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기말시작인데 뒷동 전교 순위권인아이
1. 흠...
'13.7.8 12:09 AM (211.201.xxx.173)뒷동 전교 순위권인 아이집을 들여다보신 앞동 아줌마가 더 섬뜩한 느낌인데요.. -.-;;
2. ㅁㅁ
'13.7.8 12:10 AM (175.120.xxx.35)감시는 무슨...
원글님이 그 집을 감시하는 거네요.
그 엄마는 책읽기가 생활화되신 거거나,
아이가 공부하니까 티비 안보고, 취침 안하고 동참해주는 거겠지요. ㅎㅎ3. ㅉㅉ
'13.7.8 12:10 AM (119.70.xxx.185)이분 저번에도 이런 글 올리지않았나요?그땐 앞동이라 했던것같은데
님이 더 섬뜩하네요4. ...
'13.7.8 12:10 AM (222.101.xxx.43)뒷동이 그리 자세히 보이나요?
그리고 감시인지 그냥 책읽는지 어찌알아요
엄마가 책을 읽으니 이이도 공부 잘하겠지 싶은데요?5. 애가
'13.7.8 12:11 AM (121.136.xxx.249)자라고 해도 안자니 책읽으며 기다리는거 아닐까요?
6. 님이
'13.7.8 12:11 AM (219.251.xxx.5)영화를 찍고 있네요..
제목은 "니가 더 무섭다"7. 돌돌엄마
'13.7.8 12:11 AM (112.153.xxx.60)시험 전날에 열두시에 자고있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8. ㅁㅁ
'13.7.8 12:12 AM (175.120.xxx.35)비도 쏟아져 내리는데 그 집을 참 유심히 보셨네요.
9. //
'13.7.8 12:1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걸 왜 지켜보시는데요? 그리고 울 아이도 다들 자면 자기도 자고 싶다해서 기다려줍니다.
감시는 무슨 감시랍니까..10. 본인도
'13.7.8 12:15 AM (119.70.xxx.194)거실에서 책 좀 읽으세요.
11. .....
'13.7.8 12:15 AM (125.129.xxx.139)갑자기 비 쏟아져서 문닫으러 나가다가 우연히 본거에요;;
12. 우리
'13.7.8 12:15 AM (110.14.xxx.70)고1아이 왈..
엄마는 하고싶은 거 하시래요
주무시던가
양심상 1시까지는 안자고 버텨주다가 2시까지 졸고..
도웅안된다고 잔소리 들어요
그래도 엄마맘이란것이...13. ...
'13.7.8 12:16 AM (39.120.xxx.193)어떻게 슬쩍보고 다 짐작을하세요.
14. .....
'13.7.8 12:18 AM (125.129.xxx.139)밤에 뒷베란다 나가 보면 뒷동에 불킨집은 앞베란다로 거실장면 거의 생생히 다보여요.
런닝머신하는거는 기본이고, 청소하는거 밥먹는거 등등,15. 오우
'13.7.8 12:19 AM (175.118.xxx.55)우연히 자세히도 보셨네요ᆞ ㅎㅎ
소설 그만쓰시고 맘편히 주무셔요ᆞ억지로해도 공부는 억지로 안되는 거 자~~알 아시잖아요ᆞ16. 원글님은?
'13.7.8 12:19 AM (175.197.xxx.119)원글님네 아이는 몇등하고 지금 뭐하는데요? ㅎㅎㅎㅎ
17. ㅋㅋ
'13.7.8 12:20 AM (211.179.xxx.254)또왔네 또왔어
앞동인지 뒷동인지 전교권 애를 엄마가 잡니 마니 타령하던~~
원글 댓글보니 이쯤되면 거의 관음증 환자 수준이네요.18. 헐......
'13.7.8 12:21 AM (211.173.xxx.115)아이고...
같이 깨 있어 주는 건지.. 감시하는 건지..
참 사람에 따라 같은 걸 봐도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는 거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19. .......
'13.7.8 12:23 AM (125.129.xxx.139)이해가 안가요. 명시적으로 아이가 깨어있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해서 깨어있다해도 이상하고,
아이가 그런말도 안했는데 자발적으로 그러는거면 더더욱 이상하구요.
그게 암묵적으로 감시 아니고 뭘까요?
