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박이 노스웨스턴대학 다닌다는데
그럼 공부 디따 잘했다는거잖아요
영어로 온갖 어려운 의사소통도 다 될것이고..
아니 근데 존박 왜그렇게 띨빵하게 보였나요
설정인가요
영어도 대충하는 어설픈 교포 수준인줄 알았어요
똑똑한거 감추고 있나요
너무 엄친아라 이적 김동률이 먼저 데려가서 절친이 됐더군요
괜히 가요계 파벌같고...
허각을 그리 데려가서 친하게 지내봐라...
하여튼간에 존박이 이리 똑똑한 줄 몰랐네요
1. 사람마다
'13.7.8 9:00 PM (120.142.xxx.42)기호가 있고 끌리는 사람이 있는데 허각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서로 끌리는 게 없으니 그러는 거죠. 파벌은 무슨 파벌.
님은 자기랑 고감대 형성이 어려울 거 같은 사람이랑 친하게 되던가요?
왜 자기도 못 하는 일을 남더러는 하래?2. ..
'13.7.8 9:01 PM (61.84.xxx.189)허각씨 보이스는 김동률 음악하고 안맞아요.
음악적으로 끌려 데려간건데 뭘 그걸 그런 식으로 꼬아서 생각하시나요?3. ᆢ
'13.7.8 9:03 PM (218.235.xxx.144)글이 참 뜬금없다는ᆢ
4. 한국말이
'13.7.8 9:05 PM (1.237.xxx.14)어눌했을뿐 그리 띨빵하게 보이지 않았어요.착하고 순수하게 보였죠.
뭘 똑똑하거 감추고 있어요?
이적 김동률이 엄친아라 존박 데려간게 아니라 ,존박이 그 기획사를 선택한거구요.5. 아니에요
'13.7.8 9:07 PM (121.130.xxx.254)음악적 끌림이요?
내가 보니 어떻게 갈고 닦느냐에 따라
허각도 충분히 이적 김동률과 못친할 이유가 없겠던데요
막말로 허각이 노스웨스턴대 나왔어봐
존박이 고졸이고요
절대 이적 김동률이 그리 손 내밀진 않았을듯6. ,,
'13.7.8 9:11 PM (61.83.xxx.26)저 진짜 무슨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7. ,,
'13.7.8 9:12 PM (61.83.xxx.26)그러니까 원글님은 허각하고 김동률하고 절친됬음 하시는건가요??
8. ...
'13.7.8 9:12 PM (125.186.xxx.38)음악만 하겠다며 현 소속사를 선택한것 같은데 딱히 음악적 성장이나 발전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영어도 잘하니 차라리 싸이더스나 키이스트 같은데 가서 좀 글로벌하게 연예활동 했으면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9. ........
'13.7.8 9:13 PM (58.120.xxx.82)글쎄말이에요 그래서 어쩌라는 말인지
10. ㅎㅎㅎ
'13.7.8 9:28 PM (175.123.xxx.81)영어로 진짜 대화해보신 적은 없으시잖아요? 그쵸? 원래 한국말이 어눌하면 좀 어리버리하게 보여요...우리도 한국말은 진짜 잘하지만 영어하면 6세수준 되는것처럼요...거기서 자라고 공부했으니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11. ㅎㅎ
'13.7.8 9:33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허각이 그들을 원치 않았나보죠 ㅋㅋ
12. --
'13.7.8 9:37 PM (92.75.xxx.144)허각을 왜 데리고 가서 친해야 되는건지? 원글 이상
13. ᆞ
'13.7.8 9:42 PM (203.236.xxx.250)허각이랑 존박이랑 음악적색깔이 다르잖아요;;
14. ㅍ
'13.7.8 9:47 PM (110.70.xxx.45)허각이랑 존박이랑 음악적색깔이 다르잖아요2222
그리고 허각은 입 열면 스스로 음악재능을 까먹는거 같은데요.15. ^^
'13.7.8 9:50 PM (122.35.xxx.28)허각은 지금 소속사 좋아해요..에이큐브 비스트랑 포미닛의ㅋ브 레이블이고 허각이 가수로 잘 나가는데요..허각은 좀 더 대중적 목소리라 김동률 뮤직팜보다 지금 괜찮은 것 같아요
16. 뭔소리여
