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좀 퍽퍽하게 된달까.. 어떡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1. ㅡㅡ
'13.7.8 9:54 PM (117.111.xxx.157)식용유 쪼금넣구요 마구치대서 냉장고 숙성
2. ..
'13.7.8 9:54 PM (222.107.xxx.147)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는 숙성시키면 좀 낫다네요.
저는 그냥 만두피 사다가 반 썰어서
그걸로 수제비 합니다.
얇게 떼기가 힘들어서요.3. ...
'13.7.8 9:55 PM (180.231.xxx.44)쌀가루나 감자전분을 좀 넣으면 되잖을까요.
4. .........
'13.7.8 9:56 PM (121.163.xxx.77)치댄다음에...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요.
5. 숙성이 관건
'13.7.8 9:57 PM (121.165.xxx.189)치대기도 무쟈 치대야하구요.
전 남편이나 아들 시켜요 손목이 시큰하도록 치대야해서.
그러고나서 래핑해서 냉장고로 고고~
오늘 비와서 수제비 끓여 먹었는데, 통밀가루로 했더니 더 구수하고 쫄깃허니
맛납디다.6. ...
'13.7.8 9:58 PM (182.222.xxx.141)반죽할 때 연한 소금물에 반죽하시고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키세요.
한 번 반죽할 때 많은 양을 해서 냉동실에 두고 쓰시면 좋아요. 해동시켜서 끓이면 기가 막히게 쫄깃한 수제비가 됩니다. 남아 도는 시금치나 부추가 있으면 갈아 넣고 반죽하셔도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수제비가 됩니다.7. ^^
'13.7.8 10:07 PM (122.36.xxx.5)제빵기 반죽코스로 수제비 만들면 쫄깃하고
맛나요~8. ᆢ
'13.7.8 10:08 PM (119.149.xxx.61)치대기가 힘들고, 손에 묻히는것도 싫어서ᆢ
저는 비닐에 밀가루랑 물넣고 주물주물거린후
ㅡ뭉쳐질정도로만ㅡ냉장고에 몇시간 넣었다
빼요.
그럼 완전 말캉말캉해져있어요ᆢ
그럼 다시 비닐채 주물주물거리다가
ㅡ말랑해서 하나도안힘듬ㅡ
얇게 뜯어서 수제비합니다ᆞ
귀차니즘의 극치, 근데 맛은쫄깃합니다~9. 지윤
'13.7.8 10:17 PM (220.80.xxx.89)저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 반죽을 해요.
물은 하나도 넣지 않고 소금만 조금 넣어서.
퍽퍽한 느낌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비오는 날 감자수제비 콜 해야 겠네요.10. phrena
'13.7.8 10:30 PM (122.34.xxx.218)어제 일요일 낮에도 만들었는데
역시나 남편과 아이들 반응이 폭발적... ^^
달걀 /소금은 기본
감자전분을 섞어 줍니다,, 밀가루 분량의 1/10도 안 될 정도...
넘 많아도 오히려 씽둥씽둥(?)한 식감이라 맛이 떨어지구요...
수제비 육수는 멸치+디포리+바지락 같이 ....
(무 다시마 대파는 기본) ... 국물이 끝내줘요~11. ..
'13.7.8 10:32 PM (121.55.xxx.252)저 수제비 엄청 좋아하는데요 시판 가루중에 감자수제비가루라는게 팔아요
치대고 뭐 할것도 없이 물만 적절히 섞어서 반죽 좀 해서 냉장고에서 밤새 숙성시켰다가 그담날 해먹으면 진짜 쫄깃 쫄깃하고 맛나요!12. 루비
'13.7.8 10:39 PM (112.153.xxx.24)전 그냥 한살림 수제비 사먹어요 엄청 쫄깃..
13. ㅁㅁ
'13.7.8 10:49 PM (1.236.xxx.43)소금 약간 넣고 막 치대서 냉장고에 하루 넣어 둡니다 . 그럼 완전 쫄깃쫄깃합니다 .
14. ㄷㄴ
'13.7.9 1:26 AM (175.210.xxx.10)국내산밀가루 절대 안되더라구요 글루텐이적은지
15. ...
'13.7.9 1:38 AM (180.231.xxx.171)식용유 소금 넣고 제빵기 반죽코스에서 돌린후 냉장고로 직행
16. 저는
'13.7.9 9:51 AM (222.107.xxx.181)늘 대충 치댔는데
아는 엄마가 열심히 치대더니
역시나 졸깃거리더군요.
10분이상의 냉장 휴지기도 있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