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살다가 올해 반전세로 바꿔달라길래 그리 해드렸어요.
작년까진 별 이상 없었는데 (사실 한군데 새긴 했는데, 어찌어찌 막으니 괜찮더라구요)
이번 장마비에 현관 전실에 물이 줄줄 새네요. 거의 한강 수준.
제 땜빵으로는 도저희 안될 것 같아 이번엔 공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집주인한테 이야기 하면 수리해줄까요?
아님 이 정도는 그냥 자비로 해야 할까요?
괜히 이야기 꺼냈다가 서로 얼굴 붉힐까봐, 여기서 미리 알아보고 집주인께 말씀드리던지, 저희가 하던지 하려고요.
폭이 1.5m 정도 되는 창틀인데 공사비는 대략 20만원이라 하네요. 한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