'13.7.8 9:54 PM (211.221.xxx.183)존박 엄친아인거 슈스케 내내 얼마나 떠들썩하게 홍보했던 포인트인데요. 슈퍼위크에서 허각이랑 절친처럼 비췄을 때 아이고 지금이야 특이한 상황에서 급친해졌을랑가 몰라도 환경이 하늘과 땅차인데 하면서 괜히 씁쓸해했는데 옆에서 한국 가요계 잘 모르는 해외파 엄친아의 보조로 잠깐 활용되다 쓸쓸히 탈락할 거 같던 허각이 끈질기게 살아남아 갈수록 재능을 펼치더니 끝내 우승까지 해버렸던 게 오디션사상 가장 드라마틱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김동률 이적하고 음악색이 다르고 그래서 인연이 없지만 허각 멀쩡하게 음원 강자로 가요계 몇 안되는 성공적인 남자 솔로로 잘만 나가고 있구만요. 먼 말씀을 하는 건지 원.. 존박 작년 노래 괜찮았고 페이크다큐도 찍고 뭐 가요계 안착해서 자기 하고 싶은 음악 잘 하고 있고.. 옆에서 말 보탤 건덕지가 없는데 참 한가한 원글님17. ㅁ
'13.7.8 10:04 PM (58.234.xxx.149)근데 존박 우리말도 그 정도면 잘 하던데..
우리말이 아주 익숙한 건 아니라서 말할 때
조심스럽게 하는 느낌은 있었지 띨빵해 보이지는 않던데요18. 의심이
'13.7.8 10:23 PM (1.237.xxx.14)가네요.
아이피도 거의 비슷하고 ...뜬금없이 노스웨스턴?뭘 홍보하는 걸까요?노스웨스턴?존박?19. 쓸개코
'13.7.8 10:34 PM (122.36.xxx.111)뜬금없네요. 가만히 있는 허각은 왜 또 갖다가..;;;
20. 끼리끼리
'13.7.8 10:52 PM (121.158.xxx.122)근데... 좀 그런게 없잖아 있긴 해요... 유희열, 박새별, 루시드폴, 페퍼톤즈, 김동률, 이적.... 윤상도 그렇고... 소속사 자체가 좀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 하긴 하죠.... ㅎㅎ
21. **
'13.7.8 10:5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존박을 까는건지
이적,김동률을 까는건지.....
이도저도 아니면 허각이 볼 게 없단 소린지 원
원글마음은 어떤지 모르나
어쨋든 허각 기분 매우 나쁠 것 같음22. ㅇㅇㅇ
'13.7.8 11:59 PM (222.237.xxx.152)허각이 김동률이랑 안친해서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원글님 토닥토닥..언젠가는 친해질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23. 띨방이라는 단어는
'13.7.9 2:34 AM (67.87.xxx.210)님에게 어울리지 싶네요, 글 읽어보니
24. 음
'13.7.9 10:24 AM (112.217.xxx.67)원글님 재미있으셔요~
그나저나 존박 작년에 Falling 참 좋았고, 자기 감성 잘 나타내서 좋았는데
이번은 좀 별로더라구요.
물론 앞으로를 더 두고 봐야 겠지만 슈스케에서 엄청난 인기몰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안 크는 느낌은 들어요.25. ㅋㅋㅋ
'13.7.9 6:10 PM (121.167.xxx.103)전교 1등 애가 옆집 애하고만 친하고 우리 애랑 안 친한 이유가 공부못해서 차별하는 거라고 욕하고 다니는 엄마 같아요. 전교 1등이랑 옆집 애랑 코드가 맞으니 친하겠죠. 그건 우리 애한테도 모욕이예요. 우리 앤 우리 나름 장점이 있고 나름 친구 고를 자유도 있거든요. 우리 애가 전교 1등 싫대요.
26. 음?
'13.7.9 6:37 PM (58.233.xxx.47)뭐 이런 글까지 베스트에 오는 걸까요?
어제 노스웨스턴 뜬금없이 글 쓰신 분도 그렇고,
이 글도 처음 봤을 때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연예인 비교하면서 하는 말투가 의도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려는 건가 싶었는데
댓글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27. 어이가없네요
'13.7.9 6:38 PM (218.55.xxx.194)대꾸할 가치가 없으나 부끄러운 줄 아셨으면 해서 글 남겨요.
