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두돌안된 둘째때문에....육아스트레스인지...
예민해져있는것같아요.
거기다 다이어트한다고 식이제한하니 짜증이....
그걸모두 7살큰애한테 풀고있는것같아서 미안함에 괴로워요.
그런데 요즘엔 제가 잘못하고있는건지...큰애가 혼날일이 맞는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하나의 사례로보면 큰애가 화장실에가서 혼자 양치하는데 (여자아이에요)
세수하면서 양치하면서 욕실거울에 입으로 머금은 물뿌리기 장난이나
양치컵에 물담아서 손바닥으로 막고 거꾸로 들어보기 등등의 장난을 치는데
너무 짜증이나서 볼때마다 뭐라고 하게되요.
지저분해지는걸 못참겠어요. 물다 튀기고...ㅡㅡ;;
아이한테 너가 이렇게하면 엄마가 거우로 다시 닦아야하고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애들이 다 이런건지...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너무한다...아니다라고만 얘기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