저렇게 해서 공부 잘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걸지.20. 남의 일
'13.7.8 12:25 AM (175.193.xxx.145)울 집도 화욜까지 기말인데 아이들 아직 안잡니다.자라고 성화를 대도 조금 더 한다고 해요.
저는 옆에 있어 준다기보다는 카페질하며 시간보내고 있구요
울 애도 전교권입니다.^^
하는 애들은 스스로 한답니다.본인 성취 목표가 있어 그러겠지요21. ...
'13.7.8 12:25 AM (119.67.xxx.75)님이 그런 마음으로 보니 다 그리 보이는거예요.
저희집 얘기 같네요. 초6아이 더 하겧다는걸 좀 전에 재웠어요. 지난 시험에 라이벌보다 하나 더 틀렸다고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몰라요.
공부가 재미 있답니다. 하나하나 새로운거 아는 것이 좋다고해요. 제 자식이지만 기특하기도하고 신기 하네요.
공부 일절 손대지 않아요. 혼자 계획세워서 다 해요.
공부 하는 아이들 다 엄마가 잡을거라는 편견 가지지 마세요.22. 일요일 저녁에
'13.7.8 12:26 AM (119.70.xxx.194)티비만 보는 님이 이해할리가 없죠.
23. 전교권은
'13.7.8 12:27 AM (122.34.xxx.34)엄마가 지킨다고 공부하지는 않아요
전교권 아닌 제 아이도 공부를 목표만큼 못하면 걱정되서 잠 못자고 할만큼 다 하고 공부해요
보통 여러번 봐야 하니 결국엔 늦게 잠들죠
그냥 아이 혼자 애쓰는것 안쓰럽기도 하고 책상에 엎어져 잠들면 다시 침대에서 자라고 해야 하고
방에 불도 꺼주고 그러는 편이라 저도 안자고 자주 기다려요
자발적으로 엄마가 애 공부 하는것 안쓰러워 심란하고 불면증도 있어 잠 못이루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가세요 ??24. ᆢ
'13.7.8 12:28 AM (183.103.xxx.116)이런여자 알고 지내면 엄청 피곤할듯
25. 근데
'13.7.8 12:30 AM (122.34.xxx.34)남의집 들여다 보지 마세요
가뜩이나 한국 아파트 다닥다닥 지어서 여름이면 신경 쓰이는데 보여도 안보려고 노력해줘야지 ...
외국에 살적에 외국사람들은 일층 훤히 다 보여도 일부러 외면하며
다른 사람 사생활 지켜주는데 한국사람들만 다른 사람 사는것 들여다보고 ..그러더니
님같은 분은 그게 아주 생활 이시군요
그냥 문 닫을일 있으면 문만 닫으시지 ...26. ...
'13.7.8 12:31 AM (222.108.xxx.252)우리집 두아이도 낼 시험 공부하느라 안자요. 자라고 해도 안잡니다.
주말 내내 열심히 해서 일찍 자래도 더 본다고 아이가 버티는데
엄마가 필요한거, 모르는 거 함께 버텨주는 게 뭐가 이상하죠?
공부안하고 잘까봐 감시하는 게 아니라구요.
울 애들은 공부할때 엄마나 아빠가 독서하면서 함께 있어주는 거 좋아하고
애들 심적으로도 덜 힘들답니다.
혼자보단 가족 분위기가 그렇게 같이 공부하고 책읽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게
훨씬 좋다고 정신과 닥터들도 말해줍디다만...27. 작년에 왔던
'13.7.8 12:31 AM (218.209.xxx.215)찌질이.....
28. ㅡ전
'13.7.8 12:31 AM (121.136.xxx.249)뒷베란다 문닫을때 그렇게 안보거든요
원글님 이해 안가요
뒷집들 감시하신듯......29. ......
'13.7.8 12:35 AM (125.129.xxx.139)글쎄요..설령 감시의 목적은 없을지언정 자신의 시험으로 말미암아 엄마가 애닳아하고, 신경쓰고 있다는모습을 보여주는게 교육적이라 생각하지않아요.. 전 오히려 일부러라도 일찍 자는게 더 큰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정신적으로 독립시키기 시작하는것.. 큰 자산이라 봅니다.
30. 왜요?
'13.7.8 12:36 AM (119.70.xxx.194)아예 집 내보내서 독립시키시죠?
31. 아이고.......
'13.7.8 12:37 AM (211.173.xxx.115)님. 애 닳아하고, 신경쓰는게 아니라
지지하고 곁에 있어주는 거에요.