자세히 알고 말하세요.
공부 잘하고 엄친아라 데려간게 아니고 음악적 견해가 비슷해서 돈독한 사이가 된거예요.
같은 소속사가 된거지 누가 데려가고 어쩌고 한것도 아니구요.
소속사 정해지기 전에 김동률을 만나서 좋은 음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더래요.
곡 줄수 있느냐, 어느 소속사가 좋겠느냐라는 물음을 예상했던 김동률은 예상밖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됐고 곁에 두고 이끌어주게 된거구요.
허각이 보컬의 길을 걷고 있다면
존박은 뮤지션의 길은 선택한거예요.
원글님은 똑똑한 걸 부러워 하는것 같네요...
글 보니 무식의 정도를 알것 같아 그 마음 이해는 가요. ㅋㅋ28. 52
'13.7.9 7:14 PM (219.251.xxx.144)저는 존박 '철부지'가 참 좋았는데
허각 헬로도 좋고요29. 가요계
'13.7.9 8:19 PM (175.252.xxx.12)그런게 좀 있다구요
저 윗님이 지적하신대로 예전부터 뭉친 라인이 있구요
음악적으로 어쩌고 다 핑계 ㅋ
사람나누는거죠
존박이 그정도 안갖춘 보통의 평범한 대한민국
고졸출신의 노래끼만 있는애였담 절대 안친했을거라는데
장 지집니다 ㅋㅋㅋㅋ
노래풍이야 이제 만들어주는 신인한테 별말을 다
갖다부치네요 ㅋ30. 나참
'13.7.9 8:36 PM (61.43.xxx.145)가끔 82 보면 요상하게 비비꼬인 자기 심리 투영해서 연예인글 쓰는 사람들 있죠. ㅉㅉ 원글님 쫌 불쌍하네요.
31. ..
'13.7.9 8:50 PM (1.224.xxx.197)이런글 쓰신분이 더 띨빵한거 같네요
32. 다른건 몰라도
'13.7.9 9:12 PM (119.197.xxx.57)슈스케2 최대 수혜자는 허각 같은데.
패자부활전에 제기억으로 두번정도? 떨어졌다 갱신히 살아서 1등 해서. 노래낸거 대중적으로 성공도 하고
티비도 나오고 함 많이 뜬거 아닙니까? 오히려 존박이 슈스케 당시 인기로봐서 데뷔도 늦고 너무 안뜬거죠..
님이 주장하듯 굳이 구분되어 졌다면. 그건 아마 각각 음악색이 다르고. 추구하는 음악이 달라서 자연스레 갈
라졌을꺼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문외한이 봐도 존박과 허각은 음악이 달라보이니까요.
같은 가수라고해도. 서로 취향이 비슷할수도 잇고, 반대일수도 잇고, 싫은음악이 있을수도 있고 하는거지
그상황에 고졸 어쩌구 하는 말을 대입시키는지 원 도통 이해할수 없네요.
그리고 님좀 뒷북이 쩔어요.
존박 엄친아인거. 노스웨스턴대학인거 그때도 대박이였어요. 그때당시 82 자게만봐도 알수 있으니까요.
벌써 2010년 한번 휩쓸고 지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말이죠.
전 사실 그때당시 허각, 존박 둘다 별로 였는데 오히려 존박같은경우 슈스케 이후에 행보가 오히려 맘에 들
던데 그때당시 내놓라하는 왠만한 소속사 러브콜 많았을텐데. 상업적인거 보다. 고집있게 음악색깔있고, 본
인이 원하는대로 간것 같아 오히려 소신있어보이고 좋아보이는데. 같은 상황을 보고도 이렇게 뒤틀려서
볼수 있다는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지금와 생각해보니. 슈스케 당시에 존박의 인기는. 그의 외모도. 학력도. 엄친아 타이틀 보다도
인성과 겸손한 착한성품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33. 그런데
'13.7.9 9:33 PM (114.206.xxx.2)존박이 노스웨스턴 대학 ...졸업은 했나요?
휴학한 걸로 아는데
아예 안가고 한국에 계속 있는 것 같아요.
노스웨스턴대학...중도하차인가요?
아니면 저렇게 장기휴학이 가능한가요...
본인이 선택할 문제지만
학업을 계속 햇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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