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보낸다면 의대가 좋을까요? 치대가 좋을까요?

..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3-07-08 19:05:15

치대보다는 의대가 점수가 높더라구요

근데 막상 들어가면 치과는 레지던트 안할수도있고

공부도 의대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개원한 입장에서 보면 경제적으로는 치과가 더 수입이 좋은편인것같아서요..

82님들 같으면 자식이 공부잘하면 둘중에 어디 보내고싶으세요?

IP : 58.141.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7.8 7:11 PM (112.146.xxx.11)

    질문을 아이한테 할거 같은데요?
    아이가 의대나 치대를 가고 싶어하나요?
    의사도 세무사도 회계사도 변호사도 넘쳐나는 세상.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2. ..
    '13.7.8 7:15 PM (175.117.xxx.123)

    당연 의대지요 치과는 지금 유디치과를 비롯한 덤핑치과 때문에 ( 싸게 덤핑하면서 과앙진료하는) 고사상태예요 의대는 건강검진이 있구요 (건강한 사람들도 예방차원에서 다하는)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병원 의사도 취직자리가 많아요 (나이 들어서도 취직 가능하죠) 그에 반해 치과의사는 젊어서 페이닥터 자리도 안나고 나이들면 더 취직할 자리가 없어져요. 평균수명 80세인데 치과는 빨리 은퇴해요( 노안과 허리 디스크 때문)

  • 3. .....
    '13.7.8 7:15 PM (175.193.xxx.19)

    성적이 되고 나서 얘기할 문제이지요.
    그 다음은 아이가 선택 해야 하고..
    너무나 어려운 과정이라서 본인이 선택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해요

  • 4. oops
    '13.7.8 7:18 PM (121.175.xxx.80)

    많은 학부모들에겐 배부른 염장으로 들리겠는데요?....^^

    그런데 치대도 공부량이 의대 못잖게 장난 아닙니다.
    물론 기간은 짧지만 상대적으로 요 10여년? 치과가 너무 급증했습니다.
    치대도 요즘은 레지턴트 하는 게 대세이고요.
    수입이야 개업하면 그다음부턴 모두 개인사업이니까 일반화시켜 등급을 먹일 수 없는 거고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의사는 치과의사보다는 더욱 특정한 적성이나 기질?을 필요로 하는 직종일 겁니다.
    워낙 의사가 수퍼갑인 세상이라 시회적 전망이나 수입에만 온통 주목하는 편인데
    그런 직업이 주는 특수성을 학생본인이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 5. !!
    '13.7.8 7:26 PM (211.217.xxx.234)

    저희도 요즘 고민중이예요
    본인은 치대를가고싶어하는데,기왕 힘든공부하는거 저는 의대갔으면하거든요
    아이가 결정하긴 아직너무 어리잖아요
    동생들 치과의사,의사있는데, 수입은 거기서거긴거같아요
    사업하는거랑 똑같으죠뭐
    여자아이라 방사선의 하면 하는데 본인이 안내켜하네요
    의대가 무섭다고, 아이고...

  • 6. 젤소미나
    '13.7.8 7:35 PM (211.38.xxx.119)

    의사는 doctor 치과의사는 dentist죠
    학업의 심도에 차이가 있지 않을가요

  • 7. 젤소미나
    '13.7.8 7:35 PM (211.38.xxx.119)

    가요>까요 ^^

  • 8. Arzt
    '13.7.9 2:16 AM (67.40.xxx.49)

    doctor 는 영어에서나 doctor죠. 독일어에서는 의사는 Arzt/Arztin 박사는 Doktor 입니다. doctor/dentist 란 단어로 학업의 심도를 논하기엔 좀 그렇네요. 그렇지만 제 주위를 봤을때 의대가 치대보다 공부할게 많은 건 맞는 것 같아요.

  • 9. ...
    '13.7.9 2:26 AM (211.222.xxx.83)

    제 자식이 공부 잘하면 의대쪽은 안보내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93 홍자매 작품을 많이 봤었는데 주군은 좀 다른거 같긴한것 같아요 10 홍씨 2013/09/12 4,983
296592 오늘밤 편히 보내세요 2 여러분 2013/09/12 1,212
296591 혹시 월풀이나 GE 냉장고 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답답 2013/09/12 4,674
296590 투윅스는 왜 10분밖에 안하는 거죠? 시간 겁나 빨리가요. 8 투윅스 2013/09/12 3,099
296589 태공실 의문의 사고와 주중원 주변 무언가와 관련 있다라고 생각하.. 15 아마도 2013/09/12 5,178
296588 복지재원 늘린다면 부과한 세금에 분신하셨어요 가슴이 덜컹.. 2013/09/12 734
296587 영어질문은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을 사용했으면... 3 영어 2013/09/12 1,170
296586 과외를 그만두고 싶은데 3 ... 2013/09/12 2,107
296585 주군의 비서! 뭘까요? 19 끄억 2013/09/12 6,461
296584 영어 질문요 4 궁금 2013/09/12 976
296583 이촌동 한가람 아파트 어떤가요? 5 ㅇㅇㅇㅇ 2013/09/12 10,196
296582 신경치료 4회받고 나서 잇몸이 엄청 부었어요 ㅠㅠ.. 2 치과 2013/09/12 2,883
296581 가정용 숯불구이기(홈*그릴) 써보신분? 3 ? 2013/09/12 5,350
296580 아마 공효진 몸에 들어가서 사건 파헤칠듯 6 주중원 2013/09/12 3,623
296579 캭 주중원 사장이 죽다니... ᆞᆞ 2013/09/12 1,878
296578 주군의 태양. 1 헉. 2013/09/12 2,039
296577 악. 주군의 태양. 지섭이 오빠 죽은거 아니겠죠? 3 o익명 2013/09/12 2,656
296576 말기암 아버지 목졸라 살해한 아들..비극 7 ㄴㄴ 2013/09/12 4,763
296575 뭡니까..주군 35 2013/09/12 5,970
296574 헉 투윅스 끝장면은 뭔가요? 14 끝내준다 2013/09/12 4,062
296573 여자동료들과 좀 더 편안하게 어울리고 싶어요. 4 여자 2013/09/12 1,886
296572 [번역본입니다] 글로벌 보이스, 천안함 영화 상영중지 네티즌 반.. 노지 2013/09/12 1,117
296571 토마토랑 사과랑... 선물로 뭐가 좋으세요? 6 ... 2013/09/12 1,335
296570 연애를 기대해 재밌네요 ^^ 4 ㅇㅇㅇ 2013/09/12 1,924
296569 내일 해외여행가는데 비행기가 무서워요 ㅜ 7 .... 2013/09/12 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