님, 남편 야근하고 늦게 오면 그냥 먼저 자버리나요?
님 애 닳아하고 신경 쓰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32. 자기합리화
'13.7.8 12:37 AM (121.136.xxx.249)자기합리화....
33. dpd
'13.7.8 12:38 AM (220.117.xxx.64)님은 이 시각에 왜 깨어있으신지요?
에효~
엄마가 야행성이라 이 시각에도 82하고 있는 저는
울 동네 사람들이 엄마 극성에 애가 잘한다고 하겠죠 ㅋ34. ㅡㅡ
'13.7.8 12:41 AM (211.36.xxx.246)앞동 아줌마 역시 애잡고 잠안자고 있으나 애는 뒤에서 전교권일듯??
35. ㅋㅋㅋ
'13.7.8 12:41 AM (1.243.xxx.139)아 배꼽 잡았네요.
그 집이 그러거나 말거나,...
님도 하고 싶으면 하시든가요.36. 이쯤되면
'13.7.8 12:41 AM (119.70.xxx.194)호러네요.
37. 위에 124.53
'13.7.8 12:41 AM (125.129.xxx.139)설령 잠이 안오고 그책이 너무재미있어 읽고있는것이라 한들, 충분히 감시에 대한 미필적 고의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것도 아니라면 과실은 있는거에요. 내일이 시험기간이고, 만약 내가 거실에서 계속 있는다면 아이에게부담감이 갈꺼라는 충분한 예상을 인지하지 못한것에 대한 과실이요.
아무리 꽃동산 꿈나라주인공처럼 해맑은 척 모르는척 해봐야 소용없어요.38. ㅇㅇㅇ
'13.7.8 12:42 AM (220.117.xxx.64)그러니깐요
뒷집 애가 전교권인지 뭔지 안다는 거 자체가
원글도 같은 학교나 같은 학년 아이를 키운다는 거 아닌가요?
그럼 원글님은 이 시각에 왜 깨있는 건지요?
나처럼 앞집 뒷집 윗집 아랫집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누가 살든 관심도 없는 사람으로선 원글님이 더 대단해 보여요.39. ㅡㅡ
'13.7.8 12:43 AM (211.36.xxx.246)아줌마 어여 주무세요. 아줌마네 아이는 아줌마 그러고있어도 성적 안나와요 ㅋ
40. 그러니까
'13.7.8 12:44 AM (220.117.xxx.64)원글님은 이 시각에 왜 깨어있으시냐고요?
41. 빨리
'13.7.8 12:44 AM (119.70.xxx.194)주무세요. 님 자식 부담느껴요.
42. 헐..
'13.7.8 12:44 AM (211.173.xxx.115)님 빨리 자요 어서~~~~~~~~~
글을 보아하니 원글님 애 시험기간인거 같은데, 애 심적 부담 갖게 되면 어쩌려고 여직 깨어 있어요.
그러다 애 정신적 독립 못하고 마마걸, 마마보이 된다구요!!
어서 자요 언넝!!43. ·
'13.7.8 12:44 AM (1.238.xxx.113) - 삭제된댓글화나서 로그인 했네요
울집 아이들 공부좀 하는데 우린 남편이 퇴근이 늦어서 새벽에 자는데 앞동 사는 학부모가 우리 아이들 새벽까지 공부시킨다고 떠들고 다닌다더나구요 꼭 보면 못하는 아이들 엄마들이 저런 행동하면서 헛소리들 하더라구요 자기자식이나 잘 챙기지 뭐하는 짓들이지 ㅉ ㅉ44. 진짜
'13.7.8 12:44 AM (219.251.xxx.5)심각하게 병원 추천드립니다.2222
45. 저처럼
'13.7.8 12:45 AM (220.117.xxx.64)얼른 애들 자라고 고함치고
애들 잠들면 이제부터 내 세상이다 좋아서 껌뻑 죽는
야행성 엄마도 있다구요46. 궁예다 궁예가 나타났다.
'13.7.8 12:46 AM (180.66.xxx.166)얼굴표정까지 캐치가 가능하다는 것은 망원경 동원인가요?
아님 본인 이야기????
이 시간까지 안자고 남의 집 애 전교등수까지 안다는 것은
그 나이또래 애가 있다는 이야기 같기도 한데
님도 애 잡아 공부시키느라 안주무시는 건가 싶네요.
