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아랫반으로..내려가보신분..

...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3-07-08 18:30:47
지금 연수반인데..너무 힘들어요..
체력이 안되니..숨이 턱까지..
못하니 더 가기도 싫고..
한 이십분하고나면 토할것 같아요ㅜㅜ
아랫반으로..가는게 맞겠지요?
IP : 112.15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7.8 6:34 PM (211.51.xxx.252)

    저요...
    저 중상급반서 연수반으로 올라간 지 세달만에
    힘들어 일년 쉬고
    아예 중급반에 맘 편하게 하고 있어요.

    계속 버티시다는
    저처럼 일년 쉬시는 경우가 생기니 ^^
    아예 내려가시는 게 방법입니다.

    전 힘들진 않았는데
    자꾸 너무 잘하시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자괴감에 그냥....ㅠㅠ

  • 2. 방해는 무슨
    '13.7.8 6:36 PM (59.86.xxx.58)

    연수반도 앞사람은 잘해도 뒤로갈수록 그냥그렇잖아요
    뒤에서 살살 따라다녀도 됩니다

  • 3. ..
    '13.7.8 6:37 PM (112.154.xxx.62)

    그게..
    25미터 가서..밖으로 나와서 걸어옵니다
    이거세번하고나니 죽겠더라구요..ㅎㅎ
    내일 가야하는데..부담스러워서..이러고 있네요
    아무래도..포기하기전에 아랫반으로 가야할듯해요..

  • 4. 엥?
    '13.7.8 6:40 PM (59.86.xxx.58)

    25미터를 왕복못하시나요?
    그런데 어찌 연수반으로 올라가셨나요?
    상급반도 10바퀴는 왕복하고도 남는실력일텐대요

  • 5. ...
    '13.7.8 6:46 PM (112.154.xxx.62)

    왕복은해요..
    근데 제가 다니는곳은 아직 10바퀴돌리고 이러진않아요
    줄서서하는건 그래도 방해안할정도로 따라다녔는데..
    여튼..운동도 잘해야지 재밌는거네요

  • 6. **
    '13.7.8 7:58 PM (39.119.xxx.105)

    살빠질려나 보다 수영하다 힘들면 살빠지거든요
    제가 수영하고 눈앞에 헛것이 보일정도로 힘들더니 살빠지더라구요
    12킬로

    내려감 늘지 않아요
    본래 뭐든지 익숙치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다들 나보다 잘하는거 같고
    그래도 잘하는 사람들 따라 다녀야 빨리 늘어요

    힘들면 구석으로 비껴서서 쉬었다가 하더라도 내려가지 마세요
    좀만 꾸준히 하다보면
    난 모르는데 내몸이 익숙해져 있을거예요
    덤으로 뚝 떨어진 체중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46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323
298945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455
298944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170
298943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4,051
298942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35
298941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247
298940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485
298939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217
298938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2,977
298937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1,960
298936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577
298935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761
298934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14
298933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22
298932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467
298931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594
298930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83
298929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205
298928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648
298927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30
298926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153
298925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15
298924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206
298923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17
298922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