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비에스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그 프로그램에 강연자로 로버트 할리씨가 나왔더라구요.
본인이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를 해주며
옛날 사진을 보여주는데..
헉~~
날씬하기도 하고 미남이더라구요 . 똑똑하게 생기고 깔끔하게 잘생긴
정말 놀랬어요.
지금은 그냥 아저씨잖아요.
젊었을 땐 멋있게 보이던데.. 연세 드시니 ㅡ.ㅡ
예전에
댄스학원 다닐 때 50대 아주머니도 계셨는데
그 분이 어느날 20대 초반에 본인 사진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스마트폰에 찍은)
정말 귀엽고, 이뻐서 놀랬어요.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50대 아주머니로 생각했거든요.
살집도 있으시구요.
젊었을 땐 정말 한 미모 했더라구요.
얼굴형도 어찌나 이쁘고 갸름한지 눈코입도 그렇고...
누구 말대로 평준화가 되는건지
물론
시간, 돈 여유 있어서 평생 관리하는 분이야
연세 들어서 빛이 나시겠지만
보통은 그냥 살기 바쁘시잖아요.
젊었을 때의 미모는 많이 사라지고, 그냥 그 나이대의 평범한 분들로
보이더라구요.
하긴
저도 지금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관리를 못해서 그런지 그냥 지나가는 아줌마로 보이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