그나저나 한번 스윽 본 것으로 모든 것을 아는 것은 궁예의 관심법인데,
이것은 아이돌 악성개인팬들의 전매특허인데
이것을 82에서도 종종 보게 되네요. ^^47. ㅡㅡ
'13.7.8 12:47 AM (211.36.xxx.246)자기자식은 어떻게 해도 안되니(당연하죠.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젤 중요해요) 잘하는애 까는거밖에 할게 없겠죠 ㅋㅋ 엄마가 무섭게 다그쳐서 잘한다 ㅋ이렇게요 ㅋ 아줌마 자식은 놔둬서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48. 저좀 웃을께요
'13.7.8 12:49 AM (211.217.xxx.2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아무래도
'13.7.8 1:00 AM (211.179.xxx.254)이 분 좀 이상하신 것 같아요...
진심 걱정되네요.50. 이런...
'13.7.8 1:00 AM (219.241.xxx.65)별 시덥잖은...
51. 으악
'13.7.8 1:08 AM (211.117.xxx.8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아이구
'13.7.8 1:20 AM (110.70.xxx.42)그러게나 말입니다.
님은 아이들 감시하지말고 어서 주무세요53. 아이고...
'13.7.8 6:04 AM (121.175.xxx.147)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남이 문제가 아니라 글쓴님 마음부터 다스리세요.
사람이 열등감에 쩔어 있으면 뭐든 곱게 보일 리가 있나요.54. 고정점넷
'13.7.8 6:17 AM (116.121.xxx.226)이젠 제목만 봐도 님글인거 알겠어요.
55. 울엄마도
'13.7.8 7:14 AM (211.234.xxx.136)나 공부할때 옆애서 신문보셨었는데..공부하다 모르는거 있음 엄마한테 물어보면 바로 가르쳐주실만큼 실력도 좋으셨고...그 전교권 아이엄마도 그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원글이는 한번도 애옆에서 같이 해준적이 없나봐여? 얼렁 공부해서 애 공부할때 좀 가르쳐주고 그러세요.전 중고딩때 시험기간엔 거의 밤새고 시험끝나고 와서 잤어요.남의 공부패턴까지 관심가질시간에 원글님 애랑 같이 공부 좀 하세요.
56. 어떻게
'13.7.8 7:30 AM (210.206.xxx.150)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는지??ㅠㅠ
말 섞기도 실타57. 존심
'13.7.8 7:32 AM (175.210.xxx.133)원글님이 잘 못 이해하는 듯...
s대 2명 보낸 엄마말
애들한테 제일 많이 한 말이 그만 자라였다는 군요...
자식 공부하는데 안스러워서
같이 잠을 안자고 기다리는 중이군요...58. ....
'13.7.8 8:34 AM (110.14.xxx.155)저야 먼저 자는데...
자기 공부 한다고 엄마도 못자게 하는 애들도 있어요
아니면 애 자도 엄만 심란하거나 잠 안와서 책보기도 하고요
저도 자주 늦게 자는데 애 잡는다고. 앞동에서 오해할까 걱정이네요 ㅎㅎ59. 진심
'13.7.8 8:37 AM (211.36.xxx.191)병원에 가 보세요
정말 무서워요
주변에 님 같은 엄마 있음 피해다닐꺼에요
정상이 아니에요60. 이상해
'13.7.8 8:43 AM (124.50.xxx.49)낚시 아닌가요? 아닌 거면..... 정말로 이상해요.
"감시하는 듯"은 그야말로 님 생각이잖아요. 님 틀로 바라본 님 시각요. 그런 걸 편견이라 하고요.
님은 그럼 그 시간에 안 자고 뭐하나요? 그 엄마는 그 시간에 책 읽는 거고 님은 인터넷한 거네요. 님은 남이 보이는 거실에서 안 해서 다른 건가요?
사람마다 취침시간 다 다른 거고 또 그 시간에 다른 어떤 걸 하는 것보다 책 읽는 거 보기 좋구만요. 아이는 방에 들어가서 자는지 공부하는지 또 어찌 알고요?
설사 님 의심대로 애 "감시"하려고 그런 거라 해도 엄마가 책 보면서 다른 공간에서 같이 깨어 있는 게 그게 그렇게 섬뜩할 일인가요?
이게 그야말로 열폭인 건지.
