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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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 직장으로 좋은가요?
1. 헙..
'13.7.8 2:07 AM (58.143.xxx.105)완전 좋은 직장 아닌가요..
들어가기도 힘들구 타이틀로도 좋고..2. 일단 미국이면
'13.7.8 2:08 AM (180.182.xxx.153)울트라갑이죠.
잘 암시롱 물어보시는 이유는?3. ,......
'13.7.8 2:21 AM (1.238.xxx.219)대시관은.어느나라든.당연히.아주들어가기힘들어요
채용과정도 특정자격요건이있어야해서.일반인들은.잘.모르죠4. ..
'13.7.8 2:22 AM (58.227.xxx.77)엄청 편하다거나 영어를 아주 잘해야 한다거나 들어가기 쉽냐 아니냐 라는 건
무슨 부서의 무슨 직책이냐에 따라 다르죠.
규모가 큰 기관이고 하는 일의 종류도 다양하니까요.5. 시험봐서 합격
'13.7.8 5:26 AM (67.238.xxx.242)해야 되는데요. 제 남편이 미대사관근무하다 퇴직했는데, 일단 공고가 나면 서류전형에 합격해야되고, 그런다음 시험을 치루는데, 그 시험이 힘들어요. 그런다음, 직종에 따라서 에세이도 써야되고, 최종 면접에 합격하기까지가 절차가 많아요. 하지만, 일단 전 세계에 나가 살수 있는기회가 있고, 집도 최고 좋은 환경과 학교가 다 정부에서 지불해줘요. 내가 지불하는것은 인터넷과 전화, 케이블만 내면되고, 일단 최고 사립학교에 보낼수 있고, 애들이 학교가 적합한 곳이없음, 고등학교때부터 보딩스쿨에 보낼수 있어요. 1년에 5만불도 더 되는 학교인데요..... 저는 제가 시험볼려고 지금 공부하고있고, 또 외무부에서 일할수 있음 좋겟어요.
6. 음
'13.7.8 10:14 AM (203.242.xxx.19)시험봐서 합격님이 말씀하신것과 원글님 질문은 전혀 관계가 없어요
시험봐서 합격님 말씀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필요한 분들께는 좋은정보겠죠)
원글님 혹시 착각하실까봐요
미 대사관에 한국인 현지직원으로 일하는 것의 장점은 빨간날 양쪽으로 다 논다는거, 나이나 성 때문에 불익안당한다는 거, 그 정도 아닐까요? 대부분 계약직이고 일도 대단히 단조롭고 큰 재미나 보람은 없는 걸로 알아요7. 일단
'13.7.8 10:20 AM (211.51.xxx.98)정년이 65세로 거의 보장되어 있구요.
월급은 각 직책마다 다릅니다.
채용시 아예 직무 별로 월급이 다 다르고 계속 그 자리에 있는 한
월급이 오르지 않습니다.(물론 1년마다 오르는 아주 작은 금액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월급을 더 많이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자리의 TO가 났을 때
거기 응시해서 합격하면 그 자리의 높은 월급을 받게되는 시스템이예요.
월급은 전반적으로 결코 높지 않습니다.
다만 9-5시 칼퇴근이고 미국과 한국 양쪽 휴일을 거의 누리고
휴가일 수 많습니다.
요즘은 거의 교포출신들이 많이 apply해서 내국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구요.
아주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