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살림에 명품백 사시고는
내가이거 들고싶어서가 아니다
니네 욕먹을까봐 그런거다
여행 재밌어보이면 따라나서시면서
내가 가서 애를 봐줘야 니네가 편하게놀지
그러나 차편이 마땅찮아 버스갈아타며 가야하면
갑자기 빠지면서
내가 끼면 니네가 신경쓰느라 괜히 힘들지 내가 빠져줄께
필요없는거 주면서
니가 이거 좋아하는거같애서 일부러 남겨뒀다
맛있는건 독식하면서
내가 이거 먹고싶어 그런거 아니다
내가 건강해야 니가 편하지 다 너 위해서다
젤 기분나쁜건 본인만 머리쓸줄알고
남은 바보로 생각한다는 점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투 이런 사람 어떠세요?
음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3-07-08 22:26:10
IP : 182.215.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7.8 10:28 PM (182.215.xxx.19)제 주위엔 이런분이 딱 한명이라 어디서 흉보고싶어도
통하지가 않네요 그런사람이 어딨냐고..
여러분들은 혹시 아세요?2. ㅎㅎㅎㅎ
'13.7.8 10:30 PM (58.226.xxx.146)원글님 맨 아래 두 줄 ㅋㅋㅋ
저도 제 시어머니에게 그렇게 생각 정리했어요.
전 그래서 그거 이용해요.
어머님 계획을 모르는 척 판도 뒤집어서요.
누군 머리 못써서 안쓰는 줄 아시는데
그런 나쁜 머리를 안쓰는 것 뿐이라는걸 죽어도 이해 못할 분이시더라고요.3. 시같네요
'13.7.8 10:31 PM (112.150.xxx.120)제목 시어머니
형식 자유시4. ..
'13.7.8 10:33 PM (175.120.xxx.37)시같네요님,, 빵 터집니데이 ㅋㅋ
5. ㅡㅡ
'13.7.8 10:38 PM (117.111.xxx.157)이런건 다 시어머니 ㅋ 친정어머니는 없음 ㅋ
6. 제 주위에도
'13.7.8 10:38 PM (121.162.xxx.47)딱 한 분 밖에 안 계세요..ㅎㅎ
7. ᆢ
'13.7.8 10:40 PM (112.153.xxx.16)왜요, 있어요.
나는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툭하면 남들이 욕한다.. 쩝8. 으으
'13.7.8 10:41 PM (125.177.xxx.54)ㅎㅎ 저도 있습니다.
내가 건강 챙기는건 다 니들 위해서다.
내가 아파봐라 니들이 얼마나 고생이겠냐..
뭐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어이없어서
아버님~ 그래도 아프면 본인이 제일 고생이죠^^라고
얘기하고 말았더니 그 후로는 말씀 안 하시던데요~9. 쓸개코
'13.7.8 10:57 PM (122.36.xxx.111)시같네요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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