남의 집 거실에서 뭐하는지 다 들여다보이는 그 아파트 동간거리도 참 문제스럽..
여튼 님 무서워요. 그 집에 가는 님의 촉수를 거두세요. 님과 님 아이를 위해서도.61. 별 희안한 인간 다보겠다.
'13.7.8 9:46 AM (221.143.xxx.137)본인 정신 걱정 하셔야 할듯.
62. 음...
'13.7.8 10:20 AM (211.177.xxx.115)고딩때 갑자기 공부에 취미생겨서 열심히해
성적 옴청 올랐는데 거기다대고
전과목을 과외받는다는 소문내고 비아냥거리던
공부 지지리 못하면서 욕심만 많던 그 애가 생각나네요 혹시 너니????63. ..
'13.7.8 10:25 AM (121.157.xxx.2)낚시인줄 알지만...
아이가 공부할때 안쓰러워 기다려 주는거예요.
아이들도 부모가 안자고 감시하는 게 아니라는걸 압니다.
생각이 참 독특하세요.64. ..
'13.7.8 10:36 AM (125.177.xxx.142)헉~헉~...
원글님 댓글보니...병원가서 치료받으셔야 겠어요
진심이요..65. ...
'13.7.8 10:55 AM (183.106.xxx.61)저희애는 전교권은 아니지만..
공부할때 꼭 제 옆에 앉아서 같이 있고 싶어하더군요..
방에 들어가서 해라..해도 거실 식탁에서 하거나..아님 방에 같이 있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애가 공부하는데..엄마가 먼저 잠이 옵니까..
저라도 거실에서 애 잘때까지 앉아있다가 애 자면 잘거 같은데요..66. ...
'13.7.8 1:44 PM (211.199.xxx.140)남의집 쳐다보는 원글님이 더 섬뜩함
67. 그냥
'13.7.8 2:03 PM (125.178.xxx.181)고등 일학년 울딸.... 전 그냥 티브이보다가 잡니다 열시에....
아이는 방에서 스케줄따라 공부마치고 알아서 잡니다. 시험기간에는 거의 두시정도에 자더라구요...
공부플랜은 꼭 작성해서 공부시작하라고 잔소리 하고...이후는 타치않해요...못하게 함....
학교 독서실보다 집에서 방에서 하는게 집중잘된다나.....ㅠㅠ68. 낚시라면 변태고 아니라면
'13.7.8 2:23 PM (175.223.xxx.39)루저 마인드 쩌는 듯.
69. ...
'13.7.8 2:30 PM (113.30.xxx.10)이 글은 낚시 같은데..
저 학교 다닐때 저런 애 있긴 했어요. 시험 기간에 공부잘하는 애 방 불 켜져있나 안 켜져있나 감시하던애...
어느날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어제 새벽 1시에 잠도 깰겸 아파트 단지 한바퀴 돌았는데, XX 방에 불 켜져있더라고. 걔 맨날 공부 안 하는척 하더니 그시간까지 공부하고 있던거라고.
근데 얘 참 멍청했던게 ㅋㅋ 나한테 맨날 자긴 10시면 자느라 드라마도 못 보네 어쩌네 공부 안하네 어쩌네 하더니 XX 한테 느낌 질투심에...본인도 1시까지 불키고 공부하던걸 고백한 셈인거죠.
ㅎㅎㅎㅎ 이렇게 멍청한 애라 욕심,질투만 많았지 공부는....하는 시간은 많은거 같은데 못 하는 애였어가지고 겨우겨우 수도권 분교 갔다는...70. 어쩌나
'13.7.8 2:38 PM (211.187.xxx.41)전교놀던 우리딸은 자더라도 지방침대서 자라던데 그때 원글님같은이가 봤으면 저엄마는 자면서도 딸 감시한다했을듯 ㅋㅋㅋ
관음증 있으신가 비 쏟아지는데 넘의집 들여다보고있으니.......원글님이 더 무섭소71. ...
'13.7.8 2:45 PM (211.226.xxx.90)하이고 참...
베스트에 올라있어 뭔가 하고 와봤더니...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다더니...여기도 하나 있었네요72. 정신세계가 좀 궁금한 분이시네요
'13.7.8 2:47 PM (175.124.xxx.114)날도 더운데
원글님땜에 실컷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3. ....
