정) 22 으윽 2013/08/14 4,942
285542 광화문역/세종문화회관 쪽 가성비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 5 ~.~ 2013/08/14 2,476
285541 저는 아는 게 많은 게 문제인 듯.. 5 도깨비방망이.. 2013/08/14 2,114
285540 [부산/인문학] 제4회 새로고침 강연회 - 벌거벗은 마케팅 요뿡이 2013/08/14 570
285539 이유없는 난임 꼭 운동 시도해보세요 8 운동 2013/08/14 4,148
285538 혼자서는 부모님댁 안가는 남편 4 여름 2013/08/14 1,990
285537 내일 밀레니엄파크갈건데요 4 경주 2013/08/14 669
285536 안 쓰는 로션 클렌징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2013/08/14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