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상황이 안 좋아아 주 2회 월 18만원씩 수학과외를 했는데 그만 두어야 되나 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이번에 기말 수학셤도 100점 맞아서 분위기 탔는데 그만두기가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요.
딸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선생님도 차분하시고 열정적인 선생님이세요.
18만원에 개인과외는 아니고 수학공부방 같은 곳인데 초등아이가 몇 명 안 되
중학생들 봐주시면서 봐주시고 계시죠.
개인적으론 방학 때 25만원씩 했었지요.
아래로 동생들도 2명이 있고 해서..제가 봐 주다가 사이틀어질까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부터 했어요.
계속 3-4개 틀리다 이번에 100점 맞았는데..
제가 ebs인간으로 개념잡아주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님, 방학 때 까지래도 하고..끝내는 것이 좋을지..
저도 아주 많이 아쉬어요. 지금 2학기 교재 준비했는데...
다른 엄마라면 어떻게 하실지....같이 고민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