'13.7.8 2:56 PM (58.145.xxx.101)저도 참고로 말하자면 실수없이 평균 99안팎으로 나오려면 시험 전날 푹 자야합니다. 안 그럼 시험칠때 엉뚱한 실수도 하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 같은 거 놓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시험 일주전 부터는 체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요~.
74. 미친
'13.7.8 2:58 PM (121.134.xxx.220)별 ㅁㅊㄴ도 다 보겠네...
날씨가 궂으니 정신병이 도진 듯.
남의 집 일 상관하지 말고 니 ㅅㄲ나 신경 써라. 지 ㅅㄲ 공부 못하는 것도 다 남탓할 인간이네.75. 미친
'13.7.8 3:00 PM (121.134.xxx.220)'미필적 고의'까지 나오는 거 보니까 일베 같은 데서 건너온 낚시꾼인듯. ㅋㅋㅋㅋ
그럼 니년은 왜 자정 넘게 인터넷하고 앉았냐???ㅎㅎ
자정 밖에 안 됐는데 수면제라도 먹고 억지로 자야 하냐? 별별 정신병자들이 다 설치네.76. 미친
'13.7.8 3:04 PM (121.134.xxx.220)이 여자가 전에 달아놓은 댓글들도 웃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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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6 10:31 PM (125.129.xxx.139)
교과서만 외우는것 보단, 도덕은 아리까리하고 비슷비슷한 개념들을 각각 송곳같이 날카롭게 구분해 낼수있는 동물적인 직감이 필요해요.
이런건 선천적인 센스가 있어야 하는거지 교과서 열번 읽어도 틀릴애들은 틀려요.
..........
'13.7.6 11:21 PM (125.129.xxx.139)
근데 일리는 있는거 같아요. 귓구멍 작으면 뭐랄까 어리석어 보인다는 표현이 좀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ㅜ 뭔가 신중치 못하고 촐싹거릴것 같은 느낌;;77. 미친
'13.7.8 3:06 PM (121.134.xxx.220)이것도 이 여자가 쓴 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66970
..... | 조회수 : 16,735 작성일 : 2013-05-23 19:29:19
저희학교 아이 이번에 전교1등한 여자아이.
엄마가 새벽 3시까지 잡는답니다.
전교 5등안에 못들면 한달간 외출금지 및 핸드폰 압수.
수학,영어 97점 미만일 경우 컴퓨터 사용 금지.
그 아이 집 반대편 동에 사는 아이가 있는데, 새벽1시경에 그 아이집을 우연히 봤더래요.
근데 그 엄마가 아이를 아주 무시무시하게 잡고 있노라고 ...
그렇게, 애 잡으면서 공부 잘한다 한들,
김연아양과 같은 감정없는 기계가 될 아이가 될께 뻔한데,
공부를 아무리 잘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인성교육이 절절히 요구되는 시대같습니다.
IP : 175.192.xxx.78. 정말
'13.7.8 3:35 PM (58.121.xxx.100)꼭 자기 합리화 하시는 것 같아요.
울 애는 자기 공부할때 엄마가 자는것 넘 싫어해요.
그래서 꼭 깨어있으려 노력합니다.
단 TV는 보지 않으려 하구요.
애는 공부하는데 엄마가 TV 보는게 미안해서요.
원글님 이상하신것 같아요.79. zzz
'13.7.8 3:51 PM (211.57.xxx.130)원글님 공부못하셨죠?
에고 ..저번에도 글 쓰셨던데..안타까워요.
아이들은 알아서공부하는 거예요.
전교 순위권은 엄마가 지킨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안지킨다고 안되는것도 아녜요.
어른이 되서도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회사에서도 승진시험에
저는 공부하면한다 못하면 못했다 솔직히 얘기하는데 --이게 뭐라고..
내가 얼마나 공부하나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고 비꼬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거든요)
정말 아파보이세요.80. ..
'13.7.8 4:19 PM (1.241.xxx.250)저도 제 아이도 공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만
아이가 깨어있을때 엄마가 먼저 잠들지 않아요. 적어도 부모한쪽은 깨서 아이를 지켜봅니다.
아이가 배가 고플수도 있고 또 아이가 혼자 졸릴수도 있어서요.
감시라니.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애가 공부할까 안할까 감시를 해서 뭐할건데요.
아이가 안자니 부모도 못자는겁니다.
그렇게 시켜도 제 아이는 거의 꼴등수준이지만 그냥 안자고 공부한다니 안쓰러운 마음에서
제가 쿨쿨 잘수가 없네요.
원글님 윗분말처럼 정말 아파보이십니다.81. 소설
'13.7.8 5:02 PM (219.251.xxx.144)야하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내집소파에 내가 앉아 내 책보는데 뭐가 문제임?82. ㅠㅠ
'13.7.8 6:10 PM (211.36.xxx.250)어느 아파튼가요? 그렇게 동간거리 짧은곳이 ~~
83. 정신병?
'13.7.8 6:17 PM (183.109.xxx.150)그냥 봤을수 있다치고 이런글 올리면 기분좋아지거나
공부 못하는 내 아이가 건강해보이고 행복하시나요?84. ㅋㅋㅋ
'13.7.8 6:37 PM (49.1.xxx.8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웃겨서...85. 모몽
'13.7.8 6:39 PM (115.136.xxx.24)감시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분에게
어떤 설명인들 통할까요...
똑같은 장면을 보고도 보는 사람마다 해석은 다를 수 있고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겠죠.....86. ....
'13.7.8 7:16 PM (221.151.xxx.228)헐.....글쓴이는 그리 생각해야 사실분일듯.......흠...심가한 상태임.....
그렇게 자기 합리화 해봐야....결과도 본인이 감당해야할 몫이에요...
인정할건 인정하고......그래야..나도...자식도 편해요....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판단하고......그리고 나중에 어떻케 감당하실지....쪼매 걱정...
참고로 저....서울대간..아이...
전 가끔 탁자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울아이 독서실 안가면....엄마랑 공부해야지 하고 제옆에 앉아서 책봐요...
님이 그모습보면 또 뭐라 할지....안봐도 비디오 아님 오디오 네요..
...그렇게 얘기하면 지금은 위안이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후폭풍이 거세답니다....
제가 다 걱정이되네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에고...
님의 아이들이 불쌍합니다.87. 캬ㅇㅇ
'13.7.8 7:21 PM (113.216.xxx.32)원글님 자신이 공부가 부족하셧거나 자식이 공부를 못하거나 하시나요? 진정하세요
88. ==
'13.7.8 7:28 PM (108.213.xxx.246)수십년전 일이긴 하나 저도 전교 1등 하던 아이. 시험 때만 되면 밤 새면서 엄마도 못자게 했답니다.
혼자 밤 늦게 공부하면 서글프고 무섭거든요. 그 버릇에 지금도 우리 엄마는 저희 집에 오셔 주무실때
재가 밤늦게 일하고 있으면 같이 거실에서 아이패드로 수도꾸 하시고 계세요.
이런 공감대를...원글님은 모르시는군요. 딱한 일입니다.89. 222
'13.7.8 8:44 PM (116.38.xxx.126)저번에도 또같은글 올라왔었어요..이 원글분 ,,자기가 공부 못해서 한 맺혔던가, 자식이 지독히도 말 안듣던가.. 아님 둘 다든가..아님 그냥 정신이 나갔던가.. 상대하지 마세요.
90. 전교에서 반
'13.7.8 9:13 PM (112.148.xxx.102)전교 400등 중에서 딱 180등 인 중1 우리딸 ...
남편이 옆에서 지금 계속 지키고 있는데....(벌써 며칠째)
오늘 수학 엄청 못 받아 와도 (75점인가)
우리 박수 쳤는데요...잘했다고 많이 올랐다고...
우리딸 옆에서 지켜주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원글님은 이런거 못 받아 본 듯...91. 예상대로
'13.7.8 9:27 PM (211.202.xxx.134)역시.. 댓글보다 빵빵터졌어요.
아~~ 오늘도 댓글보며 기분전환에 성공한 기분.
사랑스런 분들 ♥♡92. 1470만
'13.7.8 9:31 PM (118.46.xxx.207)또왔네 ~~~~~~~~
93. ...
'13.7.8 10:42 PM (112.168.xxx.231)뒷동애든 앞동애든...공부하든 말든...여기에 글올리는 것 자체가... 싸이코라는 거...
94. ^^;;
'13.7.8 11:26 PM (121.134.xxx.136)낼 시험인데도 암기과목 책도 안가져와서는 낼 아침일찍 가서 하면 된다면서
태평하게 11시 전부터 잠드신 우리집 어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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